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브랜드 분야에서 20년 이상 일하고 있다. 담당 분야라고 하기에 부담이지만, 브랜딩과 관계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지금까지 해 온 일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용자와 접촉하는 …
»블록체인은 월드와이드웹과 맞먹는 파괴적인 인터넷 기술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을 글에서 다루면서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 P2P 분산 거래 처리 시스템이라고 언급해왔다. 보안을 유지하면서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덧붙이기도 했다. IT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
»손석희 현상, 그리고 전문가의 죽음
축구에선 한 선수가 게임을 좌지우지 하는건, 옛말이 됐다. 한 선수가 판을 들었다 놨다 하는 건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마지막이었다. 마라도나가 이끈 아르헨티나 …
»자율주행차+공유경제로 차량 판매가 급감한다 보는 이유
자율주행차 시대가 오면 자동차 판매량은 늘어날까 아니면 차량공유 서비스의 확산 속에 소유는 점점 줄어가면서, 축소될까? 현재로선 둘다의 견해가 공존하는 것 같다. 누가 미래의 자동차를 지배하는가?’의 …
»컴퓨팅을 보는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 근본적인 차이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는 모두 PC의 시대를 이끈 주인공들로 꼽히지만 컴퓨팅을 바라보는 철학에선 근본적인 차이를 보였다. <비커밍 스티브 잡스>의 저자 브렌드 슐렌트에 따르면 둘의 차이는 …
»[북앤톡] 전환의 시대, 규제는 혁신으로 가는 엔진일 수도
4차산업혁명의 함성소리 속에서 규제는 발전을 가로막는 걸림돌같은 존재가 됐다. 한국에서는 왜 우버같은 회사가 나오지 않느냐는 물음에 대한 대답 리스트에 규제는 우선순위에 올라 있다. 규제라는게 누구 …
»[북앤톡] 기술 혁신 가속, 하던대로 하면 전문직의 미래는 없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기술의 진화로 인해 일자리가 많이 사라질 것이라고 얘기한다고 해서 그래? 하고 놀라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이후 인공지능은 전문직으로 불리는 …
»미래는 테슬라다…수소차가 대중화될 수 없는 3가지 이유
올초 열린 다보스포럼에선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가 참여하는 글로벌 수소차 동맹이 결성됐다. …
»[북앤톡] 일본 신발 수입하던 나이키가 아디다스를 넘어서기까지…
60년대까지만 해도 스포츠 의류 시장은 독일 회사 아디다스의 독무대였다. 지금은 아디다스를 뛰어넘은 브랜드인 나이키이지만, 당시에는 존재 자체가 없었다. 나이키가 본격적으로 세계 스포츠 무대에 등장한 것은 …
»[북앤톡] 편집자는 앞으로 아마존에서 일할 수 있을까?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은 뒤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한마디로 대세가 됐다. 알고리즘이 많은 영역에서 사람을 대체할 것이란 시나리오들이 넘쳐난다. 알고리즘의 파괴력이 관심을 끈게 최근의 일은 아니다. 2014년 …
»[북앤톡] 환불보장제를 지속케하는 인간의 비합리적인 심리
운전도 안하고, 길치에 가까운지라 택시탔을 때 기사분이 어떤 길로 갈까요?라며 선택권을 넘길때가 부담스럽다. 길을 잘 설명하지 못하니, 대부분은 편하신대로 대로 가달라 답할 뿐이다. 내가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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