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금요일

애플은 왜 최초로 64비트 아이폰을 개발했을까

애플의 아이폰 (iPhone) 5S/C 발표 행사가 끝난 후, ‘과연 스마트폰에 64비트 아키텍처가 필요 있을까? 필요 있다면 어떤 점이 좋아졌는가?’를 놓고  수많은 국내외 미디어들과 블로거들이 중요한 이슈로 다루었다.

더욱이 국내 유명한 한 블로거 분이 저의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아 이러한 의문에 대해 질문을 했다. 간단한 견해를 밝혔는데 뜨거운 토론의 불을 지펴지기 시작했다. 일부 외신에서는 세계 최초 64비트 스마트폰이 ‘현실성이 없는 마케팅 용어’라고 비아냥 거리까지 했다.

그렇다면, 나는 개인적으로 한 가지  의문이 생기게 시작했다. 과연 그럴까? 기술적인 관점에서 왜 애플이 64비트 아키텍처를 아이폰(iPhone) 5S/C에 도입했는지 그 근거를 한 번 찾아 보고 싶어졌다.

애플은 지난 2007년 WWDC 행사에서 데스크톱 운영체제인 Mac OS X인 레오파드(Leopard)를 발표했다. 이것이 애플 제품에 대한 첫 64비트 아키텍처 지원이었다. 그 당시 키노트를 맡았던 고 스티브 잡스는 32비트와 64비트를 각각 Side-by-Side 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이윽고 보여준 데모에서는 미국 국회 도서관을 찍은 사진 하나를  불러 오는 데, 중앙처리장치(CPU) 처리 속도가 64 비트에서는 28.48 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32비트에서는 81.64 초나 걸렸다.

이러한 차이는 RAM 에서 32비트는 최대 3.25 기가바이트까지 지원하는데 64비트는 16EB(엑사바이트, 17억 기가바이트) 까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특히, 이번 애플 발표에서 퓐 쉴러 부사장이 범용 레지스터와 부동 소수점 레지스터가 기존에 비하여 2배라고 강조한 것을 본다면, 서버용 ARM Cortex A50 에서 A7 칩을 더 발전 시켰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다.  [그림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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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필 쉴러 부사장이 A7 칩과 64비트 아키텍처 설명 장면]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 사항이 발생할 것이다. 이전까지의 32비트는 어떻게 앱의 프로세스를 실행시켰는가?

32비트에서는 저장 메모리(디스크)에서 하나의 프로세스가 데이터를 불러온다. 이때  여러번  실행되면, 프로세스 힙 내의 메모리가 조각 현상(Fragmentation) 으로 전체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프로세스가 얽히거나 데드락이 걸리는 경우에는 스마트폰 상의 배터리를 더욱 더 소모 시키는 가중 현상이 발생한다. 더 흥미로운 점은, 64비트용 부동 소수점 연산은 그래픽, 오디오 및 비디오 등등 멀티미디어, OpenGL ES를 이용한 3D 게임과 같은 물리 연산에서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64비트 아키텍처가 더 많은 메모리를 확보해 줌으로써 훨씬 더 많은 프로세스와 빠른 멀티 태스킹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애플은 64비트 아키텍처 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새로운 iPhone 5S/C의 기능을 설명했다. 예를 들어, 8메가 아이사이트(iSight) 카메라 뿐만 아니라 뒷면 조명, 하이브리드 IR 필터와 라이브 포토 필터, 3x 비디오 줌과 20번 연속 촬영, 슬로모션 촬영 등등이다. 이러한 카메라 기능이 새로운 하드웨어(HW) 카메라 센서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림2] 에서 보듯이, 소프트웨어적으로 64비트 운영체제(OS)가 그러한 HW 센서를 받아 커널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연결하여, 다시 사용자 모드인 iPhoto 와 같은 응용 앱들로 충분히 잘 처리해주는 예이다.

 

[그림2: 수많은 사진들을 iPhoto 에서 년도별 사진 갤러리 살펴 보는 화면]

 또한 여러분들도 잘 아다시피, iOS7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조나단 아이브는 그동안 디자인 철학인 스큐어몰피즘 대신 플랫 디자인으로 간다고 했다.  이번 iOS7 에서는  더 두렸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아이콘에  더 많은 컬러를 표현해야 했다. 따라서 64비트 아키텍처가 더 많은 컬러들을  표현을 해 주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 앱 개발자들을 위해 XCode가 64비트 컴파일러를 지원하며, 64비트 트랜지션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있다.

