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 화요일
Home / TECH / Computing / Cloud / ‘복잡한’ SW 라이선스 때문에 머리 ‘복잡해지는’ 관리자

‘복잡한’ SW 라이선스 때문에 머리 ‘복잡해지는’ 관리자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 확대는 운영 이점을 제공한다. 각종 비용 절감도 약속한다. 하지만 관리자는 SW 라이선스 관리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다.

흔히 SW 라이선스 관리라고 하면 PC를 떠올린다. 불법 복제 단속 때문에 PC에 설치된 SW 내역은 철저히 관리한다. 반면에 서버에 설치된 각종 SW에 대한 관리는 PC처럼 인벤토리를 철저히 관리하기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SW 업체는 너무 자주 라이선스 정책을 바꾼다. 문제는 바꿀 때마다 더 복잡해진다. 관리자 요소가 많고, 그 내용이 복잡하다는 것은 규제나 감사 측면에서 볼 때 운영 위험이 크다는 것과 같다. 관련해 흥미로운 보고서를 하나 소개한다. 서버 관련 라이선스 관리를 맡고 있다면 공감가는 내용이 많을 것이다.

클라우드 시대 라이선스 규제 준수와 감사 활동 

국내에서는 비즈니스를 하지 않지만 북미 지역에서 인프라 부문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기업인 VMTurbo가 ‘Licensing, Compliance & Audits in the Cloud Era’라는 이름의 설문 조서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VMTurbo는 북미 지역 IT 전문가 1,460명을 대상으로 2015년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문 조사를 수행했다. 조사에 응한 전문가는 대부분 시스템 관리자(51.4%)다. 조사 대상자가 속한 조직은 전문 서비스, 교육, 공공, 금융, 제조, 소매, 에너지 등 다양하다. 주요 질문 내용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규제 준수 관련 도전 과제는 무엇인지? 규제 준수와 감사 측면에서 어떤 벤더가 까다로운지? 였다. 조사 결과는 국내 사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 51% 응답자가 1년에 정도 업체의 감사 요청이 있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규제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한다고 응답했다

> 41% 응답자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규제 준수의 가장 도전 과제로 투명하지 못한 사용 현황이라고 말했다. 어디서, 어떤 소프트웨어가, 어떤 목적으로 쓰이는지 투명하게 전사 측면에서 파악하는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 풀이할 있다

> 61% 응답자가 규제 준수 측면에서 가장 까다로운 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를 꼽았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라이선스 모델 역시 여러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관리자들이 까다롭게 보는 같다

> 가장 공정하지 못한 라이선스 모델을 제시하는 업체로 오라클이 꼽혔다. 공정성 평가의 가장 높은 점수는 4.0이며, 오라클은 설문지에 언급된 업체 가장 낮은 1.82 받았다. 오라클의 명성(?)은 해외에서도 비슷한 것 같다. 

한편 라이선스 관련 감사 요구를 가장 많이 하는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41.73%), IBM(27.65%), 오라클(27.52%), VM웨어(12.56%)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깨끗하고, 공정하고, 가치 있는 기업을 평가하기 위한 조사 결과 VM웨어에 응답자들이 후한 평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별 분석 결과는 다음 그림을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스크린샷 2016-02-05 오후 2.54.52

(출처: VMTurbocom)

더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 원문을 참조 바란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다. 더불어 서버 측면의 라이선스 관리 방안에 대한 팁도 찾을 수 있다.

http://vmturbo.com/wp-content/uploads/2015/11/Licensing-Audits-and-Compliance-Cloud-Era1.pdf

 

avatar
wpDisc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