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2022년 초에 결성한 펫케어초기스타트업 투자조합1호(20억 규모)에서 투자한 펫케어 분야 6개팀이 모여 ‘펫케어 얼라이언스’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펫케어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6개팀은
우주라컴퍼니(개/고양이 전용 신체측정 목걸이 캣모스 개발사),
뉴잇(수의영양학DB에 기반한 1:1맞춤형 정기배송 화식 및 밀킷 제조스타트업),
라이노박스(수의영양학DB 및 AI기반의 사료/영양제 추천서비스 샐러드펫 운영사),
펫페오톡(공휴대폰을 CCTV화 해 Indoor내에서 강아지 행동분석데이터를 분석하여 불리불안증 여부를 판단하는 정기구독서비스 도기보기TV서비스 운영사),
클라우드페이퍼(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감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포블스 운영사),
빛글림(다양한 동물의 이미지/사진/그림을 활용하여 동물병원 및 다양한 스페이스에 스트리밍 기반의 동영상 및 광고서비스 제공)
으로, 이미 상당한 수준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팀들로 구성되었다.
향후 반려동물 시장은 이러한 3가지 측면에서 분명히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펫케어 얼라이언스는 이 분야의 다양한 펫케어 스타트업들과 함께 크로스 마케팅, 공동교차 상품/서비스 판매 등 다양한 사업제휴 및 협력을 목표로 출범했다.
펫케어 얼라이언스 초대간사를 맡은 심용주 우주라컴퍼니 대표는 “이번 6개 펫케어 스타트업 팀간 사업제휴와 교류 뿐만 아니라, 펫케어 분야에 관심있는 다양한 중견/대기업들과도 교류하며 반려동물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다양한 사업제휴를 꾀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