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 화요일
Dell_XPS-13-플러스

델 테크놀로지스,혁신적인 디자인의 ‘델플러스’ 노트북과 화상회의용 울트라샤프 4K 모니터 신제품 공개

  • XPS 13 플러스, 낭비되는 공간을 없앤 ‘엣지-투-엣지 키보드’, 상단의 정전식 터치 기능키, 경계선이 보이지 않는 심리스 터치패드 등 혁신적인 디자인 선보여
    울트라샤프 모니터 신제품 ‘U3223QZ’, 앵글과 초점, 조명까지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웹캠과 IPS 블랙 패널 탑재한 동급 최고의 31.5인치 4K 모니터
    제조 및 패키징에 친환경 정책을 적용하여 지속 가능성 실현 및 탄소발자국 감축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XPS 13 플러스(Dell XPS 13 Plus)’와 향상된 협업 기능으로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를 공개했다.

강력해진 성능과 미니멀리즘을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의 ‘XPS 13 플러스’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품 노트북 브랜드 ‘XPS’는 이번에 28W급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XPS 13 플러스(XPS 9320)’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XPS 13 플러스’는 인텔 12세대 프로세서 코어 i5 또는 i7을 기반으로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13.4인치형 노트북으로 XPS 제품군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XPS 13 플러스’는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을 채용해 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노트북 본체에서 키보드 양옆의 낭비되는 공간을 없애 버린 대신 큼지막한 키 캡을 탑재한 ‘엣지-투-엣지(edge-to-edge) 키보드’는 편안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키보드 맨 윗줄에는 정전식 터치(capacitive touch) 버튼을 채용해 미디어키(media key)와 기능키(function key)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XPS 13 플러스’에는 터치패드가 눈에 띄지 않는다. 햅틱 방식의 이음새 없는 ‘심리스(seamless) 글래스 터치패드’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곡선형의 부드러운 엣지 처리를 통해 설계된 ‘XPS 13 플러스’의 ‘보이지 않는’ 터치패드는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약 1.24kg부터 시작하는 가벼운 무게와 15.28mm의 얇은 두께에 CNC로 제작된 알루미늄 소재로 슬림하면서도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군더더기를 뺀 ‘엣지-투-엣지’ 설계와 톤-온-톤 디자인(tone on tone, 동일 색상 내에서 톤의 차이를 두어 배색하는 방법)을 통해 통일감 있으면서도 모던한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4면에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기술이 적용돼 베젤 두께가 매우 얇은 ‘보더리스 디자인(Borderless design)’을 적용했고, 178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는 최대 500니트 밝기의 Full HD+ (1920*1200)와 4K Ultra HD+(3840*2400) 외에도 최대 400니트 밝기와 DCI-P3 100%를 충족하는 3.5K(3456*2160)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선택할 수 있다.

최대 0.5%의 빛반사방지(Anti-Reflective) 코팅 처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야외나 밝은 실내 조명에서도 화면 반사 현상 없이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며, 블루라이트 방출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아이세이프(Eyesafe)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도를 덜어준다. 아울러, 이 제품은 쿼드 스피커 설계를 통해 보다 웅장한 사운드와 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HDR)로 오디오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2개의 업 파이어링(up firing) 스피커가 키보드 아래에, 다운 파이어링(down firing) 스피커가 베이스에 탑재되어 음악, 영화 감상 등의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화상 회의시에도 또렷하고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XPS 13 플러스’는 최대 32G 5200MHz LPDDR5 메모리와 최대 2TB SSD의 스토리지를 지원하며, 2개의 썬더볼트 4(USB 타입-C) 포트를 탑재했다. 이전 세대 대비 더 큰 사이즈의 팬이 장착되어 온도나 소음을 높이지 않으면서 55% 높은 방열 효과를 구현하며, 내장된 익스프레스차지(ExpressCharge) 2.0 기능을 통해 단 20분 만에 35%까지, 40분에 최대 80%까지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한편, ‘XPS 13 Plus’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조 및 패키징에도 미니멀리즘 설계 방식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델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불필요한 제조공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재활용 가능한 부품과 포장재를 도입했다. ‘XPS 13 Plus’는 친환경적인 수력발전 공장에서 생산된 알루미늄 섀시로 제작되어 추후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제품이 담겨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XPS 13 Plus’는 오는 3월 17일 국내 출시 예정이다. 

협업 기능과 시각적 경험을 극대화한 ‘델 울트라샤프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U3223QZ)는 화상 회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가장 지능적인 웹 캠과 IPS 블랙(IPS Black) 패널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동급 최고의 31.5인치 4K 모니터이다.

모니터에 내장된 웹 캠은 4K HDR 소니 스타비스 CMOS(Sony STARVIS™ CMOS) 센서를 장착하고 자동으로 초점 및 조명을 조정할 수 있으며, 최대 20°의 각도로 기울일 수 있다. ‘AI 오토-프레이밍(Auto framing)’ 기능은 사용자의 모습이 잘 촬영되도록 자동으로 최적의 앵글을 찾아낸다. 에코 캔슬링(echo cancelling)을 지원하는 듀얼 어레이 마이크와 한 쌍의 14와트 스피커를 장착해, 생생한 현장감과 시청각 경험을 통해 화상 회의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인증을 취득하여 모니터 하단에 위치한 터치 버튼만 누르면 화상 회의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손쉽게 음소거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고, 카메라 센싱 기반의 익스프레스 사인-인(ExpressSign-in) 기능을 통해 신속한 로그인이 가능하다. 웹 캠 셔터를 자동으로 열고 닫는 ‘세이프 셔터(SafeShutter)’ 기능 또한 탑재되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유용하다.

이 제품은 2000:1 명암비와 높은 선명도를 지원하는 IPS 블랙(IPS Black) 패널 기술과 VESA DisplayHDR 400 및 sRGB 100%, Rec 709 100%, DCI-P3 98%를 충족하고,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하여 더욱 풍부하고 생생한 화질을 담아냈다. 아울러, 색상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눈에 해로운 청색광(블루라이트) 방출을 최소화하는 ‘컴포트뷰 플러스(ComfortView Plus)’가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니터 스탠드 뒷면에 코드를 넣어 깔끔한 정리가 가능하고, 플래티넘 실버 색상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가정과 사무실 등 어떤 공간에 배치해도 다른 기기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포트와 연결 옵션을 통해 업무 공간의 생산성 허브로 사용할 수 있다.

‘델 울트라샤프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는 델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85%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으며, ‘XPS 13 Plus’와 마찬가지로 제품이 담기는 포장재는 100%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했다.

아울러, ‘델 울트라샤프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는 ‘2022 CES 이노베이션 어워드(2021 CES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으며, 미국 환경 보호국의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과 TCO 인증 엣지(TCO Certified Edge)를 비롯해, EPEAT(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에서 ‘골드’ 등급을 취득한 바 있다.

‘델 울트라샤프 32 4K 비디오 컨퍼런싱 모니터’는 3월 30일 출시 예정이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기술 발전에 맞춰 최고의 성능과 매력적인 외관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위한 친환경적 정책을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구현함으로써 PC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About 이 창길 기자

이 창길 기자
디지털 양산박을 꿈꾸고 있습니다. 언젠간 되겠지요. jjangkil@techsu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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