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version="2.0"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channel><title><![CDATA[테크수다]]></title><description><![CDATA[유쾌한 기술 이야기]]></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link><image><url>https://www.techsuda.com/favicon.png</url><title>테크수다</title><link>https://www.techsuda.com/</link></image><generator>Bluedot 4.5</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13:34:22 GMT</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www.techsuda.com/rss/"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ttl>60</ttl><item><title><![CDATA[ARM 기반 CPU, 2029년 AI 서버 시장 점유율 90% 확대 전망…x86 중심 구도 흔들리나]]></title><description><![CDATA[맞춤형 AI 서버 인프라의 호스트 CPU 계층은 조용하지만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 HPC 서비스의 최신 ‘데이터센터 AI 서버 컴퓨트 ASIC 출하 전망 및 트래커’에 따르면, x86 아키텍처는 점진적으로 독자적인 Arm 기반 설계로 대체되고 있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arm-based-cpus-to-capture-90-of-ai-asic-server-cpu-market/</link><guid isPermaLink="false">69ce334eeb619a00121b3345</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ARM]]></category><category><![CDATA[cpu]]></category><category><![CDATA[x86]]></category><category><![CDATA[asic]]></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hu, 02 Apr 2026 09:21:23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4/z9hlf9_202604020916.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맞춤형 AI 서버 인프라의 호스트 CPU 계층은 조용하지만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 HPC 서비스의 최신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reports/AI_ASICs_shipment_forecast_Dec_2025">데이터센터 AI 서버 컴퓨트 ASIC 출하 전망 및 트래커</a>’에 따르면, x86 아키텍처는 점진적으로 독자적인 Arm 기반 설계로 대체되고 있다.</p><p>그동안 AI 인프라에 대한 논의는 대부분 가속기 출하량에 집중되어 왔지만, 구글(Google),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메타(Meta)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를 대상으로 한 카운터포인트의 바텀업 분석 결과, 호스트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reports/Global-AI-Server-Compute-ASIC-CPU-Attach-Shipment-Mar-2026">CPU 구성</a>에서도 이와 동시에 또 다른 수요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ul><li>암(Arm) 기반 CPU는 빠르게 확산되고 구조적인 성장 흐름까지 더해지면서,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AI ASIC 서버에서 기존 x86 CPU를 점차 대체할 것으로 보임</li><li>2029년 초에는 암(Arm) 아키텍처가 AI ASIC 서버 CPU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을 전망.이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체 CPU 개발을 위해 Arm 라이선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는 점, 그리고 턴키 형태의 Arm AGI CPU 플랫폼이 출시되는 점이 주요 동력으로 작용함</li><li>특히 메타(Meta)를 주요 고객으로 한 암(Arm)의 AGI CPU는 데이터센터 CPU 시장 진출의 신호탄으로,성장하는 하이퍼스케일 맞춤형 AI 인프라에서 기존 x86 기반 CPU에서 Arm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음<br /></li></ul><figure><figcaption>카운터포인트 제공</figcaption></figure><p>맞춤형 AI 서버 인프라의 호스트 CPU 계층은 조용하지만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 HPC 서비스의 최신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reports/AI_ASICs_shipment_forecast_Dec_2025">데이터센터 AI 서버 컴퓨트 ASIC 출하 전망 및 트래커</a>’에 따르면, x86 아키텍처는 점진적으로 독자적인 Arm 기반 설계로 대체되고 있다.</p><p>그동안 AI 인프라에 대한 논의는 대부분 가속기 출하량에 집중되어 왔지만, 구글(Google),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메타(Meta)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를 대상으로 한 카운터포인트의 바텀업 분석 결과, 호스트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reports/Global-AI-Server-Compute-ASIC-CPU-Attach-Shipment-Mar-2026">CPU 구성</a>에서도 이와 동시에 또 다른 수요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p>지난 3년간 x86 기반 CPU는 AI 인프라 가속기 배치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해왔다.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은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고려해 현재 세대까지 Intel과 AMD 프로세서를 호스트 CPU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시장이 확대되고, 세미커스텀 AI 가속기 및 XPU 기반의 이기종 아키텍처 필요성이 커지면서 Arm Neoverse 코어 기반 서버 CPU 채택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p><p>이러한 변화는 근본적으로 비용과 효율성에 기반한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AI 가속기와 함께 자체 호스트 프로세서를 설계함으로써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범용 반도체 벤더 의존도를 낮추며, 규모의 경제를 통해 마진을 회수하고 토큰 비용을 절감하려 한다. 그 결과, 초기에는 범용 클라우드 워크로드에 활용되던 자체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reports/Global-Quarterly-ARM-PC-Forecast-Q4-2025">Arm</a> CPU가 점차 AI 서버용으로 설계되고 있다. Arm 기반 CPU는 유사한 x86 랙 구성 대비 최대 2배의 전력 대비 성능(performance-per-watt)을 제공하며, 이는 제한된 전력 환경에서 컴퓨팅 밀도를 극대화하려는 하이퍼스케일러에게 중요한 장점이다.</p><p>이와 관련해 카운터포인트의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opinion-leader/David%20Wu?id=198">데이비드 우(David Wu) 연구위원</a>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br />“현재 x86 아키텍처는 여전히 AI 서버 인프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세대별 분석 결과 이 지배적 위치는 빠르게 독자적인 Arm 기반 설계로 전환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26년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하이퍼스케일러가, 어떤 ASIC 세대에서 x86에서 Arm으로 전환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실질적인 인사이트의 핵심이다.”</p><p><strong><strong>AI ASIC 서버 내 Arm CPU 비중: 2025년 vs 2029년</strong></strong></p><figure></figure><blockquote><strong><strong>AI 하이퍼스케일러 전반으로 확산되는 Arm 기반 CPU</strong></strong></blockquote><p><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insights/motorola-google-drive-foldables-growth-in-north-america-as-market-expands-28-percent-in-2025">구글(Google)</a>의 경우, 차세대 TPU 인프라에서 Arm 기반 Axion CPU 도입 확대가 이번 전환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꼽히며, Arm 기반 CPU가 대규모 AI 인프라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준다.</p><p><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insights/GTC-2026-NVIDIA-Claws-Strategy-and-the-Rise-of-Agent-AI-Infrastructure">아마존웹서비스(AWS)</a> 역시 Trainium 세대를 거치며 접근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Arm 기반 Graviton 프로세서가 고밀도 구성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일부 환경에서는 기존 호환성을 위해 x86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p><p>구글(Google)과 아마존웹서비스(AWS)를 넘어, Arm으로의 전환은 하이퍼스케일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Azure Cobalt Arm CPU를 Maia AI 가속기와 초기부터 함께 설계했다.</p><blockquote><strong><strong>Arm AGI CPU의 등장</strong></strong></blockquote><p>Meta가 차세대 MTIA 인프라에서 Arm을 전략적 CPU 파트너로 선정하고,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insights/counterpoint-research-arm-agi-cpu-targets-demand-for-heterogeneous-archetectures-in-data-centers">Arm 최초의 AGI CPU</a> 출시 고객으로 참여한 것은, x86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단일 기업의 선택이 아닌 산업 전반의 방향임을 보여준다.</p><p>카운터포인트의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opinion-leader/Shah?id=10">닐 샤(Neil Shah) 리서치 부사장</a>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br />“AI 서버에서 x86에서 Arm으로의 전환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변화가 아니다. 이는 세대별, 구성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은 각자의 배치 요구에 맞춰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으며, 이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있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흐름이다. 이러한 전환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의미 있게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p><p>그는 이어서, “당사의 분석에 따르면, Arm 기반 CPU는 2025년 약 25%에서 2029년에는 맞춤형 AI ASIC 서버의 호스트 CPU 배치 중 최소 9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주요 하이퍼스케일러의 자체 Arm CPU 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구조적 변화이다.”라고 덧붙였다.</p><p>이러한 변화는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첨단 공정 기반의 자체 Arm CPU로 이동함에 따라, AI 서버 구축 확대는 TSMC 공급망 내에서 AI 서버용 컴퓨트 ASIC과 CPU 양쪽에 동시에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p><p><strong>AI 서버의 CPU 전쟁, 이런 점이 궁금하다</strong></p><p><strong>Q: Arm 기반 CPU가 AI 서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strong></p><p>A: 비용과 전력 효율성이 핵심이다. Arm 기반 CPU는 유사한 x86 랙 구성 대비 최대 2배의 전력 대비 성능(performance-per-watt)을 제공한다. 하이퍼스케일러 입장에서는 자체 설계 CPU를 통해 범용 반도체 벤더 의존도를 낮추고, 규모의 경제로 마진을 회수하면서 AI 추론 토큰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p><strong>Q: x86 CPU는 AI 서버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건가요? </strong></p><p>A: 그렇지는 않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 전환이 세대별·구성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AWS의 경우 일부 환경에서는 기존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위해 x86이 여전히 병행 사용되고 있다. 다만 Arm 기반 CPU의 비중은 2025년 약 25%에서 2029년에는 맞춤형 AI ASIC 서버 호스트 CPU의 최소 9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p><p><strong>Q: 이 변화가 반도체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strong></p><p>A: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첨단 공정 기반의 자체 Arm CPU로 이동함에 따라 TSMC 공급망 내에서 AI 가속기(ASIC)와 CPU 양쪽에 동시에 수요가 창출되는 구조가 형성된다는 분석이다. Google의 Axion, AWS의 Graviton, Microsoft의 Azure Cobalt, 그리고 Meta의 차세대 MTIA 인프라까지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전반으로 자체 Arm CPU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있어, 전통적 반도체 벤더인 Intel·AMD에게는 구조적 수요 감소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더존비즈온·제주은행, 디지털 기업금융 브랜드 'DJ Bank' 공식 출범]]></title><description><![CDATA[더존비즈온과 제주은행이 2일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 'DJ Bank'를 공식 출범하고 실시간 ERP(전사적 자원관리)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두 회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DJ Value Up Day' 행사를 개최하고 비대면·무서류 기반 법인 파킹통장, AX(AI 전환) 솔루션 지원 자금 대출, ERP 연계 매출채권담보대출 등 완결형 임베디드 금융 솔루션 4종을 선보였다. ]]></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ai-douzone-dj-bank-erp-260402/</link><guid isPermaLink="false">69ce3185eb619a00121b323b</guid><category><![CDATA[더존비즈온]]></category><category><![CDATA[제주은행]]></category><category><![CDATA[신한은행]]></category><category><![CDATA[DJbank]]></category><category><![CDATA[금융]]></category><category><![CDATA[erp]]></category><category><![CDATA[AI]]></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hu, 02 Apr 2026 09:1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4/2ajkgi_202604020909.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더존비즈온과 제주은행이 2일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 'DJ Bank'를 공식 출범하고 실시간 ERP(전사적 자원관리)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두 회사는 이날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DJ Value Up Day' 행사를 개최하고 비대면·무서류 기반 법인 파킹통장, AX(AI 전환) 솔루션 지원 자금 대출, ERP 연계 매출채권담보대출 등 완결형 임베디드 금융 솔루션 4종을 선보였다. </p><p>DJ Bank는 기존 기업금융의 대면 중심 절차와 서류 부담,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ERP 업무흐름 안에서 계좌 개설부터 자금 지원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기업금융 모델을 지향한다. 더존비즈온은 제주은행의 2대 주주로서 자사의 ERP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 /></p><p><strong>주요 내용:</strong></p><p>• 실시간 ERP 데이터와 대안정보를 결합한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 최초 도입으로 중소기업 포용금융 확대 및 리스크 관리 정교화 추진</p><p>• 비대면·무서류 기반 법인 파킹통장·AX 대출·매출채권담보대출 등 4종의 완결형 기업금융 솔루션 공개</p><p>• AI CFO 도입 및 자율형 금융 진화를 통해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ERP뱅킹 생태계 구축 추진</p><figure><figcaption>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더존비즈온과 제주은행의 ‘Value-up Day’ 행사에서 양사 경영진과 신한금융지주, EQT Partners Korea를 비롯해 금융·정책 유관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존비즈온 이상철 전무, 보스턴컨설팅그룹 김윤주 파트너, 제주은행 이희수 은행장, 테크핀레이팅스 옥형석 대표, 더존비즈온 홍용선 부사장, 더존비즈온 이강수 부회장, EQT Partners Korea 연다예 대표,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제주은행 정성훈 상무, 더존비즈온 차준호 전무, 전충재 전무, 제주은행 채훈 부행장, 더존비즈온 정현수 전무, 제주은행 김호대 부행장.