더욱 더 놀라운 점은,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의 도입이다. 자이로스코프, 액셀러메이터, 컴파스와 같은 센서를 직접 CPU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서 CPU는 원래의 앱 프로세스 실행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그외 입출력 센서들은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가 맡도록 했다. 이것은 더 많은 램을 필요하거나, 주변 센서로 부터 전력을 빼앗가는 64비트 아키텍처의 단점을 잘 방지해 준다.

또한 헬스케어나 피트니스와 같은 앱에서는 좀더 정확한 데이터를 뽑을 수 있도록 도와 줌으로서 새로운 컨텍스트 지향(Context-Aware)의 디바이스+서비스를 결합한 형태의 앱을 탄생케 한다. 바로 이 기능은 향후에 나올(?) 스마트시계인 아이와치( iWatch) 의 핵심 기능으로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타업체들은 시계를 시계로만 보지만, 애플은 모바일 세계에서는 이동성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 애플의 다른 기기나 파트너 업체와 인터넷을 연결하여 IoT(Internet over Things)간 컨텍스트 지향 서비스가 향후에 사람들의 이동성 패턴을 근거하여 서비스 하는 데 중요한 빅데이터(Bigdata)로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도 애플 발표가 있고 난 며칠 후, 다음 스마트폰에서는 64비트를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불행하게도 제 생각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가 64비트 아키텍처로 가지 않는 한, 반쪽 짜리 64비트용 스마트폰이 탄생할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삼성은 애플과 달리 하드웨어 제작은 자체적으로 하지만, 소프트웨어 OS 와 개발자 도구, 앱스토어는 구글에서 만들기 때문이다.

덧붙혀,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다음 버전인 키캣(KitKat)을 발표했다. 하지만 요즘 구글의 전략을 살펴 보면 새로운 안드로이드 경영진 교체와 더불어 웹OS인 크롬에 좀더 집중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5(가칭)를 HW와 SW가 통합된 64비트 아키텍처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애플은 다음 달, OS X 매버릭에서 데스크탑과 서버 제품으로서 HW+SW가 통합된 64비트 아키텍처를 십분 이용한 기능들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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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테크니컬 리서처로 기술 자문을 하고 있고, 새로운 디바이스를 직접 사용하는 경험을 중시하며, 디자인 싱킹, 개발자 생태계 및 비즈니스 모델링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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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댓글

  1. Avatar

    처음부터 끝까지 헛소리 돋는 걸 보니 저자분 다니신다는 회사도 글른듯.. 하긴 뭐 에반젤리스트 나부랭이가 하는 소리가 다 그렇지 쯧

  2. Avatar

    64비트 아키텍쳐가 뭔지는 제대로 알고 쓰신건가요? 어이없는 포스팅이군요….;;

  3. Avatar

    글에 너무나도 많은 기술적 오류가 있고,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비논리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가시는군요. 이 글 그대로 두시면 두고두고 까이실지 몰라요;;

  4. Avatar

    “근데 그 댓글들이 좀 황당하다. 반론이 없다. 이건 뭐 알바가 여기까지 쳐들어 왔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

    어디서부터 어떻게 지적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틀렸으니까 지금 다들 이러지..;;
    도안구씨, 테크미디어라고 하고 싶으면 제발 글 올리기 전에 검증 한번 거쳐요..
    주변에 기술자 한명도 없진 않을 거 아닙니까.

  5. Avatar

    여기 주인장이 페이스북에다가 이 글이 도무지 왜 까이는지 모르겠대서 알바가 아니냐고 하기에 참으로 착잡한 심경으로 내 눈에 보이는 틀린 부분들만 좀 나열해 보겠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법인데..

    “이윽고 보여준 데모에서는 미국 국회 도서관을 찍은 사진 하나를 불러 오는 데, 중앙처리장치(CPU) 처리 속도가 64 비트에서는 28.48 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32비트에서는 81.64 초나 걸렸다. 한마디로 비교하자면 약 2배 정도 처리 속도의 차이가 났다.” -> 이거 일반론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거고 진짜 극단적인 케이스 이야기다. 그냥 64비트로 옮겨오면 포인터가 커져서 더 느려질 수도 있다.

