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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LAB – 연구실도 이제는 빌려 쓰는 시대

2010년 창업한 미국의 한 스타트업을 하나 소개합니다. Emerald Therapeutics라는 업체인데요, 이 업체는 바이오 관련 연구와 실험을 위한 연구 시설과 장비를 클라우드 상에서 간단히 빌려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주요 비즈니스입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을 연구하는 중소규모 연구소나 바이오 기업이 주요 목표 고객입니다. 외부에서 웹을 통해 각종 실험 기자재를 통해 연구를 하고 데이터를 받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서비스의 핵심인데, 그 서비스 범위가 꽤 넓습니다.

바이오 실험 장비를 가지고 간단한 수준의 로봇 여기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접목한 이 젊은 기업의 등장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클라우드가 신생 기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어 준다는 가치가 ‘바이오’ 분야에서도 통할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이 업체는 총 3라운드에 걸쳐 1,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나름 VC들이 긍정적으로 보는 분야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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