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 “비전2025+, 매출 1천억원· 고객사 1천여개 확보”··· 2022년 상장 도전

  • 이노그리드비전 2025+, 올해 매출 100, 직원 100백백달성해 2022년 상장 목표!
  • 이노그리드2.0 달성 위해 전방위 클라우드사업확장, 매출 1천억, 고객사 1천여개 확보!
  • 인력양성, MSP사업, 솔루션 6종 출시, 이노그리드와 K-DA 에코시스템 결합해 혁신성장!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클라우드 관련 본 사업과 인수합병을 통한 신사업 영역에 진출해 향후 3년 안에 매출액 1천억원, 고객사 1천여 개를 확보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기업공개에 재도전하겠습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노그리드 비전2025+’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명진 대표는 기술총괄로 영입된 후 전문경영자 역할을 잘 수행한 후 현재는 이노그리드 대표주주이자 대표이사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 매출은 100억원 가량을 목표로 잡았고 고용도 100명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경제의 원유’라 불리우는 ‘데이터3법’이 드디어 시행되면서 이노그리드는 솔루션 강화와 신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중요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등 기반기술을 내재화하며 기업 혼자가 아닌 데이터기반의 다양한 테크기업들과 시너지효과를 통해 2025년 매출 1천억 달성, 고객사 1천여 개 확보를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노그리드는 토종 클라우드기업으로 올해 15년차를 맞으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을 누구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250%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 국산클라우드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이노그리드 비전2025플러스’ 발판 마련을 위해 토종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써 글로벌 기업 및 국내 기업들과 경쟁과 협력을 위해 5가지 목표를 잡고 집중투자하고 있다.

▲ 2025년 매출 1천억원 달성(올해 목표는 100억 이상) ▲고객사 1000여곳 확보(올해 100개 이상) ▲ 국산 토종 클라우드 첫 상장기업(IPO), 이노그리드는 2009년부터 클라우드사업에만 집중해온 클라우드 1호 기업 ▲ 매년 SaaS기반 B2C사업 3개 발굴 ▲ 공공퍼블릭클라우드(CSAP),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업등 전방위 클라우드사업 확장이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스택 기반(Innogrid Cloud Matrix Platform 이하 ICMP) 솔루션 6종을 중심으로 에코클라우드구축에 나선다.

 ▲국산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6.0’, ▲최신 오픈스택기반 ‘오픈스택잇1.5’,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솔루션(MSP)‘탭클라우드잇1.0’,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솔루션 ‘엣지스케일클라우드(ESC)1.0’, ▲HPC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서버관리솔루션 CA클라우드잇 ▲오픈시프트기반의 ‘SE클라우드잇1.0’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며 공공 PaaS-Ta플랫폼 ‘파스-타잇(가칭)’도 준비 예정이다.

그 외에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동반생태계 성장, 인재양성을 위한 고용창출, 사회약자를 위한 봉사활동등을 통해 행복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솔루션은 CC인증과 GS인증, 각종 보안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 부문에서 CC인증을 받은 건 이노그리드가 유일하다.  우수조달에 등록된 GS인증 역시 최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제품으로 국내 첫 조달 1호 등록 제품도 있다.

공공시장을 위해 보안기능시험결과서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착실히 준비중이다. KT와 NBP, 아마존 등이 선점하고 있는 IaaS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돈을 벌기는 쉽지 않은 구조지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중소 기업이 클라우드서비스로 보안 인증을 받았다는 건 의미가 크다. 이노그리드는 인증을 통해 향후 특화분야를 공략할 계획이다.

금융분야 보다는 AI에 초점을 맞춘, AI센트릭전략을 주력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사업 다각화를 위해 SaaS사업부도 만들 어 국내 좋은 SaaS서비스를 발굴해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클라우드솔루션 제품은 기능이나 성능보다 안정성을 더 봐야 한다. UI, UX보다는 얼마나 안정성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냐가 중요하다. 글로벌 클라우드 및 가상화기업들은 우리보다 10여년 이상 사업을 앞서가며 많은 곳에서 요구사항들을 적용해 고도화되었다. 이노그리드 역시 지난 3년간 60여곳 고객사를 구축해 나가며 점점 단단해지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외산 솔루션들도 초기 에는 많은 문제점들을 개선하며 경쟁력을 키워간 것처럼 이노그리드 역시 앞으로 많은 고객사들로부터 많은 요구사항들을 개선시켜 나가며 더 단단해질 것이다.

다양한 데이터기반의 기업들과 건전한 민간 생태계 조성으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데이터허브 얼라이언스(이하K-DA)를 출범시켰다. 지난 2019년 3월, 10여개의 기업들이 모여 K-DA 출정식을 가졌다. 2020년5월, 3차 기업 16개, 8월 4차기업에 19개사 합류, K-DA 전체 회원사는 솔트룩스, 마인즈랩, 제니퍼소프트, 블로코등 업계 1위 기업들이 대거 합류해 총 50개사가 모였다. 오는 9월 23일에는 K-DA 50여개 회원사들이 참여해 대규모 데이터 컨퍼런스 & EXPO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K-DA는 연내 조합으로 재출범할 계획이다.

김명진 대표는 “올해 매출 목표는 150억원으로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 퀀텀점프가 1단계는 끝났다고 본다. 조직 세팅을 끝냈고, 라입업을 완성 시켰다. 내년부터는 사업에 좀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좋은 편이라 2019년 상반기 대비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앞으로 기업시장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과 잘 만든 SaaS서비스를 공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야 자회사인 이노커스 김재헌 대표도 참여해 그간의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이노그리드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관련 AI 프로젝트와 컨택센터용 서비스 등에서도 고객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기반 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기술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하면서 고객들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내부 인력들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구동해 향후 가능성이 커지면 이노커스처럼 별도 회사로 독립해 운영할 수 있는 안도 마련해 운영중이다. 기술 기업으로 인력이 중요한 만큼 관련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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