    “이러한 차이는 RAM 에서 32비트는 최대 3.25 기가바이트까지 지원하는데 64비트는 16EB(엑스바이트, 17억 기가바이트) 까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특히, 이번 애플 발표에서 필 쉴러 부사장이 범용 레지스터와 부동 소수점 레지스터가 2개씩 있다고 강조한 것을 본다면, 서버용 ARM Cortex A50 에서 A7 칩을 더 발전 시켰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다.” -> 레지스터가 두 배로 늘어난 거지 두 개가 된 게 아니다. 레지스터가 두 개면 그 전엔 한개 이하였다는 건데 대체 무슨 수로 연산을 해왔다는 건가???? 우리가 무슨 50년대 진공관 쓰나? 32비트가 3.25기가바이트까지 지원한다는 것도 32비트 윈도우에서나 통하는 헛소리다. PAE 같은 테크닉도 있다. 애초에 그걸 떠나서 저자는 피지컬 어드레스랑 실제 코드가 돌아가는 버추얼 어드레스 사이의 차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 사항이 발생할 것이다. 이전까지의 32비트는 어떻게 앱의 프로세스를 실행시켰는가? 32비트에서는 저장 메모리(디스크)에서 프로세스를 불러 와 랜덤 액세스 메모리에서 처리한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세스를 여러번 반복적으로 실행한다면, 메모리 조각 현상(Fragmentation)이 일어나는 데,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더욱 더 배터리를 소모 시키는 가중 현상이 발생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사용자에게는 배터리가 그 만큼 빨리 소모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 할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프로세스와 빠른 멀티 태스킹을 처리하기 위해, 64비트에서는 데이터를 저장 메모리(DISK)가 아닌 RAM에서 받아서 처리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스택(Stack)에 올려져 있는 가상 메모리를 물리적인 RAM이 있는 한, 무한대로 쓸 수 있도록 제공된다. 더 흥미로운 점은 64비트용 부동 소수점 연산은 그래픽, 오디오 및 비디오 등등 멀티미디어, OpenGL ES를 이용한 3D 게임과 같은 물리 연산에서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 fragmentation이 페이징 기반의 가상 메모리에서도 적용된다는 소리는 금시초문이다. 프로세스 안에서 힙을 관리하다 보면 생기는 문제지 동일한 크기로 쪼개서 할당하는 페이지가 대체 왜 파편화되나? 배터리랑 대체 무슨 상관인가? 이건 정말 첨 듣는 소리라 근거가 있으면 제시 바란다. 64비트 환경에서는 데이터를 RAM에서 가져온다니 그럼 컴퓨터 끄면 데이터가 다 날아간다는 소린가?????????? 진심인가? 스택이 뭔진 알고 스택에 올려져 있는 가상 메모리 운운하는지 모르겠다. 대체 이건 어디서부터 틀렸다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냥 전체가 다 틀렸다고 해 주겠다. 64비트 부동 소수점 연산은 애초에 FPU가 주로 64비트 부동 소수점 기준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딱히 머신이 64비트라고 더 빠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 64비트 정수 연산이 빠른 건 맞겠지만 이건 확실치 않으니 넘어간다.

    “소프트웨어적으로 64비트 운영체제(OS)가 그러한 HW 센서를 받아 커널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연결하여, 다시 사용자 모드인 iPhoto 와 같은 응용 앱들로 충분히 잘 처리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 그 망할 비트 카운트랑 외부 센서 읽어오는 거랑은 전혀 상관 없다.

    “64비트 아키텍처가 이러한 표현을 해 주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준다.” -> 어 이건 좀 자신이 없는 부분인데, 정말 그런가? 있다면 근거를 제시해 주기 바란다. 색상 표현은 32비트에 알파까지 나눠 써도 웬만하면 디스플레이의 한계보다 더 잘 하고 있는데 이걸 64비트로 늘려서 어떤 어드밴티지를 얻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더욱 더 놀라운 점은,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의 도입이다. 자이로스코프, 액셀러메이터, 컴파스와 같은 센서를 직접 CPU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서 CPU는 원래의 앱 프로세스 실행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그외 입출력 센서들은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가 맡도록 했다. 이것은 더 많은 램을 필요하거나, 주변 센서로 부터 전력을 빼앗가는 64비트 아키텍처의 단점을 잘 방지해 준다.” -> 그 망할 비트 카운트랑 외부 센서 읽어오는 거랑은 전혀 상관 없다 (2). 램은 경우에 따라서는 더 많이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많이 더 필요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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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힛개로! 힛갤로!

  7. Avatar

    괜히 트래픽만 올려주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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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어쩜 개소리를 이렇게 유창하게 할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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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앞에 프로세스 관련 이야기야 시스템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어서 적당히 주워들은 용어들 섞어서 두리뭉술 서술했다 칠 수 있습니다. 메이저 언론 전문기자란 사람들도 항상 그러는데요 뭐.

