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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 실시간 고객행동 데이터기반 마케팅 SaaS ‘커즈360’ 공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데이터 시대에 맞는 데이터 기반 실시간 온사이트 마케팅 툴과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이제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는 실무 담당자에게 필요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상거래 시장을 우선 공략하면서 동시에 금융, 공공, 미디어 등 고객 행동 분석이 필요한 전 영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길 그루터 대표가 마텍(MarTech : marketing + Technology)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현업 사용자들이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들고 복귀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회사인 그루터가 전자상거래 분야 데이터 기반 실시간 쇼핑 행동 분석과 방문자 인게이트먼트 향상을 위한 올인원 서비스인 ‘커즈360(https://www.cuz360.com)‘을 공개했다. 

커즈360은 지난 2020년 9월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의류, 화장품, 식품, 여행, 인플루언서 대상 쇼핑몰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가 선택한 방식은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 전략이다. 이번엔 거인이 두곳이다. 구글과 AWS(Amazon Web Services).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겨냥한 커즈360은 데이터 범용성과 정확성을 위해 전세계 사실상의 표준 지위를 확보한 구글분석(GA: Google Analytics 이하 GA) 데이터를 활용한다. 웹사이트나 쇼핑몰들은 GA 라이브러리를 자사의 사이트에 설치한 후 구글이 제공하는 분석 대시보드를 무료로 이용해 고객을 분석하고 있다.

커즈360은 구글 서버를 거치지 않고, 사이트에 설치된 GA라이브러리를 이용해 방문자 행동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직접 수집한다. 이러한 로우데이터를 그루터의 빅데이터 플랫폼 파이프라인에서 가공하여 온사이트 마케팅에 필요한 서비스로 차별화 포인트로 제공한다.

전세계 웹사이트의 80% 가량이 분석을 위해 GA를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웹 사이트 로그 분석과 고객 분석을 위해 이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3가지로 ▲ 실시간 고객 유입과 고객 행동 분석대시보드, ▲ 세그먼트 기반의 고객 푸시 서비스, ▲고객 개인 맞춤형  추천시스템 등이다.

실시간 고객유입과 고객 행동 분석 대시보드는 쇼핑몰 운영자에게 현재 방문해 활동하고 있는 고객 유입경로, 랜딩 페이지, 상품 탐색, 장바구니, 주문, 결제 정보와 같은 고객들의 쇼핑행동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사이트 방문자의 비식별정보를 활용해 개인별 방문과 쇼핑 행동 이력 프로파일도 확인할 수 있다. 

커즈360의 세그먼트는 방문 여부와 횟수, 유입소스원, 이전 쇼핑행동, 특정상품 탐색 이력 등 사이트 운영 담당자들이 분류 기준에 따라 고객을 분석하고 특성별 그룹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입고객별로 구매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개인화된 온사이트 푸시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쇼핑몰 운영자 또는 MD는 데이터 셋 마련을 위해 별도의 개발자 도움없이 스스로 세그먼트를 설정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걸 언제 어느때든 상관없이 설정하고 집행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 고객이 원할 경우, 커즈360 서비스를 위해 수집한 모든 로우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로우데이터 전체 혹은 이를 가공한 데이터셋을 모두 제공해 데이터셋 마련을 위한 데이터 크린징 작업을 별도로 진행할 필요가 없도록 지원한다. 기업 내부 CRM 데이터 등과 연동해 고객에 대한 이해를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다.

커즈360은 AI 추천시스템을 활용한 정확도 높은 개인별 맞춤형 추천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별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없이 기존 데이터세트를 활용해 자사만의 추천시스템을 수월하게 적용, 고객별 상품과 서비스 추천을 할 수 있다.

추천 엔진은 AWS의 개인화 엔진을 활용하다. 구글 GA 로우데이터를 그루터의 빅데이터 플랫폼 파이프 라인을 통해 데이터세트를 만들고 이를 바로 추천 엔진에 적용해 개발자들이 없는 쇼핑몰 사이트에서도 자신만의 추천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커즈360의 빅데이터 플랫폼 파이프라인도 AWS에 둥지를 틀었다. 구글 GA를 사용하는 전세계 고객 어느 곳이던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인프라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를 선택했다.

권영길 대표는 “마케팅이 데이터다 라는 말이 있다. 웹사이트나 쇼핑몰 운영자들이 자사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어떤 경로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래야 그에 합당한 액션을 통해 자신들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보면서 전략을 수립하고 고객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할 수 있도록 커즈360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루터는 고객의 개인정보 이슈에 대해 걱정하는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을 위해 파이어월 내부에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구조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테크수다 Techsu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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