</figcaption></figure><p>이번에 선보인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은 ERP 데이터와 다양한 대안정보를 결합해 기존의 획일적 신용평가 체계를 정교화한 것이 핵심이다. 우량고객 발굴과 잠재 위험군 식별을 유연하게 처리해 생산적 금융 지원 활성화와 리스크 관리 고도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기업의 실제 운영 흐름과 사업 역량을 입체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기존 신용평가에서 소외됐던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행사에는 신한금융지주, EQT Partners Korea를 비롯해 은행연합회, 한국은행 등 금융·정책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p><p>DJ Bank는 향후 ERP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AI CFO 서비스를 도입해 자금 예측·추천·실행까지 이어지는 자율형 금융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공과금 납부 서비스, ERP 고객사 특화 비대면 법인카드 발급, 대출금 사용 내역의 ERP 자동 증빙 처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p><p>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ERP뱅킹은 기업의 실제 업무와 금융을 연결해 기존 기업금융의 한계를 넘고자 오랜 시간 고민해온 사업"이라며 "제주은행이 새로운 기업금융 모델의 출발점이 되어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어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p>이희수 제주은행장은 "DJ Bank는 기업의 업무 흐름 속에서 금융이 작동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ERP 데이터 기반 전략모형을 통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p>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은 "DJ Bank가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돕는 생산적 금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br /></p><p><strong>DJ Bank와 ERP뱅킹, 이런 점이 궁금하다</strong><br /></p><p>Q: DJ Bank의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은 기존 신용평가와 어떻게 다른가요?</p><p>A: 기존 신용평가는 재무제표 등 과거 데이터에 의존해 현재 기업의 실제 운영 상태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DJ Bank의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은 실시간 ERP 데이터와 다양한 대안정보를 결합해 기업의 실제 운영 흐름과 사업 역량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기존 체계에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우량 중소기업 발굴과 정밀한 위험군 식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br /></p><p>Q: DJ Bank 서비스 이용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p><p>A: DJ Bank는 더존비즈온의 ERP 솔루션을 사용하는 법인 기업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무서류 방식의 법인 파킹통장 개설부터 AX 솔루션 지원 자금 대출, ERP 연계 매출채권담보대출까지 ERP 업무흐름 안에서 금융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다.<br /></p><p>Q: 향후 DJ Bank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나요?</p><p>A: DJ Bank는 ERP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AI CFO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자금 예측·추천·실행까지 자동화된 자율형 금융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공과금 납부, ERP 특화 비대면 법인카드, 대출금 ERP 자동 증빙 처리 등의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가해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ERP뱅킹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p><strong>Daouzone, Jeju Bank Launch 'DJ Bank' Corporate Finance Brand Powered by Real-Time ERP Data</strong></p><p>SEOUL, April 2 — South Korean enterprise software company Daouzone and Jeju Bank officially launched 'DJ Bank,' a digital corporate finance brand, on Wednesday, introducing the country's first alternative credit scoring model built on real-time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ERP) data. The two companies unveiled four core solutions at a launch event in Seoul's Jung District — including a contactless, paperless corporate parking account, an AI Transformation (AX) funding loan, and an ERP-linked accounts receivable financing product. Daouzone, the second-largest shareholder of Jeju Bank, combines its proprietary ERP data assets with the bank's financial expertise to build an embedded finance ecosystem designed to reduce paperwork, eliminate in-person requirements, and close information gaps that have long hampered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 lending.</p><p>At the heart of the launch is an alternative credit evaluation model that integrates real-time ERP data with supplementary financial indicators to move beyond conventional credit assessments reliant on historical financial records. The system is designed to identify qualified borrowers and flag risk more precisely, enabling productive lending while enhancing risk management capabilities. Officials said the model reflects the actual operational flow and business capacity of companies, extending financial access to underserved small businesses that have historically been poorly served by traditional credit reviews. The event drew executives from Shinhan Financial Group and EQT Partners Korea, as well as officials from the Korea Federation of Banks and the Bank of Korea.</p><p>DJ Bank plans to evolve into an autonomous finance platform through an AI Chief Financial Officer service that automates cash-flow forecasting, financial recommendations, and execution. Shinhan Financial Group Chairman Jin Ok-dong said ERP banking is a long-considered effort to link real business operations with financial services and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raditional corporate lending, adding that he hopes Jeju Bank becomes the starting point for a new corporate finance model that allows regional banks to grow beyond their geographic constraints. Jeju Bank President Lee Hee-su described DJ Bank as 'a new starting point where finance operates within the workflow of businesses,' pledging to advance both inclusive and productive financial services through ERP data-driven analysis.<br /></p><p><strong>What You Need to Know About DJ Bank and ERP Banking</strong><br /></p><p>Q: How does DJ Bank's alternative credit scoring model differ from conventional credit assessments?</p><p>A: Traditional credit reviews rely on backward-looking financial statements, making it difficult to capture a company's current operational health. DJ Bank's model integrates real-time ERP data with supplementary information to provide a multi-dimensional view of a company's actual operations and business capacity, enabling more accurate identification of creditworthy small businesses and precise risk flagging.<br /></p><p>Q: Who can use DJ Bank's services?</p><p>A: DJ Bank primarily targets corporate clients that use Daouzone's ERP solutions, allowing them to access a full range of financial services — from contactless corporate account opening to AX-support loans and accounts receivable financing — entirely within their ERP workflow.<br /></p><p>Q: What is DJ Bank's long-term development roadmap?</p><p>A: DJ Bank plans to introduce an AI CFO service that automates the full cycle of cash management, from forecasting and recommendation to execution. Future additions include utility payment services, ERP-specialized contactless corporate cards, and automatic ERP reconciliation of loan disbursements, with the goal of building a comprehensive ERP banking ecosystem that supports all aspects of corporate operations.</p><p><strong>韩国Daouzone与济州银行发布数字企业金融品牌"DJ Bank"</strong></p><p>首尔，4月2日（新华社）——韩国企业软件公司Daouzone（더존비즈온）与济州银行2日正式发布数字企业金融专属品牌"DJ Bank"，并首次推出基于实时ERP（企业资源规划）数据的替代信用评估战略模型，旨在提升中小企业金融可及性与普惠金融水平。两家公司当日在首尔中区举办"DJ Value Up Day"发布活动，集中展示了四项核心金融解决方案，包括非对面、无纸化法人停车账户、AI转型（AX）解决方案支持贷款及ERP联动应收账款抵押贷款等。Daouzone作为济州银行第二大股东，将自有ERP数据资产与银行金融专业能力相结合，共同构建创新数字金融平台，致力于打通企业从账户开立到资金支持的完整金融服务链条。</p><p>此次推出的替代信用评估战略模型，通过整合实时ERP数据与多维替代信息，突破了传统信用评估体系过度依赖历史财务数据的局限。该模型可灵活识别优质客户与潜在风险群体，在激活生产性金融支持的同时提升风险管理精度。相关负责人表示，该模型能够更立体地反映企业实际运营状况与业务能力，有助于扩大对传统金融体系覆盖不足的中小企业的金融支持。本次活动吸引了新韩金融集团、EQT Partners Korea以及韩国银行联合会、韩国银行等金融政策相关机构的主要负责人出席。</p><p>DJ Bank计划通过引入结合ERP数据与人工智能的"AI首席财务官"服务，向涵盖资金预测、智能推荐与自动执行的自主金融方向持续演进，同时将逐步拓展公共事业缴费、ERP客户专属非对面法人卡及贷款自动ERP核销等服务范围。新韩金融集团会长陈沃东表示，ERP银行业务旨在打通企业实际运营与金融服务之间的壁垒，期待济州银行成为新型企业金融模式的起点，突破地区性银行的发展边界。济州银行行长李熙秀强调，DJ Bank是"金融在企业业务流程中真正运转的全新起点"，将持续深化生产性金融与普惠金融服务。<br /></p><p><strong>关于DJ Bank与ERP银行业务，这些问题值得关注</strong><br /></p><p>Q：DJ Bank的替代信用评估战略模型与传统信用评估有何不同？</p><p>A：传统信用评估主要依赖财务报表等历史数据，难以全面反映企业当前的实际经营状态。DJ Bank的替代信用评估战略模型通过整合实时ERP数据与多维替代信息，对企业实际运营流程和业务能力进行立体分析，从而实现对优质中小企业的精准识别以及对潜在风险群体的有效预警。<br /></p><p>Q：哪些企业可以使用DJ Bank的服务？</p><p>A：DJ Bank主要面向使用Daouzone ERP解决方案的法人企业客户，提供从非对面法人账户开立、AX解决方案支持贷款到ERP联动应收账款融资的完整金融服务，全程嵌入企业ERP业务流程，无需额外跳转操作。<br /></p><p>Q：DJ Bank未来的发展方向是什么？</p><p>A：DJ Bank计划引入结合ERP数据与AI的"AI首席财务官"服务，实现资金预测、智能推荐到自动执行的全流程自主金融。未来还将陆续推出公共事业缴费、ERP客户专属非对面法人卡、贷款资金ERP自动核销等服务，逐步构建支撑企业全面运营的ERP银行生态体系。</p><p><strong>ダウゾン・済州銀行、デジタル企業金融ブランド「DJ Bank」を正式発表</strong></p><p>【ソウル共同】韓国の企業向けソフトウェア大手ダウゾン（더존비즈온）と済州銀行は2日、デジタル企業金融専門ブランド「DJ Bank」を正式発表し、リアルタイムのERP（基幹業務システム）データを活用した代替信用評価戦略モデルを初めて導入した。両社はこの日、ソウル市中区でDJ Value Up Dayイベントを開催し、非対面・ペーパーレスの法人パーキング口座、AX（AI変革）ソリューション支援融資、ERP連動売掛債権担保融資など4種類の組み込み型金融ソリューションを公開した。ダウゾンは済州銀行の第2位株主として、自社のERPデータ資産と技術力を組み合わせ、口座開設から資金調達まで一体的に提供する革新的なデジタル金融プラットフォームの構築を推進している。</p><p>今回発表した代替信用評価戦略モデルは、リアルタイムのERPデータと多様な代替情報を組み合わせ、過去の財務データに依存してきた従来の画一的な信用評価体制を精緻化するものだ。優良顧客の発掘と潜在リスク層の特定を柔軟に行い、生産的な金融支援の活性化とリスク管理の高度化を同時に追求する設計となっている。担当者は、企業の実際の業務の流れと事業能力をより多角的に反映することで、従来の審査で十分に評価されてこなかった中小企業への金融アクセスを拡大できると説明した。イベントには新韓金融グループやEQT Partners Koreaのほか、全国銀行連合会や韓国銀行の関係者らも出席した。</p><p>DJ BankはERPデータとAIを組み合わせた「AI最高財務責任者（CFO）」サービスの導入を通じ、資金予測・推薦・実行までを自動化した自律型金融への進化を目指す方針だ。新韓金融グループの陳沃東会長は「ERPバンキングは企業の実業務と金融を結びつけ、従来の企業金融の限界を乗り越えようと長年検討してきた事業だ」と述べ、済州銀行が新しい企業金融モデルの出発点となることへの期待を示した。済州銀行の李熙秀頭取は「企業の業務フローの中で金融が機能する新たな出発点となる」と強調し、ERP連動型バンキングモデルの継続的な高度化を通じて生産的金融と包摂的金融サービスの拡充を推進する考えを示した。<br /></p><p><strong>DJ BankとERPバンキングについて、ここが気になる</strong><br /></p><p>Q：DJ Bankの代替信用評価戦略モデルは、従来の信用評価とどう違いますか？</p><p>A：従来の信用評価は財務諸表など過去のデータに依存しており、現在の企業の実際の運営状況を十分に反映できないという限界があった。DJ BankのモデルはリアルタイムのERPデータと多様な代替情報を組み合わせることで、企業の実際の業務フローと事業能力を多角的に分析し、優良中小企業の発掘と潜在リスク層の精密な特定を可能にするものだ。<br /></p><p>Q：DJ Bankのサービスはどのような企業が利用できますか？</p><p>A：DJ BankはダウゾンのERPソリューションを利用する法人企業顧客を主な対象とする。非対面・ペーパーレスの法人口座開設からAXソリューション支援融資、ERP連動売掛債権担保融資まで、ERPの業務フロー内でシームレスに利用できる体制を整えている。<br /></p><p>Q：DJ Bankの今後の展開方針は？</p><p>A：DJ BankはERPデータとAIを融合した「AI CFO」サービスの導入により、資金予測から推薦・実行まで自動化された自律型金融プラットフォームへの進化を目指す。今後は公共料金支払いサービス、ERP顧客向け非対面法人カード、融資実行履歴のERP自動証憑処理などを順次追加し、企業経営全般を支援するERPバンキング生態系の構築を推進する方針だ。</p><p>[Seoul = Techsuda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AI리터러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AI가 흔드는 현실의 경계]]></title><description><![CDATA[<h3></h3><p>2023&#xB144; 3&#xC6D4;, &#xC18C;&#xC15C;&#xBBF8;&#xB514;&#xC5B4;&#xC5D0;&#xB294; &#xB3C4;&#xB110;&#xB4DC; &#xD2B8;&#xB7FC;&#xD504; &#xC804; &#xBBF8;&#xAD6D; &#xB300;&#xD1B5;&#xB839;&#xC774; &#xACBD;&#xCC30;&#xC5D0; &#xCCB4;&#xD3EC;&#xB418;&#xB294; &#xC7A5;&#xBA74;&#xC758; &#xC0AC;&#xC9C4;&#xC774; &#xD655;&#xC0B0;&#xB410;&#xB2E4;. &#xD314;&#xC744; &#xBD99;&#xC7A1;&#xD78C; &#xCC44; &#xC774;&#xB3D9;&#xD558;</p>]]></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jinjjaboda-deo-jinjja-gateun-gajja-aiga-heundeuneun-hyeonsilyi-gyeonggye/</link><guid isPermaLink="false">69cd2889eb619a00121b0a4b</guid><category><![CDATA[ailiteracy]]></category><dc:creator><![CDATA[길윤웅]]></dc:creator><pubDate>Wed, 01 Apr 2026 14:22:01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4/uxhsnb_202604011418.