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 일요일

가트너, 2021년 9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가트너가 2021년 9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매년 10개의 기술 트렌드를 선정해 왔는데 올해는 9개만 뽑았다.
 
가트너는 앞으로 다가올 기술에 대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기술들을 선정한다. 그 해에 뜰 기술이 아니라 최소한 3-4년 내 주목할 만한 기술을 선정하는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해서 여유를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 보라는 조언이다. 
 
2020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할 때는 인간 중심과 스마트 공간이라는 두 개의 큰 카테고리를 나누고 그 안에서 5개의 기술을 선정했다. 2021년에는 인간 중심은 동일하고 위치 독립과 탄력적 전달이라는 큰 카테고리를 정하고 그 안에 3개씩 선정했다.
 
  • 인간 중심성(People centricity): 전염병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조직과 일하고 상호 작용하는지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사람은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에 있다. 그리고 오늘날의 환경에서 작동하려면 디지털화 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 위치 독립성(Location independence): COVID-19는 직원, 고객, 공급 업체 및 조직 생태계가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위치 독립성은 이 새로운 비즈니스 버전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 전환을 필요로 한다.
  • 탄력적인 전달(Resilient delivery): 전염병이든 불황이든 변동성은 전 ​​세계에 존재한다. 선회하고 적응할 준비가 된 조직은 모든 ​​유형의 혼란을 극복할 것이라는 등으로 정의된다.
 
또 2010년 10대 전략 기술 항목과 해당 기사를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넣어 놨으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실 분들은 보시면 될 듯.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1e-O86FK4XorXWUDvjDI5AH3gnXm6VkdykmEsMzaIvA/edit?usp=sharing
 
 
 
분산 클라우드, AI 엔지니어링, 사이버 보안 메시 및 복합 비즈니스가 2021년 주요 동향의 일부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인터넷 오브 액션(Internet of Action. 이하, IoB)’라고 부른다. 조직이 캡처하는 데이터의 양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소스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개선됨에 따라 IoB는 조직과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트너(Gartner)는 2021년 COVID-19에 의해 중대한 격변과 세계의 경제현황 속에서 탄력적인 사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행동 인터넷(Internet of Behaviors), 전체 경험(Total experience),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분산 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어디서나 운영(Anywhere operations), 사이버 보안 메시( Cybersecurity mesh), 지능형 구성 가능한 비즈니스(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AI 엔지니어링, 초 자동화(Hyperautomation) 등 9가지 전략기술을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2021년 가트너의 9가지 전략기술

행동 인터넷(Internet of Behaviors), 통합경험(Total Experience), 프라이버시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분산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어디서나 운영(Anywhere Operations), 사이버보안 메시(Cybersecurity Mesh), 구성가능 지능형 비즈니스(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AI공학(AI Engineering), 초자동화(Hyperautomation) 등 9가지 이다.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10대 IT 트렌드 대비 1개가 줄었으나 사람중심으로 사람과 기술간 의 상호작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고, 개별 기술 보다는 여러 가지 기술이 통합되어 가는 느낌을 많이 주고 있다. 지난해의 ‘멀티경험(Multiexperience)’이 ‘통합경험(Total Exp[erience]’으로 그 범위가 좀 더 확대되었다. 또 지난해 강조했던 ‘블록체인’은 ‘분산 클라우드’로 통합된 느낌이다.

특히, 가트너는 기업들이 회복탄력성을 확보하고 와해적인 수준의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가트너의   리서치 파트 부사장인 브라이언 버크(Brian Burke)는 “기업 전체에 걸쳐 회복탄력성의 필요성이 지금처럼 높았던 적은 없다”라면서, “코로나19 위기대응에서 다시 성장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는 기업이라면 사람을 중심에 두고(People centricity), 위치에 얽매이지 않으며(location independence), 회복탄력적 변화(resiliency delivery)로 대처해야”한다고 했다.

행동 인터넷(Internet of Behaviors)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기업이나 기관이 안면 인식과 위치 추적, 빅데이터 기반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의미다. 가트너는 이를 ‘행동인터넷(IoB)’이라 이름을 붙였다. 예를 들어 기업은 팬데믹 기간 동안 직원들이 관련 지침을 준수하는지 모니터링 하고자 컴퓨터 비전을 이용하여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거나,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발열이 있는 직원을 식별하는 등이 행동 인터넷이다.

