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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모바일 보안 회사로 키우겠다”…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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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넘버원 모바일 보안 회사로 키우고 싶습니다. 특히 한국에 머물지 않고 미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이달 미국에 갑니다.”

모바일보안 업체 에스이웍스(www.seworks.co.kr )가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았다. 관련 소식을 접하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홍민표 대표에게 심정을 묻자 돌아온 답변이다.

소프트뱅크벤처스(대표이사 문규학)는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스이웍스(대표이사 홍민표)에 15억원을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퀄컴벤처스에서도 5억원을 투자, 총 투자 금액은 20억원이다. 

에스이웍스는 세계적인 화이트 해커로 유명한 홍민표 대표가 2012년 12월에 설립한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해커들의 월드컵인 DEFCON 4회 본선진출을 이루어낸 와우해커그룹(WOWHACKER GROUP)의 핵심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보안에 있어서는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미싱가드’라는 앱은 무료로 공개해 스미싱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난 3월 모바일 보안 SaaS(Software as a Service)인 메두사헤어(medusahair : http://medusahair.biz/)를 선보이면서 준비한 무기들을 하나 둘 꺼내들고 있다. 

‘메듀사헤어’는 모바일 보안 위협으로부터 앱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웹 형태의 서비스다. 앱 보안을 강화하고 싶은 기업은 메듀사헤어 인터넷 웹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자 하는 앱을 업로드한 후, 다시 다운로드 받기만 하면 앱을 악의적으로 변환할 수 없는 형태로 보안을 강화해준다.

최근 소규모의 앱 개발 스타트업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하는 앱에는 아이디어와 핵심기술이 집중된 만큼 앱 보안이 무척 중요하다.

특히 게임앱의 경우는 아이템 유료구매가 이뤄지고 있어 해킹 가능성이 더욱 높다. 공격자로부터 해킹을 당하게 되면 앱 개발사는 서비스 매출과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도 있어 더욱 피해가 크다.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는 구조상 소스코드를 손쉽게 볼 수 있다는 취약점이 존재한다. 최근 금융앱이나 게임앱 등 내부에 악성코드를 삽입해 재배포하는 악성앱이 기승을 부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스타트업 기업들이 에스이웍스의 메듀사헤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도 손쉽게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보안 시장은 새로운 기회가 있는 곳이다.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오히려 작은 벤처가 빠르게 대응하기에 수월할 지도 모를 일이다.  

투자를 담당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위현종 책임심사역은 “에스이웍스는 국내 모바일 보안의 선도 업체이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팀”이라며 “이미 검증된 회사의 실력과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있는 국내 모바일 환경을 고려할 때 충분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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