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h3></h3><p>2023년 3월, 소셜미디어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의 사진이 확산됐다. 팔을 붙잡힌 채 이동하는 모습까지 사실적으로 표현된 이 이미지는 실제 상황처럼 받아들여지며 빠르게 공유됐다. 한번 쯤 봤음직한 이 이미지는 미드저니(Midjourney)로 만들어진 합성 이미지였다.</p><p>이 이미지를 제작한 인물은 벨링캣(Bellingcat)의 창립자 엘리엇 히긴스(Eliot Higgins)으로,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을 시연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도와 달리 이미지는 실제 사건처럼 소비되며, 생성형 AI가 정치적 허위정보 유통에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p><p>당시에는 기술 수준 자체가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2026년 현재, 상황은 달라졌다. 생성형 AI는 이미지의 질감, 조명, 인물의 표정까지 정교하게 구현하며 실제 사진과 구별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 문제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이 바꿔놓은 정보 환경이다. 이제 '보이는 것'만으로 사실을 판단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p><h3>이미지·음성·영상 생성 AI가 만드는 정보 환경의 변화</h3><p>실제 전쟁 상황에서도 이러한 혼란은 이미 현실이 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가짜 영상과 조작된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유통됐고,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국면에서도 AI로 생성된 전투 장면과 폭격 영상이 실제처럼 확산되고 있다. 극적인 영상일수록 더 빠르게 공유되며, 수많은 이용자들이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기도 한다.</p><p>이러한 변화는 음성 영역에서도 확인된다. 2024년 1월, 미국 뉴햄프셔주 민주당 예비경선을 하루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를 모방한 자동 음성 메시지가 발송됐다.</p><p>메시지의 내용은 경선 당일 투표를 자제하고 11월 본선을 위해 표를 아끼라는 것이었다. 투표일을 혼동하게 만드는 이 메시지는 실제 음성처럼 들렸지만, 선거 참여를 방해하기 위해 제작된 딥페이크였다. 이 사건은 수사로 이어지며, 음성 합성 기술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실적 위험으로 떠올랐다.</p><p>최근 음성 생성 기술은 비교적 짧은 음성 샘플만으로 특정 인물의 목소리를 재현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 일레븐랩스(ElevenLabs)와 같은 서비스는 음성을 합성하고 실시간 변조까지 가능하며, 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이나 금융 사기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p><p>지난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간 딥페이크 관련 위반 행위 129건 적발하기도 했다. 일부 영상은 실제 발언처럼 보이도록 편집돼 유권자 혼란을 유발했다.</p><figure><figcaption>생성형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정보 생산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figcaption></figure><p>영상 생성 기술 역시 급격한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2024년 2월 공개된 소라(Sora)는 텍스트 입력만으로 고품질 영상을 생성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생성형 영상 기술은 장면 전환, 카메라 움직임, 인물 일관성까지 구현하는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다만, 오픈AI는 지난 3월 24일, 소라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p><p>동영상을 생성하는 AI의 이러한 변화는 '영상은 증거'라는 기존 인식을 흔들고 있다. 더 나아가 실제 영상조차 가짜로 의심하기도 하는 일도 일어나기도 한다. 정보의 신뢰 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이다.</p><h3>이용자의 판단역량이 필요한 때</h3><p>각국 정부는 대응에 나서고 있다. 유럽연합은 EU AI Act를 통해 딥페이크 콘텐츠에 대한 표시 및 투명성 의무를 도입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 기간 중 딥페이크 콘텐츠의 제작·유포를 규제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콘텐츠의 국경 없는 확산 구조를 고려할 때, 법적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p>결국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이용자의 판단 역량이다.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를 접했을 때는 역검색을 통해 출처를 확인하고, 동일한 내용이 신뢰할 수 있는 복수의 언론에서 보도되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AFP팩트체크 사이트처럼 SNS상에서 돌고 있는 조작된 사진이나 영상을 검증하고, 사실여부를 판단해주는 사이트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공식 발표나 1차 출처를 확인하고, 시간과 맥락이 일치하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감정을 강하게 자극하는 콘텐츠일수록 의도된 정보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태도 역시 중요하다.</p><p>생성형 AI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정보 생산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 그 변화 속에서 무엇을 믿고,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는 점점 더 개인의 책임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결국, 가장 정교한 팩트체커는 알고리즘이 아니라, 의심할 줄 아는 사람이다. 사람이 해야 할 의무를 버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p><p></p><p></p><p></p><p></p><p></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언어 장벽을 허문 AI가 이제 콘텐츠 유통도 바꾼다···검색최적화(SEO)를 넘어 AI추천최적화(AIEO)의 시대]]></title><description><![CDATA[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조용히, 그러나 중요한 선언을 했다. X(구 트위터)의 AI 엔진 Grok이 타국어 포스트를 자동 번역할 뿐 아니라, 번역된 콘텐츠를 다른 언어권 사용자의 타임라인에 능동적으로 추천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번역 기능 자체는 새롭지 않다. X는 이미 2025년 6월 구글 번역을 전면 폐지하고 Grok을 단독 번역 엔진으로 교체한 바 있다. 혁명적인 것은 번역이 아니다. 추천이 세트로 묶였다는 점이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ai-elon-musk-grok-translaating-recommeding/</link><guid isPermaLink="false">69cb7e16eb619a00121ac5af</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elon musk]]></category><category><![CDATA[grok]]></category><category><![CDATA[language]]></category><category><![CDATA[aieo]]></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ue, 31 Mar 2026 08:14: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2bp3ov_202603310811.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조용히, 그러나 중요한 선언을 했다. X(구 트위터)의 AI 엔진 Grok이 타국어 포스트를 자동 번역할 뿐 아니라, 번역된 콘텐츠를 다른 언어권 사용자의 타임라인에 능동적으로 <strong>추천</strong>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p><p>번역 기능 자체는 새롭지 않다. X는 이미 2025년 6월 구글 번역을 전면 폐지하고 Grok을 단독 번역 엔진으로 교체한 바 있다. 혁명적인 것은 번역이 아니다. <strong>추천이 세트로 묶였다는 점</strong>이다.</p><figure><blockquote><p>Grok automatically translating and recommending 𝕏 posts from other languages is starting to work</p>— Elon Musk (@elonmusk) <a href="https://twitter.com/elonmusk/status/2038373467461190016?ref_src=twsrc%5Etfw">March 29, 2026</a></blockquote>


</figure><p>이 변화는 단순한 플랫폼 기능 업데이트가 아니다. 콘텐츠가 전파되는 방식, 즉 <strong>유통 구조 자체의 패러다임 전환</strong>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AIEO(AI Information Engine Optimization, AI 정보엔진 최적화)라는 새로운 전략 개념이 자리 잡고 있다.</p><p>지금까지 소셜미디어에서 콘텐츠의 도달 범위는 두 가지 변수로 결정됐다. <strong>팔로워 수</strong>와 <strong>언어</strong>. 일본어로 아무리 탁월한 분석을 써도, 영어권 유저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는 한 도달할 방법이 없었다. 한국어 콘텐츠도 마찬가지였다.</p><p>일본은 X의 최대 비영어권 시장 중 하나다. 유저 수와 활동량 모두 글로벌 상위권이지만, 일본어 콘텐츠는 알고리즘의 언어 장벽에 가로막혀 영어권에 거의 도달하지 못했다. 한국도 구조적으로 동일한 상황이다.</p><p>Grok의 다국어 추천은 이 비대칭을 정면으로 깨뜨린다. 이제 Grok이 "이 한국어 포스트는 영어권 사용자들이 관심 가질 만하다"고 판단하면, 번역과 함께 해당 사용자의 타임라인에 자동으로 노출된다. <strong>팔로워가 없어도, 영어로 쓰지 않아도</strong> 글로벌 도달이 가능해지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p><h2>AIEO란 무엇인가<strong>···</strong>SEO 다음의 게임</h2><p>SEO(검색엔진 최적화)는 구글 알고리즘이 내 콘텐츠를 검색 결과 상단에 올려주도록 최적화하는 전략이었다. 그렇다면 AIEO는 무엇인가?</p><p><strong>AI가 콘텐츠를 발견하고, 요약하고, 추천하고, 배포하는 과정 전체에서 최적화되는 전략이다.</strong></p><p>검색엔진 시대에는 키워드가 핵심이었다. AI 추천 시대에는 다르다. AI가 콘텐츠의 **의미(semantics), 신뢰성(credibility), 맥락 적합성(contextual relevance)**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천 여부를 결정한다.</p><p>Grok의 다국어 추천 기능은 AIEO가 단순히 텍스트 검색의 영역을 넘어, <strong>언어 장벽을 초월한 글로벌 콘텐츠 큐레이션</strong>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번째 대규모 사례다.</p><p>이 변화는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함의를 갖는다.</p><p><strong>첫째, 자국어 콘텐츠의 글로벌 도달이 현실화된다.</strong> 한국어로 쓴 AI 분석, 반도체 시장 전망, 기업 전략 리포트가 번역을 거쳐 영어권 전문가 타임라인에 올라갈 수 있다. 언어가 더 이상 도달의 천장이 아니다.</p><p><strong>둘째, AI가 추천하기 좋은 콘텐츠 구조가 경쟁력이 된다.</strong> 명확한 주장, 논리적 구조, 구체적 데이터, 맥락이 풍부한 서술 — 이것이 AIEO 관점에서 AI 추천 알고리즘이 선호하는 콘텐츠의 조건이다. 낚시성 제목이나 감정적 어그로는 AI 큐레이터를 설득하지 못한다.</p><p><strong>셋째, 플랫폼 전략이 바뀐다.</strong> 지금까지 글로벌 도달을 원하면 영어 계정을 따로 운영하거나 번역 포스팅을 별도로 올려야 했다. 이제는 자국어 콘텐츠 자체의 품질과 구조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p><p>낙관론만 있는 건 아니다. 일본 트위터리안이 지적했듯, <strong>언어의 벽이 사라진다고 해서 문화의 벽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strong></p><p>한국어와 일본어 특유의 행간, 함의, 사회적 맥락은 AI 번역이 가장 다루기 어려운 영역이다. 고도로 맥락 의존적인 표현, 문화적 밈, 암묵적 전제들이 번역 과정에서 납작해질 가능성이 높다. Grok의 번역 정확도는 초기 비판을 받았고, 지금도 모델 업데이트가 계속되고 있다.</p><p>또 하나의 변수는 <strong>추천 알고리즘의 편향</strong>이다. Grok이 '관심 있을 만한 콘텐츠'를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영어권 중심의 학습 데이터가 비영어권 콘텐츠의 추천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p><p>Grok의 다국어 추천은 시작에 불과하다. 메타의 AI 피드, 유튜브의 다국어 자동 더빙, 틱톡의 글로벌 추천 알고리즘 — 모든 주요 플랫폼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AI가 콘텐츠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유통의 게이트키퍼로 자리 잡는 구조다.</p><p>이 흐름에서 한국 미디어와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준비해야 할 것은 명확하다.</p><p>AI가 선호하는 콘텐츠 구조를 내재화하는 것, 번역이 되어도 가치가 손상되지 않는 보편적 논리와 데이터 중심의 서술을 강화하는 것, 그리고 자국어 콘텐츠의 품질 자체를 글로벌 경쟁력으로 삼는 것이다.</p><p>SEO가 검색엔진을 이해하는 것이었다면, AIEO는 AI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AI는 이미 우리의 콘텐츠를 평가하고 있다.</p><hr /><p>🔍 <strong>Grok 다국어 추천과 AIEO, 이것이 궁금하셨나요?</strong></p><blockquote><strong>Q. Grok의 다국어 추천 기능은 현재 모든 X 사용자에게 적용되나요?</strong></blockquote><p> A. 일론 머스크의 공식 선언 기준으로 기능이 시작됐으나, 전체 사용자 대상 전면 적용 여부와 롤아웃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단계적 확장 가능성이 높습니다.</p><blockquote><strong>Q. AIEO와 기존 SEO는 어떻게 다른가요?</strong></blockquote><p> A. SEO는 키워드 중심으로 검색 알고리즘을 겨냥하지만, AIEO는 AI가 콘텐츠의 의미·신뢰성·맥락 적합성을 종합 판단하는 추천 과정 전체를 최적화합니다. 키워드보다 콘텐츠의 구조적 완성도와 논리가 더 중요해집니다.</p><blockquote><strong>Q. 한국어 콘텐츠도 영어권 타임라인에 노출될 수 있나요?</strong></blockquote><p> A. 그것이 이번 기능의 핵심입니다. Grok이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하면 한국어 포스트를 자동 번역해 영어권 사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팔로워 수와 무관하게 도달 가능성이 열렸습니다.</p><blockquote><strong>Q. AI 번역이 한국어의 미묘한 뉘앙스까지 전달할 수 있나요?</strong></blockquote><p> A. 현 단계에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행간, 사회적 맥락, 문화적 함의는 AI 번역이 가장 취약한 영역입니다. 보편적 논리와 데이터 중심 서술일수록 번역 품질이 높아집니다.</p><blockquote><strong>Q.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strong></blockquote><p> A. 명확한 주장과 논리 구조, 구체적 데이터, 맥락이 풍부한 서술을 강화하는 것이 AIEO의 핵심입니다. 번역이 되어도 가치가 손상되지 않는 보편적 완성도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AI 붐 타고 ‘파운드리 2.0’ 시장 3,200억 달러 돌파…전년 대비 16% 성장]]></title><description><![CDATA[반도체 산업은 이제 공식적으로 ‘파운드리 2.0’ 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제조, 조립, 테스트의 깊은 통합이 특징이며, 글로벌 AI 붐에 의해 수익성이 강화된 단계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의 최신 파운드리 시장 공급 트래커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2.0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200억 달러를 기록했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ai-foundry-2-semicon-counterpoint-260331/</link><guid isPermaLink="false">69cb6aafeb619a00121ac0f5</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파운드리]]></category><category><![CDATA[tsmc]]></category><category><![CDATA[Samsung]]></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ue, 31 Mar 2026 06:4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m1620n_202603310641.