    그런데 미니멀리즘을 ‘사물을 작게 표현’한다고 하고, 플랫디자인을 반대 개념으로 내세워서 맥시멀리즘이라고 하질 않나 하는 건 정말 기본적인 상식이나 조사 부족이라고 밖에 할 수 가 없습니다. ‘적게’ 표현한다의 오타라고 치기엔, 그 반대 개념으로 크게 표현한다고 해 버리셨으니;; 아마 스큐어모피즘을 버렸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듣고 헷갈리신 거겠지만..

    고도의 안티 글 또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드네요.

  10. Avatar

    “기술 엔지니어”
    “랜덤 엑세스 메모리”

    이것은 마치 “바람의 윈드” 나 “운명의 데스티니” 를 보는듯 하다.

    디스크, 램, 스택, 프로세스가 뭔지 모르는데 저런 문학적인 표현이 가능하다니..!

    • Avatar
      지나가다 바보

      디스크, 램, 스택, 프로세스가 뭔지 알고..댓글을 다심이…옳을듯 싶네요;;
      램(RAM) = Random Access Memory

  11. Avatar

    컴퓨터 공학 전공했는데 fragment 부분은 아무리 읽어도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디서 나온 이론인가요? 제가 공부를 헛했나봅니다;;

  12. Avatar

    그리고 context awareness를 서비스하는데 빅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제공이랑 바로 연결시키셨습니다.. 그럼 데이터 서버로 날라간다는 소리인데, 정말 애플이 이렇게 위험한 서비스를 할까요? 요즘 google fb 미국 언론에 깨지는 거 잘 보셨을텐데요.

  13. Avatar

    어젯밤 느린 인터넷 속도와 늦은 밤이라 퍼블리싱 하고 자버려서, 몇 가지 잘못된 점에 대해 글을 적은 사람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수업 끝나고 달려와, 모든 피드백을 살펴보고 다시 조사하여 다시 글을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이 글의 아이디어는 32비트와 64비트 아키텍처가 비트 처리가 더 늘어남으로써 더 많은 프로세스와 메모리 등을 쓸 수 있다는 논제의 예가 들어 있으며, M7 코프로세서와 애플의 디바이스+서비스 전략, 삼성전자의 64비트 대응 전략에서의 구글 안드로이드가 해야 역할들을 모아서 적었습니다.

    1. PAE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 글을 읽는 독자가 개발자도 있겠지만 64비트 OS 아키텍처의 제일 중요한 차이점만 설명하고자 제외시켰습니다.

    2. 부동 소수점 레지스터가 기존에 비해 2배 늘어났다는 의미를 2개로 오타로 한 것은 저의 실수입니다.

    3. 32비트와 64비트 아키텍처의 차이점을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채택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d5vpy2CapY

    4.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HW Sensor -> Kernel -> Kernel Device Driver -> Application 을 통해 아키텍처가 동작하는 데, 이를 64 Bit Kernel 이 훨씬 32비트 Kernel 보다 더 안정적으로 처리합니다. iOS Architecture 참조.

    5. 비트가 많아 지면 많아 질 수록 더 많은 컬러를 지원해줍니다. 64비트 프로세서는 TRUE COLOR 이상을 지원해준다. 그 외 Sound 에도 32비트 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소리를 처리해 줍니다. iOS 7 Architecture 참조.

    6. M7와 Context-Aware Device+Service 아키텍처는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 FT Times 에 저와 비슷한 내용이 실렸네요.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832008_1496.html?SNS=00002&ot=0901 제가 이 글을 참조하지 않고 저의 생각에 앞으로 이동성 사용자 패턴을 통한 빅데이터가 iWatch 의 핵심이 될 것이다는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외 애매 모호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 드립니다.

    • Avatar

      4번에서 “안정적”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혹시 “처리속도”를 의미하신 건가요? 커널 내부에선 부동소숫점 연산을 쓰지 않으니 64비트 정수형이 성능에 도움이 된단 얘기인데, 상식적으로 어떤 성능향상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데이터 량이 많을 경우 device에서 RAM으로는 DMA로 전송하고, kernel에서 application으로는 zero-copy buffer를 이용할수 있으니 32비트/64비트가 차이가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출처가 “iOS Architecture”라고 되어있는데, 이게 developer’s reference manual 같은겁니까? 검색이 어렵네요…

    • Avatar

      추가: 5번은 명백한 오류입니다. 32비트 환경에서도 64비트 데이터 형식을 쓸수 있어요. 32비트보다 64비트가 더 부드러운 소리를 처리해 준다라… 출처로 드신 iOS Architecture라는 자료에 정말 이런 내용이 있나요?

