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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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네트웍스의 아성에 도전하는 Citrix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시장에서 Citrix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6분기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인데요, Citrix NetScaler의 경우 몇 년 전만 해도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는데 몇 년 사이 주류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시장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가상화는 유명했지만 ADC쪽은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고 기업들도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다릅니다. 글로벌 시장과 마찬가지고 국내에서도 그 이름을 슬슬 알리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토종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글로벌 1위 업체인 F5 네트웍스가 힘을 못쓰고 있는 데, Citrix는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선도 기업들 사이에 나름의 입지를 다지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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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Citrix가 F5 네트웍스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의 강자로 부상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잠시 생각을 좀 해 봤습니다. 네트워크 장비 시장의 최근 흐름은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대한 인지(Awareness) 입니다. 망 관점이 아니라 엔드투엔드(End to End) 관점에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려면 네트워크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 요즘 장비 업체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입니다. 그래서 인지란 단어를 적극적으로 쓰고 있는데 이 흐름은 SDN(Software Defined Network)과도 맥이 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백엔드 단에서는 가상화와 클라우드가 사용자 단에서는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시장 상황이 Citrix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양쪽 모두에 대한 기술과 구현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Citrix가 ADC 본연의 가치를 어떻게 알려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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