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반도체 산업은 이제 공식적으로 ‘파운드리 2.0’ 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제조, 조립, 테스트의 깊은 통합이 특징이며, 글로벌 AI 붐에 의해 수익성이 강화된 단계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의 최신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reports/Foundry-Market-Supply-Tracker-Q4-2025">파운드리 시장 공급 트래커</a>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2.0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200억 달러를 기록했다.</p><p>이 같은 두 자릿수 성장은 첨단 공정과 첨단 패키징 전반에서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insights/overcoming-scale-up-challenges-in-ai-racksale-compute-systems">AI GPU</a> 및 AI ASIC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된 데 따른 것이다. TSMC와 같은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이 AI 중심 성장세를 주도했으며, 주요 OSAT 업체들도 이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p><ul><li>반도체 “파운드리 2.0” 시장 매출은 제조 및 패키징 공정에서의 AI 칩 수요 강세에 힘입어 2025년 전년 대비 16% 증가한 3,200억 달러를 기록</li><li>세계 최대 순수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전년 대비 36%라는 높은 매출 성장 기록</li><li>TSMC를 제외한 파운드리 업체들의 매출은 중국 업체들의 내재화(localization) 노력에 힘입어 8% 성장</li><li>OSAT(외주 후공정) 부문은 첨단 패키징 수요 증가로 2025년 10% 성장, ASE는 평균을 웃도는 성장률로 TSMC에 이어 매출 기준 2위로 부상</li></ul><p>반도체 산업은 이제 공식적으로 ‘파운드리 2.0’ 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제조, 조립, 테스트의 깊은 통합이 특징이며, 글로벌 AI 붐에 의해 수익성이 강화된 단계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이하 ‘카운터포인트’)의 최신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reports/Foundry-Market-Supply-Tracker-Q4-2025">파운드리 시장 공급 트래커</a>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2.0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200억 달러를 기록했다.</p><p>이 같은 두 자릿수 성장은 첨단 공정과 첨단 패키징 전반에서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insights/overcoming-scale-up-challenges-in-ai-racksale-compute-systems">AI GPU</a> 및 AI ASIC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된 데 따른 것이다. TSMC와 같은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이 AI 중심 성장세를 주도했으며, 주요 OSAT 업체들도 이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p><p><strong><strong>2025년 파운드리 2.0 시장 매출 점유율</strong></strong></p><figure></figure><blockquote><strong><strong>TSMC, SMIC, Nexchip 중심의 순수 파운드리 성장</strong></strong></blockquote><p>TSMC는 여전히 파운드리 2.0 시장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 성장률은 전년 대비 25%로, 연초 40% 이상 성장 대비 둔화되었다. 이는 HPC 부문의 높은 기저 효과와 소비자 수요의 계절적 영향에 따른 것으로 예상된 결과다. 그럼에도 연간 기준으로는 36%의 강한 성장률을 기록했다.</p><p>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opinion-leader/Jake%20Lai?id=218">제이크 라이(Jake Lai) 책임연구원</a>은 TSMC의 실적 및 2026년 전망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br />“이제 TSMC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화하고 있다. 핵심 질문은 더 이상 웨이퍼 생산능력이 아니라 시스템 수준의 통합이다. 전공정 미세화가 한계에 가까워지면서 병목이 후공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CoWoS와 같은 첨단 패키징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이는 2026년 TSMC 성과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 중 하나가 될 것이다.”</p><p>한편 TSMC를 제외한 순수 파운드리 업체들은 2025년 전년 대비 8%의 비교적 완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시장에는 삼성전자, UMC, VIS, SMIC, Nexchip, GlobalFoundries 등이 포함된다.</p><p>삼성전자는 2025년에 다소 엇갈린 흐름을 보였지만, 2026년에는 주요 고객사들의 공급망 다변화 움직임에 힘입어 성장세가 기대된다.</p><p>삼성전자의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해,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opinion-leader/Kang?id=14">카운터포인트의 강경수 리서치 디렉터</a>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br />“4nm 공정 수요는 비교적 견조해 가격 방어에 기여하고 있으며, 2nm 공정 양산이 본격화되면 AI 및 모바일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량과 ASP(평균판매가격) 개선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는 2026년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p><p>중국 파운드리 업체인 SMIC(+16%), Nexchip(+24%)는 자국 중심 공급망 강화 정책에 힘입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추세는 단기간 내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026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p><blockquote><strong><strong>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인피니언(Infineon) 중심으로 비메모리 IDM 반등</strong></strong></blockquote><p>반도체 시장 전반도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비메모리 IDM 업체들은 재고 조정을 대부분 마무리하며 2025년 하반기부터 성장세로 전환했다.<br />예를 들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는 전년 대비 13% 성장하며 반등에 성공했고, 인피니언(Infineon)도 5% 성장했다. 이러한 회복세는 2026년 산업 성장의 안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blockquote><strong><strong>CoWoS 및 2.5D/3D 패키징 수요로 OSAT 지속 성장</strong></strong></blockquote><p>OSAT 시장은 2025년 전년 대비 10% 성장하며 첨단 패키징 수요 강세를 반영했다. TSMC의 내부 생산 능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ASE/SPIL, Amkor 등 업체들이 AI 관련 수요를 흡수하며 수혜를 보고 있다.</p><p>향후 CoWoS-S와 CoWoS-L은 첨단 패키징 로드맵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TSMC의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AI 고객사들은 OSAT 업체들과 장기 계약을 통해 추가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p><p>그 결과,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은 2026년에 약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과거와 달리 서버용 CPU, GPU, 맞춤형 ASIC 등 AI 시스템 수요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성장으로, OSAT 업체들의 중장기 성장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p><p>카운터포인트의 <a href="https://counterpointresearch.com/en/opinion-leader/Li?id=87">윌리엄 리(William Li) 책임연구원</a>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br />“첨단 패키징은 더 이상 보조 공정이 아니라 AI 확산의 핵심 제약 요소가 되고 있다. 고객사들이 생산능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OSAT 업체들은 과거보다 구조적으로 더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성장 가시성도 수년에 걸쳐 확보되고 있다.”</p><blockquote><strong><strong>파운드리 2.0이란?</strong></strong></blockquote><p>기존의 “Foundry 1.0”은 칩 제조에만 초점을 맞춘 개념이었다. 하지만 현재 시장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카운터포인트의 “Foundry 2.0”은 순수 파운드리뿐 아니라 비메모리 IDM, OSAT 업체, 포토마스크 공급업체까지 포함하는 확장된 개념이다.</p><p>이는 기존의 단순 생산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설계, 제조, 패키징 간 통합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산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시스템 수준의 효율성과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Startup] 메디웨일, 200억원 시리즈 C 투자 유치… FDA 드 노보 신청·코스닥 IPO 본격화]]></title><description><![CDATA[의료 인공지능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프리미어파트너스를 리드 투자자로 한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누적 투자유치액 약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쿼드자산운용·IMM인베스트먼트·하나벤처스·AON인베스트먼트·스타트업파트너스 등 6개 기관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startup-mediwhale-doctor-eye/</link><guid isPermaLink="false">69cb451eeb619a00121aba3f</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메디웨일]]></category><category><![CDATA[스타트업]]></category><category><![CDATA[Startup]]></category><category><![CDATA[의료]]></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ue, 31 Mar 2026 06:3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ufldol_202603310630.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의료 인공지능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프리미어파트너스를 리드 투자자로 한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누적 투자유치액 약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쿼드자산운용·IMM인베스트먼트·하나벤처스·AON인베스트먼트·스타트업파트너스 등 6개 기관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확보된 자금은 세계 최초 망막 AI 심혈관질환 예측 소프트웨어 '닥터눈 CVD'의 국내외 시장 확대, 미국 식품의약국(FDA) 드 노보(De Novo) 허가 취득 추진, 대사증후군 타깃 파이프라인 강화에 집중 투입된다. 메디웨일은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입성도 병행 추진한다.</p><p><strong>▶ 주요 내용</strong></p><ul><li>프리미어파트너스 주도, 6개 기관 공동 참여… 누적 투자유치액 약 512억원으로 확대</li><li>세계 최초 망막 AI 심혈관질환 예측 소프트웨어 '닥터눈 CVD', 국내외 170여 개 의료기관 도입</li><li>FDA 드 노보 허가 취득 절차 진행 중… 내년 상반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목표<br /></li></ul><figure></figure><p>2016년 설립된 메디웨일은 망막 이미지와 AI 기술을 접목해 심혈관질환·만성콩팥병 등 심혈관대사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의료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닥터눈 CVD는 기존 심장CT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분석하며, 방사선 노출 없이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수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메디웨일이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한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외 17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투자금은 닥터눈 CVD의 국내외 시장 확대, 글로벌 임상·인허가 추진, 현지 사업화 기반 강화, 대사증후군 타깃 파이프라인 강화에 전면 투입된다.</p><p>메디웨일은 현재 FDA 드 노보 허가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임상적 유효성과 실제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허가 취득 이후 빠른 매출 연결이 가능하도록 1차 의료기관 중심의 개념검증(PoC) 설치를 사전에 확대해 초기 레퍼런스와 실제 적용 사례를 선제적으로 축적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는 "독자적인 망막 AI 기술과 이미 검증된 상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p><p>최태근 메디웨일 대표는 "이번 투자는 메디웨일의 기술력과 상업적 가치를 자본시장에서 확고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FDA 드 노보 허가를 취득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웨일은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IPO 절차를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시리즈 C 투자로 확보한 자금과 강화된 글로벌 사업 기반은 상장 심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p><p><br /></p><p><strong>자주 묻는 질문 (FAQ)</strong></p><p><strong>Q: 닥터눈 CVD는 기존 심혈관질환 검사와 어떻게 다른가요?</strong></p><p>A: 닥터눈 CVD는 방사선 노출이 전혀 없는 간편한 망막 눈 검사만으로 수분 내 심혈관질환 위험을 분석하는 세계 최초의 망막 AI 소프트웨어다. 기존 심장CT와 유사한 정확도를 비침습·비방사선 방식으로 구현해 환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현재 국내외 170여 개 의료기관에서 도입·운용 중이다.</p><p><strong>Q: FDA 드 노보란 무엇이며, 메디웨일은 현재 어느 단계에 있나요?</strong></p><p>A: FDA 드 노보(De Novo)는 기존에 유사 제품이 없는 혁신적 의료기기에 적용되는 미국 식품의약국의 신규 허가 경로다. 메디웨일은 현재 드 노보 허가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임상적 유효성 입증과 현지 사업화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허가 취득 여부는 향후 FDA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p><p><strong>Q: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은 언제, 어떻게 추진되나요?</strong></p><p>A: 메디웨일은 내년 상반기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IPO 절차를 추진 중이다. 기술특례상장은 매출·이익 요건을 갖추지 않아도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상장할 수 있는 제도로, 의료 AI 및 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주로 활용한다.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자금과 글로벌 사업 기반이 상장 심사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p><strong>South Korea's Mediwhale Raises $14M Series C, Seeks FDA De Novo Authorization and Eyes KOSDAQ IPO</strong></p><p>Mediwhale, a South Korean 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company, announced Tuesday it has closed a 20 billion won Series C funding round led by Premier Partners, lifting its total capital raised to approximately 51.2 billion won. KB Investment, Quad Asset Management, IMM Investment, Hana Ventures, AON Investment and Startup Partners participated as co-investors. The Seoul-based company said proceeds will be used to expand domestic and international commercial reach of its flagship retinal AI software, advance its ongoing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De Novo authorization process, and strengthen its metabolic syndrome product pipeline. Mediwhale also said it is pursuing a KOSDAQ listing through South Korea's technology special listing track in the first half of next year.