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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왜 오픈소스SW를 주목했나

지난 7월 10일 오픈소스포럼 1회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코스콤(Koscom, www.koscom.co.kr) 김흥재 금융솔루션부 트레이딩솔루션팀 차장은 왜 자본시장에서 오픈소스 SW(OSS)에 대해 주목을 하는 지 그 이유를 밝혔다.

코스콤은 한국거래소(KRX)가 2007년 6월 유가증권, 코스닥, 파생상품시장 등세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한 후(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최근 새로운 차세대 프로젝트(유닉스(Unix)에서 리눅스(Linux)와 x86 서버 기반)를 진행, 완료했다.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환경으로 다운사이징 하고 나서 더 이상의 대대적인 변화는 없을 것 같았지만 코스콤은 유닉스 환경을 리눅스와 x86 기반 서버 환경으로 교체했다.

ossf-koscom-20130710

이에 대해 김흥재 차장은 “기존 시스템을 주문 제출에서 결과까지 70마이크로세컨드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서 인메모리 기술, 리눅스와 x86 서버,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LDMA 를 활용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로우레이턴시(Latency) 구현 차원에서 최적의 선택이었다는 설명이다.

그 외에도 김 차장은 “이제 더 이상 내부에서 모든 기술을 자급자족 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특히 뉴욕증권거래소나 도이치뱅크 등도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적극 지지하고 이를 통해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코스콤도 이런 전세계적인 흐름에 합류한 것이죠”라고 자본시장 IT 분야가 오픈소스 SW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그의 말에서 인상이 깊었던 대목은 기술에 대해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를 해야 그에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대목이었다. 수익을 얻기 위해 고위험이 있는 금융 상품에 투자하듯이 기술 또한 마찬가지라는 설명이다.

코스콤은 지속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활용을 위해 내부적으로 오픈소스 연구실 ‘OEPN #’을 설치했다.

기술혁신 마스터플랜 11번 과제로 “협력과 개방의 철학을 바탕으로…오픈소스 전문 연구그룹으로 성장”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은 김흥재 차장이 발표한 자료. 

http://www.slideshare.net/eyeball/20130710-ossf-k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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