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업데이트]아마존, CIA 클라우드 구축한다…IBM, 항소포기

 일전에 아마존과 IBM의 세기의 대결에 대해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CIA가  반값을 내지른 IBM을 팽시키고 클라우드 구축 사업자로 아마존을 선택한 후 법정 공방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소식이었다. 그 후속 소식이 지디넷코리아를 통해서 나왔다.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IBM이 항소를 포기했다고. 이로써 미 정부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IBM의 아성이자 IT 벤더 전유물이던 공공 시장에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첫발을 디딘 결과기 때문이다.

 

 

물론 IBM이 이번 한번에 알토란 같은 공공 기관 시장을 경쟁 업체들에 고스란히 빼앗기지는 않을 겁니다. 최근 미국 조달청( U.S. 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 GSA)과 5년간 3억 달러에 달하는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BM은 아마존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항하기 위해 부랴부랴 2조원이 드는 돈을 들여 소프트레이어를 인수하면서 공공 시장 방어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습니다. IBM 전체 매출 중 30%~40% 가량이 공공 부문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땅짚고 헤엄치던 시장을 경쟁사에게 빼앗길 IBM이 아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이런 저런 핑게를 대고 공공 부문에 확산되지 못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국가정보원는 언제쯤 자신들이 기준을 명확히 공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의 걸림돌이 아니라 지원군으로 나서게 될지 궁금하다. 

About 도안구 기자

도안구 기자
긴 여정을 떠나며. 동료들은 다 어디 있는 거야.

추천 기사

한국IBM, 신임 사장에 송기홍 대표이사 선임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지난 3년 반 동안 고객 서비스 일선에서 비즈니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국내 선도적인 기업들과 긴밀하게 일했습니다. IBM의 앞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걸친 전문 지식을 집약해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클라우드 플랫폼과 코그너티브 솔루션, 고객 서비스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고객들과 더욱 큰 성과와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송기홍 한국IBM 신임 사장의 취임일성이다. 한국IBM은 신임 사장으로 송기홍 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송기홍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IBM의 컨설팅 부문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의 대표를 비롯하여,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 모니터 그룹 아시아 지역 대표 등 세계적인 컨설팅 조직을 이끌어 왔으며, 25년 이상 국내외 주요 기업의 글로벌 성장 전략 및 경영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전사 전략, 성장 전략 전문가이다.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This site uses Akismet to reduce spam. Learn how your comment data is proce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