</p><p>Founded in 2016, Mediwhale develops AI-powered software that uses retinal imaging to assess cardiovascular and cardiometabolic disease risk. Its flagship product, Dr.Nune CVD, is billed as the world's first commercially available retinal AI software for cardiovascular risk prediction, delivering accuracy comparable to cardiac computed tomography without radiation exposure and with results available within minutes through a brief eye exam. The software is currently deployed at more than 170 medical institutions in South Korea and internationally. Proceeds from the Series C round will be directed toward global market expansion, clinical and regulatory activities, local commercialization infrastructure and pipeline development.</p><p>Mediwhale said it is actively working through the FDA De Novo authorization process, focusing on demonstrating clinical efficacy and real-world applicability — the key requirements for U.S. market entry. The company plans to expand proof-of-concept installations at primary care facilities ahead of any potential authorization, building an early reference base to enable rapid commercialization if and when clearance is granted. Premier Partners said it invested based on Mediwhale's proprietary retinal AI technology and validated commercial track record, citing strong expectations for growth in global markets. Chief Executive Choi Tae-geun said the funding round reflected capital market recognition of the company's technology and commercial value, and that the company aims to obtain FDA De Novo authorization as a milestone toward becoming a global healthcare company.</p><p></p><p><strong>韩国医疗AI企业Mediwhale完成200亿韩元C轮融资，积极推进FDA审批申请与上市筹备</strong></p><p>韩国医疗人工智能企业Mediwhale（首席执行官崔泰根）31日宣布，已完成总规模200亿韩元的C轮融资，Premier Partners担任领投方，KB Investment、Quad资产管理、IMM Investment、Hana Ventures、AON Investment及Startup Partners六家机构联合跟投，累计融资总额达约512亿韩元。本轮融资所得资金将重点投向旗舰产品"Dr.Nune CVD"的国内外市场拓展、积极推进美国食品药品监督管理局（FDA）De Novo申请审批流程、当地商业化基础强化及代谢综合征产品管线丰富。与此同时，Mediwhale还宣布，计划于明年上半年通过技术特例上市方式申请登陆韩国创业板（KOSDAQ）。</p><p>Mediwhale成立于2016年，专注于利用视网膜图像与人工智能技术，开发心血管疾病、慢性肾病等心血管代谢疾病发病风险预测软件。核心产品"Dr.Nune CVD"是全球首款商业化视网膜AI心血管风险预测软件，风险分析精准度与传统心脏CT相当，且无需任何辐射暴露，仅需简便眼底检查即可在数分钟内获取结果，目前已在国内外170余家医疗机构部署应用。本轮C轮融资资金将全面投入扩大国内外市场覆盖、推进全球临床研究与监管审批、夯实当地商业化基础及拓展代谢综合征相关产品管线等核心战略方向。</p><p>Mediwhale目前正积极推进FDA De Novo申请流程，重点致力于验证临床有效性及真实医疗场景适用性，以满足进入美国市场的核心监管要求。公司计划提前在基层医疗机构扩大概念验证（PoC）项目安装，积累初期参考案例，为未来一旦获批后实现快速商业变现做好准备。Premier Partners表示，看好Mediwhale独特的视网膜AI技术壁垒及已验证的商业化成果，对其全球市场成长潜力充满信心。首席执行官崔泰根表示，本轮融资是资本市场对公司技术实力与商业价值的有力认可，公司将全力推进FDA De Novo申请，向全球医疗健康企业的目标迈进。</p><p></p><p><strong>韓国医療AI企業メディウェール、200億ウォンのシリーズC調達　FDA申請手続きとIPOを本格化</strong></p><p>韓国の医療人工知能（AI）企業メディウェール（代表取締役：崔泰根）は31日、プレミアパートナーズを主幹事とする総額200億ウォン規模のシリーズC資金調達を完了したと発表した。KBインベストメント、クォード資産運用、IMMインベストメント、ハナベンチャーズ、AONインベストメント、スタートアップパートナーズの6機関が共同出資者として参加し、累計調達額は約512億ウォンに達した。調達資金は旗艦製品「ドクターヌン CVD」の国内外市場拡大、米食品医薬品局（FDA）デノボ（De Novo）許可の取得申請推進、現地事業化基盤の整備、代謝症候群向け製品パイプラインの強化に充当する方針だ。同社は来年上半期の技術特例上場によるKOSDAQ上場も並行して目指している。</p><p>2016年に設立されたメディウェールは、網膜画像とAI技術を組み合わせ、心血管疾患や慢性腎臓病など心血管代謝疾患の発症リスクを予測する医療AIソフトウエアを開発している。主力製品「ドクターヌン CVD」は世界初の商用網膜AI心血管リスク予測ソフトウエアで、心臓CTと同等水準の精度でリスクを解析しながら、放射線被曝なしに簡便な眼底検査だけで数分以内に結果を提供できる点が強みだ。現在、国内外170以上の医療機関に導入されている。調達資金は国内外市場の拡大、グローバルな臨床・薬事申請の推進、現地事業化基盤の強化、代謝症候群向け製品パイプラインの拡充に重点投資する。</p><p>メディウェールは現在、FDAデノボ許可の取得に向けた申請手続きを進めており、臨床的有効性と実医療現場での適用可能性の実証に注力している段階にある。許可取得後に速やかに収益化できるよう、一次医療機関を中心に概念実証（PoC）の先行導入を拡大し、実臨床での適用実績を積み上げる戦略を展開している。プレミアパートナーズは「独自の網膜AI技術と実証済みの商業化実績を高く評価し、米国を含むグローバル市場での成長加速を見込んで投資を決定した」とコメントした。崔泰根代表取締役は「FDAのデノボ許可取得を目指し、グローバルヘルスケア企業へと飛躍したい」と述べた。</p><p><br />[Seoul = Techsuda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이강수 부회장·지용구 사장, 더존비즈온 공동대표·글로벌 이사회 재편…'AX 리더' 新경영 시대 선포]]></title><description><![CDATA[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 부회장·지용구 사장)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2026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新경영체제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강수 부회장과 지용구 사장이 이끄는 공동대표 체제가 공식 출범했으며, 이사회를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해 거버넌스 구조를 강화했다. ]]></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douzone-global-standard-new-ceo-260330/</link><guid isPermaLink="false">69ca25f2eb619a00121a7fa2</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더존]]></category><category><![CDATA[더존비즈온]]></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Mon, 30 Mar 2026 07:38: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ykh3ol_202603300728.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더존비즈온(공동대표 이강수 부회장·지용구 사장)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2026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新경영체제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강수 부회장과 지용구 사장이 이끄는 공동대표 체제가 공식 출범했으며, 이사회를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중심으로 재편해 거버넌스 구조를 강화했다. </p><p>이번 체제 전환은 EQT가 더존비즈온 지분 약 90%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추진된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AI 전환(AX) 시장 주도권 확보와 기업가치 제고를 겨냥한 전략적 결단이다. 새 슬로건 '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진정한 혁신, AX 그 이상의 가치)'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p><p><strong>▶ 주요 내용</strong></p><ul><li>이강수 부회장(ERPBG)·지용구 사장(AXIBG) 공동대표 체제 공식 출범 — 기존 ERP 사업 강화와 AX 신사업 확장의 투트랙 전략 추진</li><li>EQT 지분 약 90% 확보에 따른 상장폐지 절차 개시 및 요나스 페르손 EQT 시니어 어드바이저 등 글로벌 전문가 중심 이사회 재편 완료</li><li>신규 슬로건 '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 선포와 함께 R&amp;D·AI 투자 확대를 통한 고객 가치 극대화 전략 공표</li></ul><figure><figcaption>더존비즈온은 지난 3월 2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2026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더존비즈온 조선경 상무, 홍용선 부사장, 공동대표 지용구 사장·이강수 부회장, EQT Partners Korea 연다예 대표, 안재연 전무, 정준모 이사, 변훈 이사, 구성기 고문.</figcaption></figure><p>이번 이사회 재편의 핵심은 요나스 페르손 EQT 시니어 어드바이저 등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를 중심으로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고 거버넌스 구조를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끌어올린 데 있다. EQT의 투자철학을 바탕으로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고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선진 지배구조가 확립됐다. EQT는 지난 26일 더존비즈온 지분 약 90%를 확보해 관계 법령에 따라 상장폐지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폐지가 완료되면 의사결정 체계가 효율적으로 구축돼 체제 개편을 위한 동력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p><p>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더존비즈온은 ERP 플랫폼 비즈니스그룹(ERPBG)과 AX 이노베이션 비즈니스그룹(AXIBG)을 두 축으로 한 투트랙 전략에 역량을 집중한다. 기존 핵심 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규 사업과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는 구조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서 확보한 AX 분야 리더십을 더욱 확장해 'K-AI 및 소프트웨어 리더'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전략도 명확히 했다. 단기 이익 추구보다 R&amp;D 및 AI 투자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기업 가치 제고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p><p>이강수 부회장은 "글로벌 파트너의 합류는 단순한 자본 유입을 넘어 더존비즈온이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로 승부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경영 효율성 제고로 확보한 자원을 최고의 기술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p><p>지용구 사장은 "EQT와의 만남은 국내 AI 생태계의 표준을 새롭게 재정립하는 결정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비즈니스 현장에 최적화된 AI 혁신을 주도해 글로벌 스탠다드가 인정하는 진정한 AX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p><p>더존비즈온은 디지털 B2B 생태계 주도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K-AI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기업 경영의 디지털 패러다임 혁신을 이끈다는 방침이다.<br /></p><p><strong>자주 묻는 질문 (FAQ)</strong></p><p><strong>Q: 더존비즈온의 공동대표 체제는 어떻게 구성되나요?</strong></p><p>A: 이강수 부회장이 ERP 플랫폼 비즈니스그룹(ERPBG)을, 지용구 사장이 AX 이노베이션 비즈니스그룹(AXIBG)을 각각 이끄는 투트랙 공동대표 체제다. 기존 핵심 사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AI 전환 신사업과 글로벌 확장을 병행 추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p><p><strong>Q: EQT의 지분 확보와 상장폐지는 어떤 의미인가요?</strong></p><p>A: EQT는 더존비즈온 지분 약 90%를 확보하고 상장폐지 절차를 추진 중이다. 상장폐지가 완료되면 의사결정 체계가 효율화돼 체제 개편과 장기 투자 중심 경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QT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발렌베리 가문의 장기 가치 창출 철학이 더존비즈온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p><p><strong>Q: 새 슬로건 '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strong></p><p>A: '진정한 혁신, AX 그 이상의 가치'로 풀이되는 이 슬로건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경영 의지를 담고 있다. AI 전환(AX) 리더십을 바탕으로 K-AI 및 소프트웨어 경쟁력으로 대한민국 기업의 디지털 패러다임을 이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p></p><p><strong>Douzone Bizon Launches Co-CEO Structure and Restructures Board Under New Global Governance</strong></p><p>Douzone Bizon officially launched a new management era Friday as the South Korean enterprise software company unveiled a co-CEO leadership structure, a globally restructured board of directors and a new corporate slogan at its annual Vision Declaration ceremony held in Seoul. Vice Chairman Lee Kang-su will oversee the ERP Platform Business Group (ERPBG) while President Ji Yong-gu leads the AX Innovation Business Group (AXIBG), forming a dual-track leadership model that aims to consolidate core business strength while accelerating AI transformation and global expansion. The changes follow Swedish private equity firm EQT's acquisition of approximately 90 percent of Douzone Bizon's shares, with the company now moving to delist from the Korean stock exchange. The new corporate slogan, "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 was also unveiled at the ceremony, held at the Douzone Euljiro Tower in central Seoul on March 27.</p><p>The board restructuring centers on elevating governance to global standards, with the addition of Jonas Persson, a senior adviser at EQT, and other international business professionals. Grounded in EQT's investment philosophy and the long-term value creation tradition associated with the Wallenberg family, the new governance framework is designed to ensure management autonomy while providing access to a worldwide network of strategic resources. EQT announced on March 26 that it had secured roughly 90 percent of Douzone Bizon's shares and intends to proceed swiftly with delisting procedures in accordance with applicable regulations. Completing the delisting process is expected to streamline decision-making and strengthen momentum for the company's broader organizational transformation.