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 화요일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월드 2017 개막

[서준석 테크수다 PD seopd@techsuda.com] 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www.3ds.com/ko)은 6일 (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Create the new. The Next. The Never Before.)’를 주제로 연례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인 ‘솔리드웍스 월드 2017(SOLIDWORKS World) 2017’을 개막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7은 4일간 진행된다.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엔지니어 및 산업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솔리드웍스 3D CAD 애플리케이션 및 엔지니어링 기술에 대한 최신 정보와 각자의 경험에 대해 공유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자로는 최초의 여성 민간 우주인이자 프로디아시스템의 CEO인 아누셰 안사리(Anousheh Ansari)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스(National Geographic’s)의 인기 TV 시리즈 <브레인 게임즈(Brain Games)>의 진행자 제이슨 실바(Jason Silva), 세계적인 일루션 마법기술 전문그룹 일루전 프로젝트 (Illusion Projects) 등 이 나서 엔지니어와 산업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했다.

또한, PRS 기타 (PRS Guitars), 프라이트 팜스(Freight Farms) 등 다양한 산업의 사용자들이 참가해 솔리드웍스를 이용한 최첨단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협업사례 들을 공유했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월드 2017에서 초중고급 사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세션들을 통해 3D CAD 우수 사례 및 엔지니어링 분야 기술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설계자동화, 전자∙전기설계,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부문의 브레이크아웃 세션 및 직접 체험이 가능한 트레이닝 세션이 마련되며, 솔리드웍스 월드 2017 전시장에서는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 및 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 지안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는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는 혁신, 협업, 독특한 디자인을 위한 열정을 서로 공유한다.”며 “솔리드웍스 월드는 이러한 폭발적인 열정과 에너지를 제품 개발 및 IoT, 모델 기반 정의, 적층 가공 등의 진화를 가능케 하는 기술 전략들과 융합시켜 주는 장이다.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제품의 설계, 제조 및 지원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혁신가들을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솔리드웍스 월드 2017은 공식 웹사이트(https://swworld.solidworks.com)와 아래 라이브스트리밍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About 서준석 PD

Avatar
기자 아니고 PD니까 맞춤법 틀린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 댓글 달면 수정은 해 드릴게. (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 전 메이크어스 PD)

추천 기사

[CES 2020] 다쏘시스템 : 사람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혁신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CES 2020 자동차 관련 전시 공간에 들렀다가 손태익 다쏘시스템 팀장을 우연히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