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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장착한 GPU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최근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인터넷 데이터 센터의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컴퓨팅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PU는 게임이나 CAD 등의 3차원 그래픽 벡터값을 계산하는 수준을 벗어나 공학 혹은 우주과학, 생명과학, 자원 탐사 등의 슈퍼컴퓨터로서의 연산을 넘어 요즘은 기계나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연산 장치로 주목 받는 추세다.

하지만 GPU 연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대부분은 엔비디아(NVIDIA) 사의 스트림 프로세서인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 API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어 결국 그래픽 카드 제조 업계에선 엔비디아가 독점 상황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2017년 12월 20일 자로 자사 지포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사용을 데이터센터에서는 고가의 기업용 그래픽 카드 사용으로 한정하고, 일반적인 게임용 그래픽카드는 블록체인 용도 외에 사용을 금지했다. 이런 이유로 월 수백만 수준에 이르는 고가의 GPU 컴퓨팅 서비스는 다수 인터넷 기업에게 많은 부담이 되어 있다.

장착한 GPU는 Vega64와 VII 두 제품으로 윈도우즈 서버 2019와 리눅스 우분투 기반의 운영체제에 구글의 AI 학습 라이브러리인 텐서플로우 ROCm 개방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1.13.4 버전을 더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이경헌 제 2 연구소 소장은 “라데온 GPU의 연산은 오픈소스인 OPEN CL API를 기반으로 하는데 최근 OPEN CL이 엔비디아의 CUDA 성능을 충분히 따라잡은 상태며, 기존 자사 엔비디아 GPU 계열의 CUDA API와 달리 오픈 소스 프로젝트 기반이라 데이터센터에서 사용 제약이 없어 동영상 인코딩이나 인공지능 학습, 과학 연산 등에서 라이선스 부담 없이 저렴한 GPU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찬석 서비스 기획팀장은 “OPEN CL API는 엔비디아 CUDA에 비해 라이브러리가 부족하지만,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AMD뿐 아니라 인텔, 애플 등 다양한 하드웨어 그룹에서 OPEN CL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우리 서비스는 고객에게 저렴하고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 서비스에 엔비디아, 에이엠디, 인텔 등의 GPU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일서브는 OPEN CL 기반의 서비스를 좀 더 다양하게 개발하고 지원하는 업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마일서브는 최근 정부 기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하고 공공 클라우드를 공급하기 시작한 서버 클라우드 전문 여성 기업으로, 데이터센터부터 서버와 클라우드까지 IaaS에 필요한 모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집약하여 만든 가격 파괴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윈브이(iwinv)와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브이(CLOUDV)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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