</p><p>Douzone Bizon's strategic direction centers on positioning itself as a leading K-AI and software provider in the enterprise market, with plans to expand its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capabilities to help corporate clients improve productivity and operational efficiency. The company emphasized a long-term investment approach, prioritizing research, development and AI spending over short-term profit to build a self-reinforcing cycle of product competitiveness and enterprise value creation. Vice Chairman Lee said the global partnership goes beyond capital infusion, providing a strong foundation for competing on quality in the marketplace. President Ji said the collaboration with EQT would mark a decisive turning point in redefining Korean AI ecosystem standards, with the company aiming to become a globally recognized AX leader.</p><p><strong>斗存必安宣布联席CEO体制及董事会改革，力争成为"K-AI"软件领军企业</strong></p><p>韩国企业软件公司斗存必安（Douzone Bizon）3月27日在首尔中区斗存乙支大厦举行"2026年愿景宣誓仪式"，正式宣布实施联席CEO体制，并公布全新企业口号"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真正的创新，AX及更多价值）"。副会长李康水出任ERP平台事业集团（ERPBG）联席CEO，社长池容九主导AX创新事业集团（AXIBG），两人将共同推进以稳固核心事业竞争力与加速AI转型为两翼的双轨战略。此次体制变革以私募股权基金EQT收购斗存必安约90%股权为契机，公司同步启动退市程序，全力构建符合全球标准的治理结构。此次改革标志着斗存必安正式迈入以人工智能转型（AX）为核心驱动力的全新发展阶段。</p><p>在董事会改革方面，斗存必安已完成以全球商业专家为核心的新一届董事会组建，EQT高级顾问乔纳斯·佩尔松等国际专家相继加入，治理框架达到全球标准水平。新体制以EQT的投资理念为基础，确保管理层经营自主性，并为公司提供覆盖全球的战略资源网络，充分体现了瓦伦堡（Wallenberg）家族长期价值创造的核心哲学。EQT于3月26日宣布已持有斗存必安约90%股权，并将依据相关法规尽快推进退市措施。公司表示，退市完成后决策机制将显著提升效率，为组织深度变革注入强劲动力。</p><p>斗存必安明确以"K-AI及软件领导者"为战略定位，致力于将企业级解决方案市场积累的AX领域优势进一步延伸，助力客户企业提升工作效率与生产力。公司强调将以扩大研发及人工智能投入为核心，以长期战略投资取代短期利益追求，构建产品竞争力与企业价值相互促进的良性循环。李康水副会长表示，全球合作伙伴的加入不仅是资金层面的注入，更将为公司以卓越品质赢得市场奠定坚实基础。池容九社长表示，与EQT的合作将成为重新定义韩国AI生态系统标准的关键转折点，公司将引领最适合韩国商业环境的AI创新，力争成为获得全球认可的真正AX领军企业。</p><p><strong>韓国IT企業ドゥゾンビズオン、共同代表体制を発足　AI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戦略を宣言</strong></p><p>韓国の企業向けソフトウエア大手ドゥゾンビズオン（Douzone Bizon）は27日、ソウル市中区のドゥゾン乙支タワーで「2026年ビジョン宣言式」を開催し、グローバル水準に対応した新経営体制の発足を正式に宣言した。李康洙（イ・ガンス）副会長がERPプラットフォーム事業グループ（ERPBG）を、池容九（チ・ヨング）社長がAXイノベーション事業グループ（AXIBG）をそれぞれ率いる共同代表体制が発足し、既存中核事業の競争力強化とAI転換（AX）新事業の拡大を両輪とするツートラック戦略を推進する。この変革は、スウェーデン系プライベートエクイティ・ファームEQTが同社株式の約90%を取得したことを機に実施されたもので、EQTは上場廃止手続きも速やかに進める方針を明らかにしている。新スローガン「Authentic Innovation, AX and More（真のイノベーション、AXそしてそれ以上の価値）」もこの日に公表された。</p><p>取締役会の刷新では、EQTのシニアアドバイザーであるヨナス・ペルソン氏ら国際的なビジネス専門家が相次いで参加し、ガバナンス構造のグローバル水準への引き上げが図られた。ヴァレンベリ家の長期的価値創造の哲学を基盤とするEQTの投資方針のもと、経営の自律性を確保しつつ世界的なネットワークを活用できる先進的なガバナンス体制が整備された。EQTは26日、同社株式の約90%を取得したと発表し、関係法令に従い上場廃止に向けた手続きを迅速に進めると表明した。上場廃止が完了すれば意思決定プロセスの効率化が進み、組織改革の推進力がさらに強まると同社は見込んでいる。</p><p>ドゥゾンビズオンは今後、企業向けソリューション市場で培ったAX分野のリーダーシップをさらに強化し、顧客企業の業務生産性と効率性の向上を支援する「K-AI・ソフトウエアリーダー」としての地位確立を目指す。短期的な利益追求よりも研究開発（R&amp;D）・AI投資の拡大を優先することで製品競争力を高め、それを企業価値向上へとつなげる好循環の構築を目標に掲げた。李副会長は「グローバルパートナーの参画は単なる資本注入を超え、最高品質で市場に勝負できる強固な基盤となる」と強調した。池社長は「EQTとの出会いは国内AIエコシステムの標準を新たに再定義する決定的な転換点となる」と述べ、韓国のビジネス環境に最適化したAIイノベーションを主導し、グローバル水準で認められるAXリーダーを目指す意向を示した。</p><p>[Seoul = Techsuda eyeball@techsuda.com]<br /></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BTS 완전체 컴백 라이브, 넷플릭스서 1,840만 명 시청···80개국 톱10·24개국 1위]]></title><description><![CDATA[방탄소년단(BTS)이 약 4년의 완전체 공백을 깨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귀환을 알렸다. 넷플릭스는 3월 25일(현지 시각),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이 전 세계 1,840만 명(Live+1 기준)의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송은 80개국 주간 톱10에 진입했으며,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bts-comback-live-arirang-global-top-10/</link><guid isPermaLink="false">69c93615eb619a00121a5686</guid><category><![CDATA[bts]]></category><category><![CDATA[netflix]]></category><category><![CDATA[arirang]]></category><category><![CDATA[광화문]]></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Sun, 29 Mar 2026 14:37: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j06dbb_202603291435.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방탄소년단(BTS)이 약 4년의 완전체 공백을 깨고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귀환을 알렸다. 넷플릭스는 3월 25일(현지 시각), 지난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이 전 세계 1,840만 명(Live+1 기준)의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방송은 80개국 주간 톱10에 진입했으며,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p><p><strong>핵심 요약 3줄</strong></p><ul><li>🎤 BTS 7인 완전체, 약 4년 만에 광화문 광장 생방송으로 전격 재결합</li><li>📊 넷플릭스 자체 채널 기준 소셜 노출 262억 건…80개국 톱10·24개국 1위</li><li>🎬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 3월 27일 넷플릭스 공개 예정</li></ul><figure><figcaption>From left to right: SUGA, Jimin, Jin, Jung Kook, V, j-hope, RM at 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 at Gwanghwamun Square on March 21st in Seoul, Korea. (Credit: BIGHIT MUSIC AND NETFLIX © 2026)</figcaption></figure><p>알엠(RM), 진(Jin), 슈가(SUGA), 제이홉(j-hope), 지민(Jimin), 뷔(V), 정국(Jung Kook) 7인은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무대에 섰다. 완전체 공연은 약 4년 만이었다. </p><p>넷플릭스는 이 생방송을 전 세계 동시 스트리밍으로 중계했다. 시청자 1,840만 명이라는 수치는 단순한 팬덤 집결이 아니다. 이는 넷플릭스 글로벌 콘텐츠 전략에서 K팝 라이브 이벤트가 차지하는 위상을 방증하는 지표다. 아시아는 물론 아메리카, 유럽까지 동시에 차트를 점령했다. 미국, 영국, 독일, 브라질, 인도 등 16개국 이상에서 BTS·넷플릭스 관련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딩에 올랐다. 넷플릭스 자체 채널 기준 소셜 노출 수는 262억 건에 달했다.</p><p><strong>** 넷플릭스 주요 라이브 이벤트 시청 비교 (2026년 3월 기준)</strong></p><table><thead><tr><td><strong>순위</strong></td><td><strong>프로그램명</strong></td><td><strong>카테고리</strong></td><td><strong>글로벌 시청 지표 (Live+1 기준)</strong></td><td><strong>비고</strong></td></tr></thead><tbody><tr><td><span><strong>1위</strong></span></td><td><span><strong>마이크 타이슨 vs 제이크 폴</strong></span></td><td><span>스포츠 (복싱)</span></td><td><span><strong>6,500만 명</strong> (동시 접속자 기준)</span></td><td><span>역대 최고 기록 (2024년)</span></td></tr><tr><td><span><strong>2위</strong></span></td><td><span><strong>NFL 크리스마스 게임</strong></span></td><td><span>스포츠 (미풋볼)</span></td><td><span><strong>2,750만 명</strong> (평균 시청자)</span></td><td><span>미국 내 시청 비중 매우 높음</span></td></tr><tr><td><span><strong>3위</strong></span></td><td><span><strong>BTS THE COMEBACK LIVE</strong></span></td><td><span><strong>음악 / 공연</strong></span></td><td><span><strong>1,840만 명</strong> (글로벌 뷰)</span></td><td><span><strong>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역대 1위</strong></span></td></tr><tr><td><span>4위**</span></td><td><span><strong>MLB Opening Night (2026)</strong></span></td><td><span>스포츠 (야구)</span></td><td><span><strong>820만 명</strong> (추산)</span></td><td><span>최근 중계된 정규 시즌 개막전</span></td></tr><tr><td><span>5위</span></td><td><span><strong>크리스 록: 선택의 괴로움</strong></span></td><td><span>코미디 쇼</span></td><td><span><strong>520만 명</strong> (추산)</span></td><td><span>넷플릭스 최초의 대규모 라이브</span></td></tr></tbody></table><h3>분석 및 관전 포인트</h3><ul><li><strong>비스포츠 부문의 독보적 1위:</strong> 넷플릭스 라이브 중 상위권은 대개 거대 자본이 투입된 북미 기반 스포츠(NFL, 복싱)가 차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strong>BTS는 순수 음악 공연만으로 이 장벽을 깨고</strong> 전체 3위권에 진입</li><li><strong>글로벌 분산도:</strong> NFL이나 복싱이 주로 미국과 북미 시장에 시청자가 쏠려 있는 반면, BTS 라이브는 <strong>전 세계 80개국 TOP 10</strong>에 진입하며 가장 광범위한 글로벌 시청자 층을 기록</li><li><strong>화제성(Social Impact)은 역대 1위:</strong> 시청자 수는 스포츠에 밀릴 수 있으나, 소셜 미디어 언급량(26억 건)만큼은 NFL이나 타이슨 경기 기록을 2~4배 이상 앞지르며 <strong>실시간 바이럴 효과 면에서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벤트</strong>로 평가받고 있음.</li></ul><p></p><p><strong>넷플릭스·빅히트뮤직의 동반 전략, 다큐멘터리로 이어지다</strong></p><p>이번 생방송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넷플릭스와 빅히트 뮤직(BIGHIT MUSIC)은 콘텐츠 연속성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이 3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다. 이 작품은 멤버들이 스튜디오에 재집결해 신곡 ARIRANG을 녹음하는 과정을 밀착 취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화문 공연 준비 과정도 담겼다. </p><p>넷플릭스의 '주간 TOP 10' 통계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공개 직후 다음과 같은 성과를 기록했다.</p><ul><li><strong>글로벌 뷰(Views):</strong> 공개 첫 주 만에 <strong>1,310만 뷰</strong>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데뷔했다.</li><li><strong>비영어권 TV 부문 1위:</strong> 라이브 중계에 이어 다큐멘터리까지 <strong>전 세계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strong>에 올랐다.</li><li><strong>차트 점령:</strong> 전 세계 <strong>92개국</strong>에서 TOP 10에 진입했으며, 이 중 <strong>77개국</strong>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li></ul><p></p><p><strong>BTS: The RETURN 성적표</strong></p><table><thead><tr><td><strong>항목</strong></td><td><strong>기록</strong></td></tr></thead><tbody><tr><td><span><strong>데뷔 주간 시청 뷰</strong></span></td><td><span>1,310만 뷰</span></td></tr><tr><td><span><strong>글로벌 차트 1위</strong></span></td><td><span>77개 국가 (미국, 일본, 영국 등 포함)</span></td></tr><tr><td><span><strong>비영어권 TV 순위</strong></span></td><td><span>1위</span></td></tr><tr><td><span><strong>소셜 언급량</strong></span></td><td><span>공개 당일 8억 5,000만 건 이상</span></td></tr></tbody></table><p>생방송으로 팬의 관심을 끌어올린 뒤 다큐멘터리로 심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조다. K팝 IP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이 어떻게 장기 자산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넷플릭스가 단순 중계를 넘어 BTS 컴백 서사 전체를 플랫폼 내 콘텐츠 생태계로 흡수하는 방식은 향후 유사 사례의 선례가 될 전망이다.</p><p></p><p><strong>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 (FAQ)</strong></p><p><strong>Q1. BTS 완전체 공연이 4년 만인 이유는?</strong></p><p>BTS 멤버들은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한국 군 복무를 이행했다. 진이 2023년 12월 제대하며 재집결 논의가 시작됐고, 이번 광화문 생방송이 7인 완전체의 공식 컴백 무대가 됐다.</p><p><strong>Q2. 1,840만 명이라는 시청자 수는 어떻게 집계됐나?</strong></p><p>넷플릭스가 공개한 수치는 Live+1 기준이다. 생방송 당일과 다음 날 24시간 이내 시청자 수를 합산한 넷플릭스 자체 자사(first-party) 데이터다.</p><p><strong>Q3. 신곡 ARIRANG은 어떤 곡인가?</strong></p><p>ARIRANG은 BTS가 이번 컴백을 위해 녹음한 신곡이다.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에서 이름을 차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에서 제작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p><p><strong>Q4. 다큐멘터리 'BTS: THE RETURN'은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strong></p><p>2026년 3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되었다. 멤버들의 재결합 과정과 광화문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다큐멘터리다.</p><p><strong>Q5. 이번 협업이 넷플릭스와 K팝 산업에 갖는 의미는?</strong></p><p>넷플릭스가 K팝 라이브 이벤트를 자사 플랫폼에서 단독 중계하고, 이를 다큐멘터리 IP로 연결하는 전략은 K팝을 글로벌 콘텐츠 자산으로 체계화하는 새 모델이다. 262억 건의 소셜 노출은 플랫폼 마케팅 측면에서도 상당한 파급력을 보여준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유럽의회, 569대 45로 비동의 AI 딥페이크 금지 가결…AI법 시행 시한도 단계적 조정]]></title><description><![CDATA[유럽의회가 당사자 동의 없이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누디파이어(nudifier)' 시스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인공지능법(AIA) 개정안을 569표 찬성, 45표 반대, 23표 기권으로 가결했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europarl-eu-ai-ban-on-nudifier-260329/</link><guid isPermaLink="false">69c9190beb619a00121a50bd</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european paliament]]></category><category><![CDATA[nudifier]]></category><category><![CDATA[누디파이어]]></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Sun, 29 Mar 2026 12:32: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xrsi1f_202603291230.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유럽의회가 당사자 동의 없이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누디파이어(nudifier)' 시스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인공지능법(AIA) 개정안을 569표 찬성, 45표 반대, 23표 기권으로 가결했다. 이번 표결은 유럽의회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2025년 11월 19일 제안한 '제7차 옴니버스 간소화 패키지'의 디지털 부문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공식 채택한 것이다. 