  14. Avatar

    64비트 부동 소수점 연산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CISC, RISC 아키텍쳐에 관계없이 모든 연산은 메모리로부터 레지스터에 로딩 또는 연산 됩니다.
    32비트 데이터버스를 가진 프로세서는 64비트 부동소수점 명령을 메모리에서 레지스터로 전송하는 경우 3~4클럭이 소요됩니다.
    64비트 데이터버스를 가진 프로세서는 이를 2클럭에 가능하도록 설계가 가능하죠.
    부동소수점에 대해 성능향상은 미미할 것입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연산이 부동소수점이지는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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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에서 모든 어플리케이션에서 성능 향상이 일어날꺼라는 말은 없죠. 3D 게임과 멀티미디어 처리에 있어서 성능 향상이 있을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4클럭이 할 것을 2클럭만에 한다면 동일한 HW상에서 처리 능력이 높아진것 아닌가요? 그 만큼 성능 향상이 될 여지가 많을꺼 같은데 아닌가요?

  15. Avatar

    글이 조금 중구난방인 느낌이… 애플 관련 글은 블로그에서 공유도 많이 되는 경향이 있는데 우려되는 내용이 많네요. 많이 보완해야겠습니다.

  16. Avatar

    64비트의 잇점은 데이터 버스 폭이 두배로 증가한 이익이 큽니다.
    (동일한 성능을 가지는 메모리 디바이스에서) 가령 메모리에서 메모리로 데이터를 전송할때 (CPU를 통하지 않죠) 64비트 아키텍쳐는 32비트보다 2배 빠르게 전송가능합니다.
    하지만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두배 빨라졌을 뿐이고,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동작이 데이터 전송이지는 않을 테니까요. 물론 사진 연사 기능등을 사용할때 데이터버스폭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사진 이미지 프로세서와 스토리지/램간의 인터페이스를 잘 설계했을 경우죠.
    애플의 모바일 디바이스의 회로도를 확인하지 않고서는 망상이지만… 최고의 성능이 나오도록 설계를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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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64비트 아키텍쳐라 하면, CPU쪽을 이야기합니다. 메모리 – CPU간 데이터 버스는 CPU의 32/64비트 여부와 관계없이 DDR SDRAM DIMM에서는 64비트예요. 즉, PC같은 경우 32비트 모드로 부팅해도 CPU-RAM은 64비트라는 거죠.

    • Avatar

      되려 포인터 크기가 2배로 늘어나서 성능 저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작업의 경우 32비트 포인터면 충분하기에…)

  17. Avatar

    화면에 표시되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부분들… iOS7의 블로우 효과는 gpu로 구현하기 힘들테고, 이미지프로세서의 힘을 빌리지 않았을까 추정해 봅니다. (이미지 프로세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만…) 이런 연산들은 cpu가 처리하기에 부적합합니다. 매우 느리거든요. FPU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느립니다. 아래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64비트 아키텍쳐는 시스템버스에 접속해 있는 디바이스들간의 데이터 전송량 증가로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이익이 있었을 뿐입니다.

    • Avatar

      블로우 효과를 입히는데 gpu로 하는게 왜 힘들죠?
      cpu로 핸들하기 부적합이유가 느려서 인가요?
      여기 진짜 미치겠네

  18. Avatar

    “이윽고 보여준 데모에서는 미국 국회 도서관을 찍은 사진 하나를 불러 오는 데, 중앙처리장치(CPU) 처리 속도가 64 비트에서는 28.48 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32비트에서는 81.64 초나 걸렸다. 한마디로 비교하자면 약 2배 정도 처리 속도의 차이가 났다.”
    해당 사진 포맷이 무엇일까요?
    압축 형식이라면 cpu연산속도가 중요합니다. 파일크기는 작으므로 데이터 버스의 전송속도의 영향은 적습니다.
    압축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전송속도가 중요합니다.

  19. Avatar

    오류가 있다면 바로 잡아주면 되는데, 저런식으로 오류가 있네. 그런데 설명하기 귀찮다고 하면 도데체 모하자는 것진 어의가 없네요.

  20. Avatar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뻘글도 모자라서 알바드립까지 하시네요. 대체 누굴위한 알바인가요? 틀렸으면, 모르면 공부를하셔야지 지적하시는 분들을 알바로 몰면씁니까?? 사과하시죠?

  21. Avatar

    이러한 차이는 RAM 에서 32비트는 최대 3.25 기가바이트까지 지원하는데 64비트는 16EB(엑스바이트, 17억 기가바이트) 까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특히, 이번 애플 발표에서 퓐 쉴러 부사장이 범용 레지스터와 부동 소수점 레지스터가 기존에 비하여 2배라고 강조한 것을 본다면, 서버용 ARM Cortex A50 에서 A7 칩을 더 발전 시켰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다. [그림1 참조]

    –> 첫번째 문장과 두번째 문장이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저 데모에서 사용된 이미지가 4GB인데, 단지 64비트 환경에서 4G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함으로써 페이지 스와핑을 없애서 나타난 성능 향상입니다.

