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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관리, 인간보다 AI 더 신뢰”···오라클, ‘재무와 AI’ 연구보고서 공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지난 수 년에 걸쳐 가정과 기업조직의 재무관리는 디지털화 되고 있는 추세이며, 2020년 발생한 팬데믹 사태는 이를 한층 가속화했다. 특히, 디지털 혁신이 금융의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AI와 챗봇을 포함한 기술의 활용 역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 역시 이러한 변화로 인해 궁극적으로 기업과 개인 재무 전문가의 역할이 재정의될 것으로 예측했다. 경쟁사에 뒤처지거나, 직원 생산성과 복지가 저해되는 경영 위기에 당면하지 않도록 기업 조직은 디지털 혁신의 흐름에 빠르게 올라타고, AI 활용 역량을 갖춘 금융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념해야 한다.”

유르겐 린드너(Juergen Lindner) 오라클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재무 관리에 많은 이들이 인간보다 로봇(AI)을 더 신뢰한다는 연구보고서를 공개하면 이렇게 말했다.

오라클이 최근 새롭게 발표한 금융 분야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2020년을 기점으로 자산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전반적으로 변화했으며, 이제 다수의 사람들이 재무 관리에 있어 인간보다 AI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이 전 세계 14개국 9,000명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유행이 전 세계 사람들의 재정과 관련한 불안, 우울감 및 두려움을 증가시켰으며, 자산 관리를 일임하는 신뢰의 주체를 변화시키고 기업 재무 부서와 개인 자산 상담사의 역할과 주된 업무 영역이 재정립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재정 관련 불안, 우울감, 두려움

팬데믹 사태는 세계 전역에 걸쳐 사람들이 집과 직장에서 경험하는 재정에 대한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되었다. 

재무 관리 영역에서 AI에 대한 신뢰 증가 

이러한 재정적 불확실성은 재무 관리 영역에서 사람들이 신뢰하는 대상에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복잡한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소비자와 기업 경영진은 사람보다 AI를 포함한 기술을 더욱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내 재무 부서와 개인 자산 상담사의 역할 변화

늘어나는 기술의 영향력과 역할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 기업 재무 전문가와 개인 자산 상담사는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고 이에 알맞은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패러다임의 변화: 재무 관리를 위한 AI의 도입 확산 

지난 해 비롯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은 재무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이를 기점으로 AI를 포함한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조직 내 재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필요성 역시 대두되었다.

이번 연구를 함께 진행한 인기 팟캐스트 ‘So Money’의 진행자이자 개인 금융 전문가인 파누시 토라비(Farnoosh Torabi)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촉발한 경제적 불확실성은 우리가 가정과 직장에서 경험하는 재정적 문제를 악화시켰으며, 자산 관리의 어려움 역시 크게 배가시켰다”며 “이러한 난관을 타파해나가는데 있어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정밀한 수치 계산이 가능한 AI는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존에 재무 전문가가 담당해오던 영역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났듯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더욱 개발하는 방향으로 역할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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