개정안은 고위험 AI 시스템 관련 규정의 시행 시점을 명확히 확정하는 동시에, 기업의 이행 준비를 위한 유연성 확대 조치도 함께 담았다. 유럽의회는 이번 가결을 토대로 EU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유럽이사회와 최종 법안 문구를 협상하는 절차에 돌입한다.</p><figure><a href="https://www.europarl.europa.eu/news/en/press-room/20260323IPR38829/artificial-intelligence-act-delayed-application-ban-on-nudifier-apps"><div><div>Artificial Intelligence Act: delayed application, ban on nudifier apps | News | European Parliament</div><div>MEPs have agreed on proposals to simplify artificial intelligence rules and propose clear application dates for high-risk system requirements and a ban on AI “nudifier” systems.</div><div><span>European Parliament</span></div></div><div></div></a></figure><p>주요 내용:</p><ul><li>비동의 AI 딥페이크 생성 '누디파이어' 시스템 전면 금지…생체인식·사법집행·교육 등 고위험 AI 시스템 시행은 2027년 12월 2일로 확정</li><li>AI 생성 오디오·이미지·영상·텍스트 워터마킹 의무는 2026년 11월 2일, 의료기기·완구 등 분야별 안전법 적용 제품 내장 AI는 2028년 8월 2일 시행</li><li>중소기업 지원 조치를 '소형 중견기업(SMC)'까지 확대하고, AI 편향 탐지·수정 목적의 개인정보 처리 허용</li></ul><figure><figcaption>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만든 이미지</figcaption></figure><p>금지 대상 누디파이어는 실존하는 식별 가능한 인물의 성적·친밀한 이미지를 동의 없이 생성하거나 조작하도록 설계된 AI 시스템으로 규정됐다. 다만 이용자의 해당 콘텐츠 생성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갖춘 AI 도구는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위험 AI 시스템의 시행 시점은 분야별로 세분화됐다. </p><p>생체인식, 핵심 인프라, 교육, 고용, 필수 서비스, 법 집행, 사법, 국경 관리 등 AI법 별표에 명시된 고위험 시스템은 2027년 12월 2일, EU 분야별 안전·시장감시 법령의 적용을 받는 제품에 내장된 AI 시스템—의료기기, 무선기기, 완구 등—은 2028년 8월 2일을 각각 시행 시점으로 못 박았다. </p><p>AI 생성 오디오·이미지·영상·텍스트에 원산지를 표시하는 워터마킹 의무의 준수 기한은 2026년 11월 2일로 설정됐다.</p><p>유럽의회는 EU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유연성 강화 조치도 개정안에 포함시켰다. AI 시스템의 편향을 탐지·수정하기 위한 목적에 한해 서비스 제공자의 개인정보 처리를 허용하되,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만 이뤄지도록 안전장치를 도입했다. </p><p>중소기업(SME) 지위를 넘어서는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들을 위해 기존 SME 지원 조치를 '소형 중견기업(SMC)'까지 확대 적용하고, 분야별 EU 제품 안전 규정이 이미 적용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AI법상 의무를 완화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과 함께 유럽의회는 데이터 활용·보호 관련 법 개정안 및 유럽 비즈니스 전자지갑 설립 제안도 별도로 심의 중이다.</p><p>이번 표결로 딥페이크 규제와 AI법 시행 일정에 관한 유럽의회의 공식 입장이 확정됨에 따라 유럽이사회와의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딥페이크 금지 조항과 시행 시한 조정에 대해 양측의 입장이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채택은 비교적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입법이 최종 발효될 경우 AI 생성 유해 콘텐츠에 대한 유럽의 규제 체계는 한층 구체화되고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p><p>자주 묻는 질문(FAQ)</p><p><strong>Q: 이번에 금지되는 '누디파이어(nudifier)'란 정확히 무엇이며, 모든 AI 이미지 생성 도구가 규제 대상인가요?</strong></p><p>A: 누디파이어는 실존하는 특정 인물로 식별 가능한 성적·친밀한 이미지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생성하거나 조작하도록 설계된 AI 시스템을 지칭한다. 모든 AI 이미지 생성 도구가 대상은 아니며, 이용자가 해당 유형의 콘텐츠를 생성하지 못하도록 실질적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갖춘 서비스는 금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p><p><strong>Q: 고위험 AI 시스템 시행 시점이 분야마다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strong></p><p>A: 기업들이 법적 요건을 실질적으로 준수하려면 분야별 기술 표준과 이행 가이드라인이 먼저 마련돼야 하기 때문이다. 유럽의회는 일괄 적용 대신 생체인식·사법집행 등 고위험 시스템은 2027년 12월, 의료기기·완구 등 분야별 안전법 적용 제품 내장 AI는 2028년 8월로 시행 시점을 분리 확정해 기업의 법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자 했다.</p><p><strong>Q: 이번 표결로 법안이 즉시 발효되나요?</strong></p><p>A: 아니다. 유럽의회의 가결은 EU의 입법 협상을 위한 공식 입장 채택에 해당한다. 이후 유럽이사회와의 3자 협의를 거쳐 최종 법안 문구에 합의해야 정식 발효된다. 다만 양측 입장이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종 채택은 비교적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구글 번역, 헤드폰으로 실시간 통역하는 '라이브 번역' iOS 지원 시작]]></title><description><![CDATA[구글이 헤드폰을 착용한 채 70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해 주는 '라이브 번역(Live Translate)' 기능을 iOS에 정식 출시했다. 기존 안드로이드 전용이었던 이 기능이 애플 플랫폼으로 확대되며,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스페인·태국·영국 등 신규 국가에서도 이용 가능해졌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google-live-translate-with-headphones-ios/</link><guid isPermaLink="false">69c91638eb619a00121a4fe0</guid><category><![CDATA[Google]]></category><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번역]]></category><category><![CDATA[andriod]]></category><category><![CDATA[안드로이드]]></category><category><![CDATA[iOS]]></category><category><![CDATA[apple]]></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Sun, 29 Mar 2026 12:13: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uvlarb_202603291211.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구글이 헤드폰을 착용한 채 70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통역해 주는 '라이브 번역(Live Translate)' 기능을 iOS에 정식 출시했다. 기존 안드로이드 전용이었던 이 기능이 애플 플랫폼으로 확대되며,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스페인·태국·영국 등 신규 국가에서도 이용 가능해졌다. 사용자는 구글 번역 앱에서 '라이브 번역'을 탭한 뒤 헤드폰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서비스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로 언어 장벽 없이 대화·여행·일상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p><p>주요 내용:</p><ul><li>구글 번역 '라이브 번역' 기능, iOS 정식 지원 시작…안드로이드에 이어 애플 플랫폼으로 확대</li><li>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스페인·태국·영국 등 7개국 신규 추가, 총 70개 이상 언어 커버</li><li>발화자의 어조와 말의 흐름을 그대로 보존해 단순 번역을 넘어 현장감 있는 소통 지원</li></ul><p><a href="https://blog.google/products-and-platforms/products/translate/live-translate-with-headphones/">Transform your headphones into a live personal translator on iOS.</a></p><p></p><figure></figure><p>구글 라이브 번역은 헤드폰을 통해 상대방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번역해 전달하는 기능으로,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 기존 헤드폰만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발화자의 어조와 말의 흐름(cadence)을 그대로 보존해 단어의 정확한 의미뿐 아니라 상황의 분위기까지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가족 모임에서 다른 언어로 오가는 대화를 실시간으로 이해하거나, 해외 여행 중 기차 안내 방송과 현지인의 추천 정보를 즉시 파악하는 등 다양한 일상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p><p>구글은 이번 기능 확대를 통해 언어 차이로 인한 단절을 줄이고 전 세계 사람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행·비즈니스·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맥락에서 실질적인 소통 도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언어와 서비스 국가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p><p>자주 묻는 질문(FAQ)</p><p><strong>Q: 구글 라이브 번역을 이용하려면 특별한 헤드폰이 필요한가요?</strong></p><p>A: 별도의 전용 기기는 필요하지 않다. 기존에 보유한 일반 헤드폰을 스마트폰에 연결한 뒤 구글 번역 앱에서 '라이브 번역'을 탭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p><p><strong>Q: 현재 어떤 언어까지 지원되나요?</strong></p><p>A: 현재 7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스페인·태국·영국 등 주요 국가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지원 언어와 서비스 국가는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p><p><strong>Q: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나요?</strong></p><p>A: 그렇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iOS에서도 정식 지원이 시작됐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마이크로소프트, 서울서 '프론티어 전환' 선언… "AI 도입 여부 아닌 성과가 문제"]]></title><description><![CDATA[마이크로소프트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Microsoft AI Tour Seoul) 2026'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도입의 다음 단계인 '프론티어 전환(Frontier Transformation)'을 국내 기업 공략의 핵심 화두로 내세웠다. ]]></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microsoft-ai-tour-2026-seoul/</link><guid isPermaLink="false">69c4c2d1eb619a0012197687</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hu, 26 Mar 2026 05:37: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k9jwpp_202603260535.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strong>코파일럿 유료 이용자 160%↑·한국 AI 시장 2032년 500억 달러 전망… KT·현대백화점·연세의료원 등 현장 혁신 사례도 공개</strong></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마이크로소프트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Microsoft AI Tour Seoul) 2026'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도입의 다음 단계인 '프론티어 전환(Frontier Transformation)'을 국내 기업 공략의 핵심 화두로 내세웠다. </p><p>전 세계 도시를 순회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플래그십 컨퍼런스가 서울 땅을 다시 밟은 이날, 스콧 거스리(Scott Guthrie)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수석 부사장이 직접 기조연설자로 나서 '대한민국의 AI 프론티어 구축(Building South Korea's AI Frontier)'을 주제로 전략 방향을 제시했고,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KT·현대백화점그룹·연세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기업 리더들이 구체적인 AI 도입 성과를 공유했다.</p><figure><figcaption>스콧 거스리(Scott Guthrie)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수석 부사장</figcaption></figure><p></p><p><strong>■ PoC의 시대는 끝났다… '프론티어 전환'으로의 대전환</strong></p><p>이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단 하나였다. AI는 이제 실험실 밖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기조연설 첫머리에서 "AI 전환은 더 이상 도입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측정 가능한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잘라 말했다. PoC(개념증명)와 파일럿 단계에 머물던 국내 기업들을 향해 '실행 중심의 로드맵'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 발언이었다.</p><p>조 대표는 한국 AI 시장의 현주소를 수치로 제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현재 약 70억 달러(한화 약 10조 원) 규모인 국내 AI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해 2032년에는 약 500억 달러(약 7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Fortune Business Insights도 한국 인공지능 시장이 2032년에 약 538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망치는 주요 기관 예측과 대체로 부합한다.</p><p>국내 기업의 AI 도입 속도도 주목할 만하다. 전체 기업의 약 70%가 AI를 도입했고, 전 국민의 약 30%가 이미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는 수치가 제시됐다. 작년 한 해에만 110만 개의 새 스타트업이 창업됐고, 그 중 18%가 기술 분야에 집중됐으며, 상반기 벤처 투자의 38%가 AI 관련 프로젝트로 흘러들어 갔다. AI 스타트업에 대한 10년간 누적 투자 규모는 약 14조 원으로 세계 9위권 수준이다.</p><p>스콧 거스리 수석 부사장은 기조연설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 '코파일럿(Copilot)'에게 한국인들이 AI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고 소개했다. 돌아온 답변은 '강한 낙관론과 현실적인 우려의 공존'이었다. 그는 AI 도입 모멘텀이 분명히 존재하는 동시에, 기술 격차와 보안·신뢰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공존한다고 짚었다. 이 배경 위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해법이 바로 '프론티어 전환'이다.</p><p>거스리 부사장은 "프론티어 전환은 초기 AI 도입 단계를 넘어, 새로운 차원의 성과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능형 솔루션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AI 혁신을 주도하는 신뢰받는 프론티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고객과 함께 결과를 만들어내는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역할을 재정의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했다.</p><p><strong>■ '프론티어 성공 프레임워크' 4대 축… 조직 전체를 AI로 재설계</strong></p><p>이날 공개된 '프론티어 성공 프레임워크(Frontier Success Framework)'는 단순한 AI 도입 체크리스트가 아니다. 조직이 실험 단계를 완전히 벗어나 실질적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성과 축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다.</p><p>첫째는 '임직원 경험 강화(Enrich employee experiences)'다. 더 나은 도구로 임직원이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둘째는 '고객 참여 혁신(Reinvent customer engagement)'이다. AI를 활용해 보다 개인화되고, 즉각적이며, 확장 가능한 고객 경험을 만들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으로 연결하는 과제다. 셋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Reshape business processes)'다. 워크플로 자체를 AI 중심으로 재편해 직원들이 더 높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넷째는 '혁신 가속화(Bend the curve on innovation)'다. 