  22. Avatar

    1. 미니멀리즘이 크기가 작게표현하는 거면 쌀에 부처님 조각하는 공예도 미니멀리즘인가요? 미니멀리즘은 단순화, 축약화, 기호화를 통한 최소한의 표현을 통한 효율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말합니다.

    2. 맥시멀리즘이라는 건 미술사 공부하면서 듣도보도못한 용어. 현실에 가까운 표현을 하는 건 스큐어모피즘이라고 하시는게 나을듯.

    3. 기술을 알던 모르건 간에 극단적인 예로, 윈도우 32비트랑, 64비트 속도 차이가 비트가 두배니 속도도 두배 차이가 납니까?

  23. Avatar

    32비트에서는 저장 메모리(디스크)에서 하나의 프로세스가 데이터를 불러온다. 이때 여러번 프로세스가 실행되면, 프로세스 힙 내의 메모리가 조각 현상(Fragmentation) 으로 전체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프로세스가 얽히거나 데드락이 걸리는 경우에는 스마트폰 상의 배터리를 더욱 더 소모 시키는 가중 현상이 발생한다. 더 흥미로운 점은, 64비트용 부동 소수점 연산은 그래픽, 오디오 및 비디오 등등 멀티미디어, OpenGL ES를 이용한 3D 게임과 같은 물리 연산에서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 일단 첫번째문장과 두번째 문장이 문맥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프로세스가 여러번 실행되는게 아니라, 하나의 프로그램이 여러번 실행될때 여러개의 프로세스가 생긴다고 하는게 명확한 표현이죠.
    –> 두번째 문장 오류: 페이지 기반 가상메모리를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RAM 상에서 조각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페이지 크기 (4KB) 내부에서 internal fragmentation이 발생 가능하나, 이는 무시할만한 수준이고 32비트/64비트와 아무 관련 없습니다.
    –> 세번째 문장 오류1: 데드락이란 말은 풀리지 않는 락이란 말입니다. 데드락의 발생은 배터리 소모가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의 논리적 오류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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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문제점을 64비트 아키텍처가 더 많은 메모리를 확보해 줌으로써 훨씬 더 많은 프로세스와 빠른 멀티 태스킹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흥미로운 점은 64비트용 부동 소수점 연산은 그래픽, 오디오 및 비디오 등등 멀티미디어, OpenGL ES를 이용한 3D 게임과 같은 물리 연산에서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 첫번째 문장: 일단 물리 메모리가 4GB 이상 확보되어 있을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 두번째 문장: 앞 문단의 마지막 문장이랑 중복이네요.

  25. Avatar

    아래에 맨 처음 댓글 달고 다시 지적했던 사람입니다. 좀 고쳤다기에 보러 왔는데 이건 뭐 답이 없어서… 그냥 잊을랍니다. 다들 떡밥 물지 마시고 좋은 추석 보내세요. ㅋㅋ

  26. Avatar

    이거 언론 맞죠? 리플을 달아줘도 알바 타령하는 언론이라니 참 한심하네요 쥔장은 정신 좀 차리셨으면

  27. Avatar

    이건 순은 SATA선 음질드립을 뒤잇는 역사에 길이남을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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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비트가 많아 지면 많아 질 수록 더 많은 컬러를 지원해줍니다. 64비트 프로세서는 TRUE COLOR 이상을 지원해준다. 그 외 Sound 에도 32비트 보다 훨씬 더 부드러운 소리를 처리해 줍니다. iOS 7 Architectur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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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16bit – 44.1khz (=일반 CD음질) 에서
    요즘 흥하는 MQS, SA-CD 등의 24bit – 96/192hz 등의 이야기면 모를까,

    32빗에서 64빗으로 가면 훨씬 더 부드러운 소리를 처리해 준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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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왜 그러세요 ㅠㅠㅠ

  29. Avatar

    와 이건 진짜 해도해도 너무했다
    그냥 쓰레드 내리세요
    여기는 편집자 없나요?

  30. Avatar

    도무지 참을 수가 없어서 하나하나 지적하고 갑니다.

    ——

    >>> 하지만 32비트에서는 81.64 초나 걸렸다. 한마디로 비교하자면 약 2배 정도 처리 속도의 차이가 났다.

