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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새 광고 상품 ‘앱 행동 최적화’ 출시

[서준석 테크수다 PD seopd@techsuda.com] 페이스북이 새로운 광고 상품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앱 행동 최적화(App Event Optimization)’입니다. 모바일 앱 광고를 최적화해 사람들이 앱을 설치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설치한 앱 내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등 실질적인 행동을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모바일 앱 광고를 진행하는 광고주들은 앱을 설치할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들을 골라 광고를 보여 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앱 행동 최적화를 사용하면, 앱 설치뿐 아니라 회원 가입, 상품 조회, 또는 구매 등 실질적인 행동을 취할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됩니다.

앱 행동 최적화가 유도하는 것은 앱 실행, 장바구니에 담기, 상품 구매, 상품평 작성 등으로, 사용자들이 앱을 설치한 후 할 수 있는 14가지 행동입니다. 광고주는 이 14가지 행동 중 원하는 걸 선택해서 광고를 집행하면 됩니다. 앱 설치 후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을 가능성이 높은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거나, 혹은 위시리스트에 상품을 추가할 사용자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식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의 연구에 따르면, 앱 설치 이후 30일이 지나면 해당 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불과 6%에 머물러 단순한 앱 설치만으로는 광고주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페이스북의 앱 행동 최적화를 사용하면 광고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앱 내 행동을 유도할 수 있게 되는데요. 실제로 글로벌 음악 앱 스뮬(Smule)은 정기 구독을 신청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당 수익성을 22% 올리고 구매당 비용을 32% 절감한 바 있다고 페이스북 측은 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페이스북은 수 주 내로 다이내믹 광고캔버스를 앱 설치와 앱 참여 유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이내믹 광고는 특정 상품에 관심을 보인 사람들에게 맞춤형 광고를 표시하는 광고 유형으로, 사람들이 광고를 통해 앱을 설치하고 해당 앱을 이용해 관심을 가진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됩니다.

캔버스는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및 링크를 포함해 모바일에서도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광고 상품으로, 앞으로 광고주들은 모바일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창의적이고 실감 나는 앱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네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공식 한글 뉴스룸(ko.newsroom.fb.com)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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