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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IDC센터 이태리 장인이 만든 무정전시스템 & STS 공개

호스팅 업체 스마일서브는 독자적인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마일서브 측에서는 스마일서브뉴스 라는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관련된 글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스마일서브 측 동의를 얻어 관련 글을 테크수다에도 함께 게재합니다. 인터넷 데이터센터에 관련돼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편집자주>

스마일서브 IDC센터 UPS와 STS를 공개합니다.

지난달 6월에 스마일서브 IDC센터 제 2서버실을 증설 공사를 하면서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위해 이태리 장인이 만든 리에로 UPS(200KVA) 4대를 들여왔습니다.

여기에 UPS 4대를 위한 STS 2대도 들여 왔습니다. (물론 이것도 이태리 장인이 만든 리에로 입니다.)
UPS(Uninterrupted Power Supply)는 무정전전원공급기라고 합니다.
STS(Static Transfer Switch)라고 하는데 아래 구성도 그림에서 System A 그룹의 UPS 2대가 모두 죽었을때 System B그룹으로 전력을 넘기는 장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System B는 System A의 전력을 공급하기 때문에 부하도 2배가 됩니다.

워낙에 고가다 보니 발주를 하고 선입금을 줘야만 공장에서 제작을 합니다. 납품 기간은 통상 발주후 2달입니다.
(배타고 오는 기간 포함입니다.)

요번에 구매한 저희 UPS와 STS는 아래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Riello사의 UPS,STS,UGS 구성도]

이번에 남들은 거의 구성을 않하는 UPS동기화 모듈 추가 작업을 했습니다.(4대의 UPS에 각각 모듈을 추가합니다.)
스마일서브 사장님께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하신다고 2중화+2중화+2중화를 하십니다. (덕분에 장비값이 많이 올라 갑니다. ㅠㅠ)
작업은 너무 단순 했습니다만! 모듈을 꼽고 UPS를 죽였다 살리는 작업이라 작업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네트워크, 기술지원, 보안관제, 전기기사등의 엔지니어가 상주를 했습니다.)


[Riello사의 UPS동기화 모듈]

이 모듈의 용도는 모든 전력(한국전력, 발전기)이 중단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모든 전력이 중단되면 축전지의 용량으로 서버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는데 이때 축전지끼리 전기의 위상이 맞지 않는 경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동기화 시켜야할 필요가 있는데 이때 요놈이 동작하는 겁니다.
예외상황 0.1%정도에서 동작합니다.

한국전력이 나와서 말씀을 드립니다.
스마일서브 IDC센터는 한국전력에서 22,900V 전력선을 2라인(Active, Standby)으로 운영이 되어 있고 이들은 서로가 이중화 되어 있습니다.
만일의 상황에서 Active의 전력이 중단된다면 Standby로 전력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전력선 2라인이 죽는 경우 발전기가 가동되어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에 이때 몇초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되기 때문에 정전되지 않기 위해 무정전시스템 UPS가 있는 겁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노트북에 배터리가 있고 이를 UPS라 가정을 하고 어댑터를 이용해서 220V 전기를 공급합니다.(220V 전기는 한국전력이라고 가정합니다.)
이때 어댑터를 뽑는경우 전기는 차단되고 노트북은 꺼지지 않고 배터리로 운영이 됩니다.
이런 원리와 비슷하게 운영되는게 무정전시스템(UPS)입니다.

요번에 UPS동기화 모듈을 설치하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용량이 얼마 되지 않으니 부담갖지 말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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