    2.86배면 약 3배라고 하는게 나았을 거라는 건 둘째쳐도, 속도 차이가 엄청 큰 아주 특이한 경우를 보여준 데모인 게 64비트면 일반적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처럼 써 놓은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 이러한 차이는 RAM 에서 32비트는 최대 3.25 기가바이트까지 지원하는데

    4GB 이상의 메모리를 꽂았을 때 32비트 윈도우 시스템 정보에서 3.25GB가 뜨는 거 생각하셨죠? x86도 아니고 windows도 아닌 ARM 코어를 쓰는 iOS에서 3.25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적은 건 부적절합니다. 더욱이 PAE 지원으로 4GB 이상을 지원하는 경우에는요. ‘이론적으로 프로세스별 4GB의 한계가 있다’ 정도면 적절하지 않을까요?

    >>> 64비트는 16EB(엑스바이트, 17억 기가바이트) 까지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엑사바이트’구요, ARMv8의 페이지 테이블에서는 48비트를 사용해서 이론적 한계는 16EB보단 작겠네요. 물론 아키텍처에 종속적이지 않은 일반적인 64비트 컴퓨팅의 잠재력을 설명하려는 목적이라면 이해합니다.

    >>> 서버용 ARM Cortex A50 에서 A7 칩을 더 발전 시켰다는 것을 알아 차릴 수 있다.

    ‘알아차릴’ 붙여 쓰세요

    >>> 32비트에서는 저장 메모리(디스크)에서 하나의 프로세스가 데이터를 불러온다.

    ‘저장 메모리(디스크)’라는 표현 자체가 ‘난 무식해요’라고 티를 팍팍 내고 있는 거 아세요? 플래시 메모리면 플래시 메모리라고, RAM이면 RAM이라고 적어 줘야 의도가 명확하죠. 초기 프로세스 로딩시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로딩하는 건 플래시 메모리이고, ‘디스크’라는 표현을 쓴 걸 보니 이걸 얘기한 것 같긴 한데 다음 문장에서 얘기하는 조각화는 RAM 얘기인듯 하니 이게 뭐 총체적 난국이죠.

    >>> 이때 여러번 프로세스가 실행되면, 프로세스 힙 내의 메모리가 조각 현상(Fragmentation) 으로 전체 시스템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Fragmentation이랑 프로세스가 여러 번 실행되는 거랑 32비트-64비트인거랑 도무지 관계가 없거든요?? ‘프로세스 힙 내의 메모리’라니 또 없는 용어를 지어내고 있으시네요. (1) 여러 프로세스를 실행하든 한 프로세스에서 많은 메모리를 가져오든 VM은 OS레벨에서 관리하는 기능이고, (2) 이 때 발생하는 조각현상은 실제 메모리와 주소공간의 매핑이기 때문에 64비트라고 마술같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3) 힙은 유저공간에서 할당할 수 있는 메모리 공간을 말하는 것으로 조각화나 VM 얘기랑은 하등 관계가 없어요. 아, 혹시나 해서 그런데 VM에서 M은 머신 말고 메모리에요.

    >>> 특히, 프로세스가 얽히거나 데드락이 걸리는 경우에는 스마트폰 상의 배터리를 더욱 더 소모 시키는 가중 현상이 발생한다.

    프로세스가 얽혀요? 어떻게요? IPC를 하면서 서로 데드락을 겁니까? 데드락이랑 32비트 64비트는 또 무슨 상관이죠? 64비트에 대한 글을 쓰려면 64비트에 관련이 있는 문장으로 글을 구성하세요 제발.

    >>> 더 흥미로운 점은, 64비트용 부동 소수점 연산은 그래픽, 오디오 및 비디오 등등 멀티미디어, OpenGL ES를 이용한 3D 게임과 같은 물리 연산에서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이다.

    OpenGL ES나 대부분의 그래픽, 오디오, 비디오 연산은 GPU에서 일어나는거라 CPU 아키텍처의 영향을 받는 부분은 극히 일부겠죠.

    >>> 소프트웨어적으로 64비트 운영체제(OS)가 그러한 HW 센서를 받아 커널 디바이스 드라이버에 연결하여, 다시 사용자 모드인 iPhoto 와 같은 응용 앱들로 충분히 잘 처리해주는 예이다.

    이 문장을 읽다가 암이 생길 것 같아요. OS가 센서를 받아요? 넙죽 감사합니다 하면서? ㅋㅋㅋ 또 64비트랑 전혀 상관이 없는 iPhoto 스샷으로 무슨 논점을 전하겠다는 건지.

