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금요일

IOT기반 산업&건설 안전플랫폼기업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건설현장 안전사고 IoT기술로 막는다.”

  • 작업자 위치기반과 16종의 IoT센싱기술과 SOP로 스마트 건설현장 안전관리 구현
  • 산업현장의 오랜 노하우를 기반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사전대비, 조기발견, 신속대응 체계
  • 안전관련 사고사례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관리 솔루션

매년 산업재해로 1000명 가까운 근로자가 사망하고 있다. 그 가운데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5%정도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대한민국의 IT기술은 날로 발전하여 선진국 반열에 있는 데 비해 건설산업 안전은 후진국이라는 지적이 여기에서 나온다.

정부에서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자 절반 감축’을 위해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시행을 함에 있어 이번년도 3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건설기술 진흥법’등 하위법령에 따라 안전관리비 항목에 무선통신 및 설비를 이용한 안전관리체계를 기반으로 건설현장에 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이행이 되고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 작업환경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IoT와 센싱기술을 접목하여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을 개발한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 는 2018년 울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한 산업군의 기술수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려 울산항만공사, 산업안전관리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산업현장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기반을 다졌다.

이를 토대로 산업현장 안전에서 건설현장 안전으로 확장하여 SK건설 본사에 안전 상황실 개념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Smart Safety Platform)을 구축하고 전 건설현장에 안전관리 시스템을 확대적용 중에 있으며, 그 외 글로벌사인 울산 UTK 안전관리 시스템, 삼천포화력발전소 환경설비 개선사업 안전관리시스템 등 대규모 건설현장으로 확산 구축하고 있다.

IoT센서, 유무선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빅데이터기술을 통합하여 효율적이고 지능화된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

특히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대규모 건설현장 내에서 근로자들의 위치를 기반해서 위험한 작업환경을 감시하고 위험상황 감지 시 관리자에게 안내하여 모든 작업현장을 본사, 현장관리자가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눈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근로자 중심의 위치기반, 각종 센서, 안전장구 착용 유무를 출입 게이트에서 확인 가능한 기능도 부가적으로 탑재되어 현장 내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건설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근래에 구로 콜센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을 두고, 감정노동 근로자의 업무 중 스트레스를 혈압, 심박, 뇌파 등의 신체 변화를 수치화하고 판단하여 직장내 근무환경의 질을 높이고, 회사의 입장에서는 혹시 모를 근로자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유엔이커뮤니케이션즈(http://www.unecom.co.kr)의 향후 계획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 확산을 목표로 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은 발추처들의 안전관리 대한 인식이 중요함을 알기에 이를 고취시키기 위해서 발주처 중심의 페이스-투-페이스(face to face) 미팅을 전개하여 확산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연구 개발중인 감정노동 근로자 안전관리시스템 역시 열악한 감정노동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자리 잡기 위하여 발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유앤이커뮤니케이션즈는 “정부에서 현 시행되고 있는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위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의 취지대로 산업현장에 우리 플랫폼이 적용되면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며, “건설현장과 같은 현장 중심의 육체노동 근로자만 아니라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감정노동 근로자 관리시스템과 같이 모든 근로자의 근무지 환경 전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관리자나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테크수다 Techsuda]

About 이 창길 기자

이 창길 기자
디지털 양산박을 꿈꾸고 있습니다. 언젠간 되겠지요. jjangki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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