가트너는 2025년 말이면 적어도 한 가지의 행동인터넷 프로그램이 전 세계 인구 중 절반 이상에게 적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IoB가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과 별개로,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프라이버시 등과 관련한 윤리적 논의가 폭넓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통합경험(Total Experience)
지난 해의 ‘멀티경험’이 올해‘통합경험’으로 확장되었다. 멀티경험을 고객, 직원 및 사용자 경험 분야와 연계시키는 전략이다. 음성인식 기능과 대화 관리 기능을 갖춘 대화 플랫폼은 이제 사람들이 디지털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과 수용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임을 강조한 것이다. 버크는 상호작용의 원격화, 가상화, 분산화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조직들은 TX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라이버시강화 컴퓨팅(Privacy-enhancing Computation)
2025년경 대기업의 50%는 ‘프라이버시강화 컴퓨팅’을 도입해 개인정보 데이터를 보호하는 한편, 신뢰할 수 없는 환경과 멀티파티 데이터 분석에서도 그 처리를 위해 기밀이나 개인정보를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우선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 컴퓨팅을 적용할 대상을 식별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정보 이전이 요구되는 데이터처리, 데이터 수익화, 사기행위 분석 등 민감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례들을 면밀하게 분석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분산클라우드(Distributed Cloud)
가트너에 따르면 분산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서로 다른 물리적 위치에 두는 것이지만 서비스 운영과 거버넌스, 개선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이 담당하게 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렇게 하면 저지연, 데이터 비용 감축 요구 및 데이터 상주 요건이 있는 기업운영에 민첩한 기술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데이터와 업무 활동이 일어나는 장소 근처에 두어야 하는 고객 요구도 해결할 수 있다.

어디서나 운영(Anywhere Operations)
언제 어디서나 첨단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은 소비자 관점 스마트 폰의 모토였다. 이제 생산자인 기업도 2023년 말이 되면 전 세계 기업의 40%는 고객 경험과 직원 경험을 가상과 실제가 혼합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이 개념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버크는 “어디서나 운영한다는 개념은 분산 클라우드의 인프라 전체에 걸쳐 배치된 업무 및 서비스를 어디서나 관리하고, 직원에게 역할을 부여하며, 고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IT 운영모델을 지칭한다”고 했다.

사이버보안 메시(Cybersecurity Mesh)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안정적인 사이버 보안 제어에 대한 분산 아키텍처식 접근 방식을 말한다. 분산 클라우드 정책으로 기업의 많은 자산이 기존 보안경계 외부에 존재하게 되었다. 사이버보안 메시는 기본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의 신원을 중심으로 보안경계를 정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는 전체 정책운영은 중앙 집중화 시키고, 정책시행은 분산시킴으로써 모듈 형식으로 빠른 대응력을 행사할 수 있는 보안관리 방식이다. 기술경계의 의미가 낮아짐에 따라 기존 ‘성벽 도시(walled city)’식의 보안 접근 방식은 현재 기술과 요구 사항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구성가능 지능형 비즈니스(Intelligent Composable Business)
위치 불문하고 현재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적응하고 근본 기술을 재 정렬할 수 있는 비즈니스 운영방식이다. 기업이 비즈니스 전략을 가속화 하여 더 빠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실시간 사용가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비즈니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필수불가결한 비즈니스 전략이다.

인공지능 공학(AI Engineering)
기업이 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획에서 생산 단계까지 조직적인 AI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 AI 엔지니어링은 AI 개발을 위한 머신러닝이나 데이터 관리운영을 위한 지식그래프(Knowledge Graph) 등 AI모델의 전체 거버넌스와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초자동화(Hyperautomation)
초자동화는 지난 몇 년간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왔다. 코로나19는 그 수요를 가속화 시켰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된 것이다. 가트너가 말하는 초 자동화는 여러 개의 AI 머신러닝, 패키지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도구로 작업을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 마디로 기술통합이다. 지난 해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목록에도 포함된 바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버크는 “초 자동화는 이제 필연적이며 돌이킬 수 없다. 자동화될 수 있고 자동화되어야 하는 것은 모두 자동화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가트너 연구 부사장 인 브라이언 버크(Brian Burke) 는 가상 2020 Gartner 심포지엄 IT / Xpo에서 “2020 년의 전례 없는 사회 경제적 과제는 미래를 변화시키고 구성하기위한 조직의 유연성을 요구합니다”라며, “올해의 트렌드는 사람 중심성, 위치 독립성 및 탄력적인 전달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분류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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