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금요일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유통망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장

UAV(무인항공기)와 로보틱스 기술 및 제품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디스이즈엔지니어링(this is engineering, Inc.)은 해외 대형 유통회사와 유통 협약을 맺고 시프트 레드(SHIFT RED)의 판매망을 북미 및 유럽으로 확장한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은 시프트 레드 드론이 미국 아마존에서 얻은 성과를 높게 평가한 잉그램 마이크로(Ingram Micro), 콤사(KOMSA) 및 뉴젠(Newgen)과 유통 협약을 맺고 아마존(Amazon), 베스트바이(BestBuy), 타겟(Target) 등 미국의 주요 리테일뿐만 아니라 미디어막트(Mediamarkt), 새턴(Saturn), 엘샵(Elkjop) 등 유럽의 대형 리테일 판매망을 확보하였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시프트 레드(SHIFT RED)는 한 손 조정이 가능한 전 세계 유일한 드론이다. 엄지손가락의 움직임으로 드론을 제어하는 새로운 조작법과 기존 드론보다 더욱 작고 가볍지만 최첨단 드론 기술이 집약된 제품 컨셉은 전 세계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드론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김성준 디스이즈엔지니어링 Head of Global Sales는 “잉그램 마이크로, 콤사, 뉴젠은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의 혁신적인 드론인 시프트 레드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유통협약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미국 및 유럽 주요 유통 채널을 확보하여 소비자가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온라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시프트 레드의 한 손 조종 시스템이 선사하는 새로운 드론 경험이 더 많은 소비자를 드론 비행의 매력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잉그램 마이크로는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등 IT 솔루션을 취급하는 유통기업이다. 미국을 본사로 세계 41개국에 131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콤사는 ICT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유통 및 기술 지원을 취급하며, 제조사부터 주요 유통사에 이르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유럽내 2만 개의 리테일 파트너와 250여 개 B2B 파트너를 가졌다.

그리고 북유럽 및 발트해 지역에 기반을 둔 뉴젠은 웨어러블, 드론, SSD 및 보안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기술과 제품을 취급 및 유통한다.

시프트 레드는 2020년 5월 기준 미국 아마존과 디스이즈엔지니어링 공식 온라인 샵 (https://www.thisiseng.com/shop/)에서 판매 중이며 판매 채널 및 국가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테크수다 Techsuda]

About 이 창길 기자

이 창길 기자
디지털 양산박을 꿈꾸고 있습니다. 언젠간 되겠지요. jjangki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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