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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HDD 시대는 갔다. 플래시가 대세”

purestorage반 스튜어트

“스토리지 분야에서 HDD 시대는 갔습니다. 테이프는 비용측면에서 여전히 생존해 가겠죠. 플래시 메모리 시대는 대세입니다. 가격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지요.”

스토리지 업계에서 가장 핫한 기업 중 하나인 풀 플래시 메모리 어레이 제품을 공급하는 퓨어스토리지 반 스튜어트 수석 에반젤리스트는 이렇게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스토리지 업계의 거인인 EMC 인력들이 최근 대거 이동하면서 소송전이 붙은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국내서는 삼성벤처스가 투자를 했고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도입해 제공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삼성전자와는 전략적인 협력을 단행하고 있는 업체다. 퓨어스토리지 기술총괄 임원이 방한해 두번 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팀들과 워크샵을 가질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고 , 삼성전자도 앞으로 나올 제품 로드맵을 미리 미리 알려준다. 여러 중요 파트너 중의 한 업체인 셈이다.

퓨어스토리지는 2009년에 설립된 엔터프라이즈 올플래시 스토리지 기업으로 디스크 어레이에서 제공되었던 기술들을 그대로 플래시 어레이에서도 구현하면서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을 탑재, 많은 투자자들에 의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상장 회사이다. 경쟁업체로는 텍사스 메모리, 바이올린 메모리, EMC, 카미나리오나 솔리드파이어 등이 있다.

그는 최근 EMC가 인수한 익스트림IO와의 차별점에 대해서 “EMC는 중복제거와 씬프로비저닝 정도만 제공할 뿐입니다. 블랙 사이즈도 4K만 제공하죠. 저희는 거기에 512K까지 블럭 사이즈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압축율도 더욱 뛰어납니다. 또 중앙에서 고객의 모든 상황을 30초마다 체크해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 대응을 하고, 문제가 생겨도 다운타임없이 모든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HDD 시스템 기반의 스토리지에 비해서는 성능과 비용 면에서 20%~많게는 40%의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퓨어스토리지가 지향하는 방향은 크게 세가지다. 스피닝 디스크 보다 저렴한 비용을 추구하며, 데이터 확장성과 보관력, –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비용이 저렴해야 하며, 쓰기 편리성을 추구한다.

플래시 어래이의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감소 되고 있는 추세다. 2013년 현재 SAS와 유저블 용량과는 비슷하지만 가격이 SAS보단 낮게 책정돼 있다. 향후 2년 안에는 SATA보다 합리적인 비용과 효율적인 용량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purestorage20131118 퓨어스토리지는 ‘퓨어 클라우드 어시스트’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퓨어 클라우드 어시스트’는 실시간(30초 단위)으로 실시간 매커니즘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고객의 스토리지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고객이 인지하기 전에 문제 소지를 통지해준다. 이러한 퓨어스토리지의 노력은 소프트웨어의 힘을 이용해서 별도의 관리자의 필요성을 완전히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슈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효율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컨트롤로의 경우 직접 개발하고 있다. 이런 이유에 대해 반 스튜어트 수석 에반젤리스트는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제조사가 제공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고 이 부분이 핵심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민우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지사장은 “국내의 경우 고객 사이트에 기술 인력을 직접 파견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2-3년 안에 한국넷앱의 매출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반 스튜어트 수석 에반젤리스트와 일문 일답

Q: EMC가 익스트림IO를 출시함에 따라, 퓨어스토리지에서는 블로그에 EMC와 장단점을 비교해 놓은 것을 보았다. 이에 대해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린다.

A: 비교를 하자면 모든 플래시가 제공하는 기본 성능은 비슷하다. 하지만 EMC와 비교했을 때 퓨어스토리지와는 데이터 감소 역량에 차이가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중복 제거, 인라인 패턴 제거, 심도있는 압축, 다양한 블락사이즈를 제공하는 등 결과적으로는 퓨어스토리지가 EMC보다 2배의 효율성, 저비용을 통해 많은 성능을 사용 가능하게 한다. EMC의 익스트림IO의 경우 데이터를 보관하려면 새로운 CPU를 구매해야 하고, 그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기본적인 인프라 투자만 봐도 EMC의 제품이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한다. 하지만 퓨어스토리지의 경우, 모든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고, 모든 성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단순 플래쉬 성능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으로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이 고성능, 저비용을 자랑한다.

Q: 현재 여러 외국의 스토리지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소프트웨어의 강점을 어필하고 있지만, 캐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오늘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퓨어스토리지 역시 캐쉬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추가적인 설명 부탁한다.

A: 핵심적인 차별화는 캐쉬에

타격이 있을 때 얼마나 복원력이 강력한가 이다. 플래쉬어래이간에 성능만을 놓고 비교를 하면, 미세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이런 성능을 내는데에 있어서 드는 비용에 큰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경우, 퓨어스토리지의 경제성이 훨씬 독보적이다. 우리는 스토리지의 경쟁성을 따져봐야 한다.

Q: EMC와 비교를 했는데, 바이올린메모리와 비교 부탁한다.

A: 두 가지 측면에서 비교가 가능하다. 성능만 놓고 따지면 바이올린메모리의 성능이 더 높을 수도 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퓨어스토리지가 월등하다. 예를 들면, 바이올린메모리 제품 1대당 가격이 퓨어스토리지의 2대 가격일 만큼 가격면에서는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이 훨씬 경제적이다. 그리고, 바이올린메모리의 주요 타겟은 고 애플리케이션자들과 같이 협소하지만, 퓨어스토리지의 경우, 폭넓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Q: 바이올린메모리, EMC와 비교한 정확한 수치를 알려달라.

A: 구체적인 정보는 추가적으로 알려주겠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바이올린메모리와 우리의 딜을 놓고 보면, 상당수 퓨어스토리지가 이긴다. 블락사이즈가 큰 경우,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이 훨씬 뛰어나다. 특정 케이스를 놓고 바이올린메모리와 비교하면, 몇몇 부분 뛰어날지는 몰라도, 다양한 블록 사이즈를 놓고 보면 퓨어스토리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Q: 경쟁사에서는 4K가 포퍼먼스 게임면에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들었다. 어떻게 생각 하는가?

A: 동의하지 않는다. 다른 경쟁사에서 4K에 집중하는 이유는 파일 시스템이 가장 흔하기 때문에 4K를 사용하고 있고, 가장 효율적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 거기에 맞춰서 진행을 하다 보니, 4K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8K, 24K, 32K등 보다 더 큰 사이즈들도 사용 되고 있다. 다양한 장단점이 있지만, 퓨어스토리지의 경우 가변 블락사이즈를 가지고 있다. 플래쉬를 스피닝 디스크과 놓고 비교하자면 성능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거의 다 비슷비슷 하기 때문이다. 결국 확장성과, 비용 적정성, 그리고 사용 편의성이 비교 대상인데, 이에 있어서는 퓨어스토리지가 월등히 우세하다. 실제 it 환경에서 4k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Q: 향후 계획을 말해달라.

A: 한국에 퓨어스트리지의 지사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직원이 올해 12명까지 늘어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물류망은 물론, 장애가 났을 때 4시간 안에 복원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습니다. 각 사업장 별로 2명씩 전국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3년안데 300-400억 정도의 회사 규모로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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