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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s 써보니] 가민 이름값에 어울리는 ‘피닉스 크로노스’ 스마트워치

해마다 다양한 스마트워치가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대중화 되기에는 아직 더디기만 하다. IDC는 2016년 스마트워치 판매량이 전년대비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스마트워치가 많은 사용자들로부터 애용되려면 스마트워치가 필요한 이유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가 핵심일 것이다.

지금까지 스마트워치 트렌드를 보면 시계 본연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여기에 다양한 부가기능이 내장된 고급형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사용기는 미국 GPS 전문 업체 가민(GARMIN, www.garmin.kr)의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피닉스 크로노스(fēnix Chronos)’다. 가격은 199만원이다. 가민하면 라이딩이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은 너무나 친숙한 브랜드다.  가민 속도계, 액션캠,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등 아웃도어 용품들을 개발해 판매하는 GPS기반 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일반인들에게는 좀 낯설지도 모르겠다.

진짜 아날로그 시계의 감성을 닮은 스마트워치
피닉스 크로노스는 가민(GARMIN)의 새로운 플래그십 제품에 맞게 원형 액정과 GPS를 통한 스포츠트래킹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외형은 티타늄으로 된 전형적인 시계지만 그 재질 때문에 고급 시계를 연상케 한다. 일반 시계의 경우 스틸 재질로 무겁고, 차갑게 느껴지지만 피닉스 크로노스는 티타늄 및 메탈 소재로 생각보다 가볍고 튼튼하다.

가민 피닉스 크로노스는 112g의 초경량 티타늄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고, 튼튼하며 착용감이 우수하다.

1주일이상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 충전속도도 빨라
피닉스 크로노스는 야외에서 더욱 선명한 1.2인치의 원형 크로마 디스플레이와 LED 백라이트, 스크레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래스를 장착하고 있다. 실내 보다 야외 환경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스마트워치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배터리 성능일 것이다. 가민 피닉스 크로노스는 한번 완충으로 1주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의 경우 수시로 충전을 해야 했지만 피닉스 크로노스는 충전하는 일을 잊을 정도로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갔다. 물론 GPS 모드를 계속 사용하면 하루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워치로만 사용한다면 1주일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충전속도도 상당히 빠른편이다. 20분 충전에 50%이상, 1시간이면 완충된다.

집게모양의 USB충전케이블을 연결해 충전 및 싱크가 가능하다.

티타늄 소재로 가볍고 튼튼한 외형, 액정 가독성 우수
피닉스 크로노스는 가민에서 기존 출시한 피닉스3 HR과 동일 제품이지만 외형을 아날로그 시계처럼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외형은 티타늄과 사파이어 글래스, 내부에는 GPS, 고도계, 나침판, 심박계를 내장하고 있다. 밴드는 취향에 따라 스테인리스 스틸, 메탈, 가죽등으로 시계줄 교체가 간편하다. 피닉스 크로노스의 티타늄 시계줄은 가볍고 착용감이 편안하다.

피닉스 크로노스는 아날로그 시계처럼 액정화면이 항상켜져 있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티타늄 시계줄이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하다.

라이딩, 등산, 수영, 골프등 운동할때 심박체크를 정확히 측정한다.

 

가민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피닉스 크로노스’
포장부터 원목재질의 박스에 담긴 피닉스 크로노스

피닉스 크로노스의 구성물은 제품 가격에 비해서 조촐하다. 피닉스 크로노스 본체, 여분 밴드(실리콘 밴드), USB 충전케이블, 사용자설명서가 제공된다.

피닉스 크로노스의 구성물은 제품 가격에 비해서 조촐하다. 피닉스 크로노스 본체, 여분 밴드(실리콘 밴드), USB 충전케이블, 사용자설명서가 제공된다.

피닉스 크로노스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통한 모바일장치 페어링을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스마트폰 모델명이 나오면서 페어링완료! 페어링이 연결되면 피닉스 크로노스의 최신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된다. 이후 스마트워치의 시계 화면을 변경하고 각종 심박, GPS, 트래킹 데이터들을 연동하기위해 스마트폰과 PC에 각각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스마트워치 구입 후 가장 먼저해야 되는 모바일장치 페어링 시작~
정상적으로 페어링이 완료되면 자신의 스마트폰 모델명이 등록된다.(화면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6 액티브)

스마트워치 시계 페이스를 간편하게 교체
앱스토어에 들어간 가민 페이스잇. 컨넥트IQ를 설치. PC에는 가민 익스프레스를 설치하면 된다.

스마트워치의 시계 페이스를 자유롭게 교체가 가능하다.
특정 사진 및 이미지등을 시계 페이스로 만들어 스마트워치로 전송, 개성있는 스마트워치로 만들 수 있다.

컨넥트IQ에 올라와 있는 다양한 시계 페이스를 전송해 스마트워치를 변경 시킬 수 있다.
가민 피닉스 크로노스는 전화, 문자, 카톡, 이메일등 다양한 알림을 알려주는 스마트알림기능을 제공한다.
요즘 처럼 날씨가 추운 날은 날씨와 기온에 관심증가. 날씨정보 제공
고도계와 기압계 제공
심박측정 제공
XC스키, 스키&보드, 클라이밍, 하이킹, 러닝, 실내러닝, 자전거, 실내 자전거, 풀수영, 실외수영, 골프, 철인3종등 실내외 운동을 구분해서 활용이 가능하다.
라이딩할때 피닉스 크로노스를 차고 1시간 40분정도 라이딩 후 심박측정 데이터

PC에는 가민 콘넥트를 통해 피닉스 크로노스의 데이터들을 연동할 수 있다.
1시간 코스로 인왕산 등산
가민 최신 스마트워치 피닉스 크로노스를 차고 2시간 동안 48km 라이딩!

스마트폰과의 차별성, 스마트워치의 생존 전략!
애플과 삼성은 고급 시계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태그호이어, 몽블랑 같은 전통 시계 브랜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명품 패션 브랜드로 마케팅을 강조하고 있으며 기존 전통시장의 절대 강자들 역시 명품 브랜드를 강조한 스마트워치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침체된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가민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피닉스 크로노스’가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지 기대가 된다.

피닉스 크로노스를 차고 평일 출퇴근 및 주말에는 라이딩, 등산등에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면서 구매시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실사용을 해봤다. 처음에는 스마트워치의 크기 때문에 고민했지만 올웨이즈온 기능과 아날로그 시계의 감성, 1주일 이상가는 넉넉한 배터리 성능으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그 외에 전화 및 문자를 확인하기도 용이하고….. 실사용을 통한 피닉스 크로노스의 종합적인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참고하길 바란다.

[장점]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제공(상시 시계가 표시되어 진짜 시계 느낌)
한번 충전으로 1주일 사용가능(충전속도도 빠름)
티타늄으로 가볍고 튼튼하다.
밴드(시계줄) 교체가 용이하다.
방수등급 10 ATM(약 100M 방수로 수영 가능)
GPS와 GLONASS 지원 GPS수신율 우수.

[단점]
높은 가격대 : 1,990,000 원

블루투스 싱크 속도가 느리다.(가민 익스프레스 실행하면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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