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11개국 글로벌 방송 플랫폼 올라타다···미디어그룹 뉴, 뉴 키드 런칭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전세계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주목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스트리밍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리더 쥬모와의 제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K-POP과 한국 디지털/방송 콘텐츠 간 시너지를 내는 채널로서 독보적인 프리미엄 편성과 콘텐츠 파트너쉽 확대를 통해 수백만 명의 젊은 쥬모((XUMO)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K 콘텐츠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역할을 하고싶습니다.”

박준경 뉴 아이디 대표가 K-POP의 글로벌 유통 사업에 나서면서 밝힌 소감이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포츠 그룹 NEW(회장 김우택)가 디지털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위해 ‘뉴 아이디(NEW ID)’를 설립하고, 첫 사업으로 북미·남미·유럽 11개국 1억 가구 대상 글로벌 방송 플랫폼에 채널 ‘뉴 키드(NEW K.ID)’를 론칭했다.

뉴 키드는 국내 디지털 제작, 방송,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이끄는 16개 파트너사와 손잡고 K-POP 관련 뮤직 쇼, 리얼리티 쇼, 뉴스, 예능 등은 물론 K푸드, 시트콤, 틴드라마 등 24시간 K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방송 채널로서, 글로벌 톱 스트리밍 TV 플랫폼사 ‘쥬모’, ‘뷰드’와 채널 공급 계약을 맺고 론칭을 완료했다.

쥬모(XUMO)는 프리미엄 광고 기반의 TV 방송 채널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스트리밍 TV 플랫폼으로서 북미 스트리밍 TV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스마트 TV, 모바일, 웹, 스트리밍 셋탑 박스 등 멀티스크린을 통해 북미에서만 4,500만 가구 대상 무료 프리미엄 광고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쥬모는 12개 장르에 걸친 글로벌 프리미엄 방송 채널과의 제휴를 통해 OTT(over the top) VOD(video-on-demand)와 라이브 디지털 방송 채널을 공급하고 있다. OTT 서비스의 증가로 인한 구독료 부담을 느낀 시청자들과 케이블 TV의 침체로 인해 새로운 대안을 찾는 프리미엄 광고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북미 미디어 시장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국내 방송 사업자들이 유튜브에 자사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데 반해 북미 방송 사업자들은 이런 사업자들과 협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북미 LG 스마트 TV의 ‘LG 채널(LG Channels)’4) 운영사이기도 한 쥬모는 CBSN·NBC News·HISTORY·Billboard·FOX Sports·PGA TOUR 등 190여 개 프리미엄 방송 채널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NBC News는 미국&영국 1위 인터넷 유료방송 사업자 ‘컴캐스트’가 쥬모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파트너 뷰드는 북미·유럽·남미 지역 3억5천만 여 대의 스마트 기기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CTV5) 플랫폼 회사 중 하나이다.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을 대상으로 가장 다양한 K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과 시청자 참여형 UX가 특징이다. 서비스 진출 지역인 11개 국가(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에서는 LG·소니·비지오·파나소닉·하이센스·샤프 같은 스마트 TV, 모바일, 웹, 스트리밍 박스 등 인터넷과 연결된 모든 디바이스에서 별도 가입 없이 방송 채널로 시청할 수 있다.

16개 콘텐츠 파트너사는 MBC 플러스·미디어재단 TBS·YG 엔터테인먼트·FNC 엔터테인먼트·키위미디어그룹·JEI 재능TV·마블링이엔엠·초코엔터테인먼트·칠십이초·모모콘·셀레브·와이낫미디어·한터글로벌·밤부네트워크·케이스타라이브·컨버전스티비 등이다.

뉴 아이디의 한 관계자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K-PoP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국내 콘텐츠 파트너들은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방송 채널 파트너들과 협력이 가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많은 국내 파트너사들이 뉴 아이디의 글로벌 유통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 사서 함께 해줬습니다. 향후 더 많은 국내 콘텐츠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뉴 아이디와 협력한 쥬모의 스테판 반 엔젠(Stefan Van Engen) 프로그래밍과 파트너십 부문 수석 부사장은 “북미 전역에 걸친 K 컬처, 특히 K-POP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열정으로 인해 뉴 키드 채널 론칭이 그 어느 때보다 시의 적절하게 느꼈습니다”라며 “쥬모의 젊은 시청자들은 이제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아티스트와 엔터테이너들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리미엄 콘텐츠 파트너 리스트에 뉴 아이디를 추가해, 팬들이 그들이 사랑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서비스 런칭이니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 뉴 아이디(NEW ID) : NEW ID(NEW Identify Digital)는 차세대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2019년 10월 출범한 NEW의 계열사이다. NEW가 보유한 콘텐츠를 글로벌 디지털 시장으로 확대하고, 국내 A급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와 손잡고 다양한 미디어 기술 솔루션과 UX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아시아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 유통사, 파트너들의 인지도와 가치를 향상시키는 브랜드 부스터, 디지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미디어 전략 연구소를 지향한다.
  • 쥬모(XUMO) : 북미 스트리밍 TV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리드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스마트 TV, 모바일, 웹, 스트리밍 셋탑 박스 등 멀티스크린을 통해 북미에서만 4,500만 가구 대상 무료 프리미엄 광고 채널을 서비스하고 있다. 쥬모는 12개 장르에 걸친 글로벌 프리미엄 방송 채널과의 제휴를 통해 OTT(over the top) VOD(video-on-demand)와 라이브 디지털 방송 채널을 공급하고 있다.
  • 뷰드(Vewd) : 전세계에서 가장 큰 CTV 플랫폼 공급자이며 매년 5,000만 대의 새로운 기기에 뷰드가 내장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소니·하이센스·버라이즌·티보가 주요 하드웨어 파트너들이다. 특히, 유럽·남미·북미에 강점을 갖고 있다.
  • LG 채널(LG Channels) : 180개 이상의 무료 방송 채널을 셋탑박스 없이 TV에서 볼 수 있다. 쥬모가 주요 파트너이며, 인터넷 연결 시 스마트TV에서 기존 TV 시청과 동일하게 리모컨으로 채널 전환을 통해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 CTV(Connected TV) : 유료 방송의 코드 커팅을 가속화 시키는 넷플릭스·훌루·아마존·디즈니 플러스 등 OTT 서비스들이 구동되는 스마트TV, 로쿠TV, 아마존 파이어 TV, 게임 콘솔 등이 대표적이다. 유료방송시장 가입자 감소로 CTV 사용자는 계속 늘고 있으며, CTV 광고시장 역시 성장세이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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