    >>> 또한 여러분들도 잘 아다시피, iOS7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조나단 아이브는 그동안 디자인 철학인 미니멀리즘(사물을 작게 표현)을 버리고 플랫 디자인(맥스멀리즘, 사물을 크고 격동적이게 표현) 사상으로 간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더 많은 컬러를 표현해야 한다.

    애플의 그 동안의 디자인 철학은 스큐어모피즘이 더 적절하겠죠. 플랫디자인에 사용되는 색깔 수가 훨씬 적은건 딱 보면 모르겠나요?? 어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부적절한 예시만 가져오시는지.

    >>> 64비트 아키텍처가 더 많은 컬러들을 표현을 해 주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해준다.

    반박할 가치조차 못느끼겠는 이건 다른 분들이 충분히 지적해주었네요.

    >>> 그외 입출력 센서들은 M7 모션 보조 프로세서가 맡도록 했다. 이것은 더 많은 램을 필요하거나, 주변 센서로 부터 전력을 빼앗가는 64비트 아키텍처의 단점을 잘 방지해 준다.

    한국어 문장 적는 방법이랑 띄어쓰기 공부하고 오세요. “램이 필요하거나” 아니면 “램을 필요로 하거나” 저게 뭡니까. 64비트 아키텍처라고 모션센서가 사용하는 메모리가 달라져요? 안그래도 SoC SoC 하는 마당에 보조 프로세서를 분리하면 전력이 절약된다는 근거는요? 보조 프로세서를 분리하는 일반적인 이유는 연산 부하를 분산시키고 잦은 인터럽트로 생기는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역시 64비트랑은 아무런!!관계가 없어요 아오 짜증나

    >>> 또한 헬스케어나 피트니스와 같은 앱에서는 좀더 정확한 데이터를 뽑을 수 있도록 도와 줌으로서

    로써

    >>> 애플은 모바일 세계에서는 이동성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

    저는 블로깅 세계에서는 국어사용 중요함을 잘 알고 있어요

    >>> 애플의 다른 기기나 파트너 업체와 인터넷을 연결하여 IoT(Internet over Things)간 컨텍스트 지향 서비스가 향후에 사람들의 이동성 패턴을 근거하여 서비스 하는 데 중요한 빅데이터(Bigdata)로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 싸구려 논문에서 복사한 문장인가요? 토플시험도 아니고 주어랑 동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 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 불행하게도 제 생각엔

    경어 섞어쓰지 마세요.

    >>> 덧붙혀,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다음 버전인 키캣(KitKat)을 발표했다.

    덧붙여

    >>> 반대로 애플은 다음 달, OS X 매버릭에서 데스크탑과 서버 제품으로서

    ‘로서’는 자격을, ‘로써’는 방법을 말할 때 쓰는 말입니다. 둘 다 적절하지 않은 것 같군요.

    >>> HW+SW가 통합된 64비트 아키텍처를 십분 이용한 기능들을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OS X는 수 년 전부터 64비트 아키텍처를 지원한다고 위에 적어놓고는 무슨 소린지?

    ——

    제대로 된 문장보다 개소리가 훨씬 많아서 너무 힘드네요. 아 시간 아까워.

    • Avatar

      컬러 표현은 플랫 디자인쪽이 더 많다고 본 것 같아요. 스큐몰피즘보다 모양으로 표현하기가 제약이 따르니 그만큼 색을 미묘하게 써야 한다는거지요. 그러니까 하나의 아이콘에 여러 색깔을 쓴다는 뜻이 아니라 서로간에 미묘한 디테일을 색으로 표현하게 된다는 뜻

  31. Avatar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
    64bit 아키텍처를 지원하면서, register도 32bit에서 64bit로 2배 늘어난 것일테고, 그래서 저련 표현을 사용한 것이 빤히 보일텐데.
    그리고, 64bit 아키텍처를 단순히 메모리영역의 관점에서만 바라보는 거는, 20여년전 ‘컴퓨터학습’ 같은 월간지 수준의 해석이 아닌지.
    솔까말, A7에 넣을 core를 보니, Cortex-A5x 계열이 최신이니 도입을 한거고, 거기서 64bit 명령어를 지원을 하니, 써보자… 이런식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뭘 굳이 iPhone에 64bit 어쩌구 하는 소설을 쓰시는지.

  32. Avatar

    모든게 땅으로 떨어진 주가를 올리고자 하는 허울좋은 상술일뿐
    64비트 아키텍처와 설계적인 측면에서의 효용성은 이미 10여년전부터
    이야기해온 것인데 굳이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것마냥…
    그리고 애플은 또 호환성은 무시하지 않을 싶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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