아이디어를 시장에 더 빠르게 내놓을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p><p>거스리 부사장은 이 네 가지 성과가 동시에 구현될 때 비로소 '프론티어 기업'이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술적으로 뒷받침하는 핵심은 '지능(Intelligence)'과 '신뢰(Trust)'의 두 기둥이다. 지능은 조직의 데이터와 지식, 프로세스를 AI 시스템에 통합해 개인 역할뿐 아니라 조직 전체가 AI를 통해 추론하고 창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신뢰는 AI 시스템이 안전하고, 관찰 가능하며,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도록 보장해 조직이 AI가 무엇을 하고, 왜 하는지를 언제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Work IQ', 'Microsoft Fabric', 그리고 에이전트 거버넌스 플랫폼인 'Microsoft 365 Agents'를 이 두 기둥을 지탱하는 기술 인프라로 내세웠다.</p><p>코파일럿의 글로벌 성과 지표도 이날 처음으로 공개됐다. 포춘 500대 기업 중 코파일럿을 채택한 비중이 90%를 넘어섰고, 유료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160% 이상 증가했으며,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무려 10배가 늘었다. 3만 5,000명 이상 규모의 대규모 도입 기업 수도 3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수치들은 AI가 일부 얼리어답터의 전유물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방증한다.</p><p>아울러 오는 5월 1일부터는 새로운 통합 엔터프라이즈 플랜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E7(프론티어 스위트)'이 출시된다. 기존 E5 플랜에 코파일럿과 에이전트 365를 결합한 제품군으로, 엔트라(Entra)·디펜더(Defender)·인튠(Intune)·퍼뷰(Purview)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보안 솔루션이 모두 포함된다. 이 플랜은 에이전트 AI를 보안이 검증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활용하려는 조직을 위한 '올인원 AI 인프라'로 포지셔닝됐다.</p><p>또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최신 업데이트인 '웨이브 3(Wave 3)'도 소개됐다. 'Work IQ'를 기반으로 워드·엑셀·파워포인트·아웃룩 등 M365 주요 앱 내에서 사용자별 업무 맥락을 학습하고 반영하는 개인화된 에이전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신기능 '코파일럿 코워크(Copilot Cowork)'는 사용자가 목표를 입력하면 이메일·일정·문서 등 M365 앱 전반의 데이터를 통합해 여러 단계의 업무를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이 기능은 현재 프론티어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 우선 제공 중이다.</p><figure><figcaption>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figcaption></figure><p><strong>■ KT, 헤이디, 연세의료원… 한국 기업의 '프론티어 전환' 현장</strong></p><p>이날 행사의 또 다른 핵심은 국내 기업들의 생생한 혁신 사례 발표였다. 프레임워크가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준 것은 수치와 현장의 목소리였다.</p><p><strong>KT: 임직원이 직접 만드는 AI 에이전트 생태계</strong></p><p>KT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도입을 시작으로, AI를 조직의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단순히 코파일럿을 배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내 데이터를 중앙화하고 연동 환경을 구축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역할과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한 것이 핵심이다. 이 접근법은 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기업 차원의 조직적 가치로 전환하는 모델이다.</p><p>김훈동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AXD본부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특정 역할과 워크플로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상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실제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의 라이프사이클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별 업무를 조직적 가치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KT의 사례는 '임직원 경험 강화'라는 프레임워크의 첫 번째 축을 국내에서 구현한 대표 모델로 평가된다.</p><p><strong>현대백화점그룹: 월 8만 건의 AI 쇼핑 큐레이션 '헤이디'</strong></p><p>현대백화점그룹의 AI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 사례는 오프라인 리테일의 AI 혁신을 보여주는 가장 인상적인 국내 사례 중 하나다. 애저 오픈AI(Azure OpenAI) 기반으로 개발된 헤이디는 현대백화점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시간 쇼핑 큐레이션, 다국어 안내, 상황 인식형 맞춤 추천을 제공한다.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1점을 기록했으며, 사용 건수는 서비스 오픈 시점의 월 9,000건에서 현재 월 8만 건으로 약 9배 성장했다.</p><p>김석훈 현대백화점그룹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 본부장은 전 세계 고객이 찾는 초대형 오프라인 매장에서 언어와 목적, 취향이 저마다 다른 고객 각각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운영상의 한계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헤이디 도입 이후 단순 방문이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고, 고객과의 심층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 참여 혁신' 프레임워크가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 정량적 성과로 입증된 사례다.</p><p><strong>연세대학교의료원: 의사가 만드는 AI 앱, 하루 1.8시간의 기적</strong></p><p>의료 분야는 규제와 보안이라는 높은 장벽 때문에 AI 도입이 더딘 영역으로 꼽혀왔다.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이 난제를 '시민 개발자(Citizen Developer)' 전략으로 풀어냈다. 현장 의료진이 직접 AI 앱을 개발하는 환경을 구축해 임상 워크플로우에 통합된 80여 개의 특화 앱을 이미 가동 중이다. 오는 4월 도입 예정인 '라운딩 코파일럿(Rounding Copilot)'은 의사들의 차트 검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의사 1인당 하루 최대 1.8시간의 진료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p><p>정윤빈 연세의료원 정보서비스센터 부소장은 엄격한 의료 규제와 보안 요건으로 인해 임상 현장의 요구사항을 AI 솔루션으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데 시간과 비용 측면의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의료진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반복적인 일상 업무를 줄이고 진료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가 의료 현장의 언어로 번역된 결과물이다.</p><p><strong>리얼월드: 피지컬 AI로 로봇의 손을 만들다</strong></p><p>피지컬 AI 기반 로봇 기술 기업 리얼월드(RLWRLD)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로봇 조작 모델을 포함한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애저 블롭 스토리지(Azure Blob Storage)와 애저 데이터 레이크(Azure Data Lake)를 기반으로 산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저장·관리하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모델 학습과 반복 실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향후에는 산업용 데이터 샌드박스를 통해 제조·물류 기업들이 피지컬 AI를 보다 안전하게 검증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p><p>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인지·동작·제어가 통합된 피지컬 AI 로봇 모델 구현을 위해서는 실제 산업 환경을 반영한 정교한 조작 데이터와 이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조 및 물류 현장에 적합한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피지컬 AI 기술의 검증과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I가 소프트웨어의 세계를 넘어 물리적 산업 현장으로 침투하는 '혁신 가속화'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사례다.</p><p><strong>현대오토에버: 개발자 생산성 혁명</strong></p><p>현대차그룹의 IT 서비스 자회사 현대오토에버는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도입으로 수천 명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개발 협업 환경 혁신을 추진 중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와 품질의 동시 향상이 목표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의 전반적인 성장세와 맞물린다. 깃허브의 혁신 지표에 따르면 한국의 개발자 커뮤니티는 272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0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오픈소스 및 AI 개발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p><figure></figure><p><strong>■ '지능형 에이전트'의 시대… 코파일럿 스튜디오·MS 파운드리·에이전트 365</strong></p><p>이날 행사에서는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AI 기술이 어떻게 조직 안으로 침투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라이브 데모도 진행됐다. 가상의 스마트 섬유 스타트업 '자바(ZAVA)'를 배경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기업이 직면하는 업무 과제들이 에이전트 AI로 어떻게 해결되는지를 단계별로 시연했다.</p><p>마케팅 담당자는 '코파일럿 코워크'를 통해 미팅 예약, 문서 초안 작성, 임원 보고용 덱 구성을 동시에 병렬로 진행했다. 재무 담당자는 엑셀 내 코파일럿을 활용해 제품 버전별 예산 비교표를 자동 생성하고, 최선·최악 시나리오의 수익성 모델을 즉시 산출했다. 모든 시나리오에서 최악의 경우에도 투자 대비 2배 이상의 수익이 예측됐다. 보안 레이블이 자동으로 적용돼 기밀 정보가 문서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거버넌스 기능도 함께 시연됐다.</p><p>개발자 세션에서는 깃허브 코파일럿과 'GitHub Copilot CLI'(가칭: 'GA by Copilot')를 통해 코드를 한 줄도 직접 작성하지 않고도 킥오프 회의 녹화본에서 요구사항을 추출하고, 깃허브 이슈를 생성하며, PR을 열고, 실제 웹사이트를 배포하는 전 과정이 에이전트를 통해 자동으로 이뤄지는 장면이 펼쳐졌다. 인간 개발자는 목표만 설정했을 뿐, 나머지는 에이전트가 알아서 처리한 것이다.</p><p>'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Microsoft Foundry)' 플랫폼에서는 오픈AI·앤트로픽·메타·구글 등 생태계 전반에서 제공되는 1만 1,000여 개의 모델을 비교·선택해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환경도 공개됐다. 조직은 특정 업무에 가장 적합한 모델을 골라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비정형 문서를 이해해 추론하는 기능('Knowledge' 모듈)과 연결한 뒤, 다른 에이전트와 협력하는 멀티 에이전트 아키텍처로 확장할 수 있다.</p><p>'마이크로소프트 365 에이전트(Agent 365)'는 이렇게 배포된 수십, 수백 개의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거버넌스 레이어다. 어떤 에이전트가 몇 명의 사용자를 보호하고, 어떤 데이터에 접근하며, 어떤 권한을 갖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한다. 특히 보안이 침해된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탐지해 한 번의 클릭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시연됐다. 이상 징후 탐지, 민감 데이터 외부 공유 시도, 허가되지 않은 지식 접근 등 복합적인 위험 신호가 타임라인으로 구성돼 보안 담당자의 대응을 지원한다.</p><p><strong>■ 272만 개발자, 200만 명 교육… AI 생태계 저변 확대</strong></p><p>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솔루션 판매에 그치지 않고, 한국 사회 전반의 AI 역량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음을 이날 강조했다. 이는 단기적 매출 확대를 넘어 장기적인 생태계 파트너십 전략의 일환이다.</p><p>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2025 AI 확산 보고서(AI Diffusion Report 2025)'에 따르면, 한국의 누적 AI 도입률은 81.4%로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구의 30% 이상이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AI 도입률 세계 18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시장 역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높은 도입률을 기술 격차 없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음 과제다.</p><p>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인사혁신처·NIA·SK하이닉스 등 30여 개 공공·민간·비영리 파트너와 협력해 약 200만 명에게 AI 교육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교육기관·인력 양성 프로그램·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AI 활용 역량을 확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Microsoft Elevate)'를 한국에 론칭했다. 지역 인재 양성 측면에서는 지난해 부산시와 설립한 '부산 데이터센터 아카데미'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 중이다.</p><p>신뢰 생태계 구축 측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월 뮌헨 안보회의에서 발족한 '트러스티드 테크 얼라이언스(Trusted Tech Alliance)'의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보안 및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5가지 핵심 원칙을 준수하며 디지털 주권 보호를 위한 전사적 이니셔티브를 전개하고 있다는 점도 이날 강조됐다.</p><p><strong>■ "에이전트가 직원보다 많아질 것"… 스타트업이 보는 내일</strong></p><p>행사의 마지막 무대는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버티컬 에이전트 운영체제(OS) 스타트업 인헨스의 이승현 창업자가 단상에 올라 "앞으로 단기간 내에 우리 회사에서 일하는 에이전트가 사람보다 훨씬 더 많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선언했다.</p><p>이 대표는 실제 고객사 사례를 통해 에이전트 AI의 가능성을 수치로 증명해 보였다. 22개의 에이전트가 밤낮없이 협력해 시장 가격 조사와 가격 조정, 무허가 저작권 침해 신고를 처리한 결과, 해당 고객사의 베이스라인 매출 대비 연간 2,000만 달러(약 280억 원)의 매출 증가가 가능했다는 것이다. 투자 대비 수익이 약 100배에 달하는 이 사례는 에이전트 AI가 단순한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매출을 직접 창출하는 자산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이네스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고객사에 에이전트 OS를 공급하고 있으며, 50개국 이상에서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 중이다.</p><p>이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이 이 같은 성과를 가능하게 한 핵심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1년여 만에 이미 2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이 구축됐고, 그 중 10곳 이상에서 실제 업무가 진행되고 있으며, LG전자 등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3곳은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 일부 기업은 첫 상담 후 단 일주일 만에 AI 도입을 결정하기도 했다.</p><p>이 대표가 마무리로 꺼낸 이야기는 인상적이었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이 있었던 2016년 3월 9일로부터 정확히 10년이 지난 2026년 3월 9일, 이세돌 9단이 직접 AI 바둑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국을 펼쳤다는 것이다. 그 바둑 시스템은 알파고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평가됐는데, 이세돌 9단이 활용한 것은 복잡한 코드가 아닌 자연어 명령이었다. AI와의 경쟁이 아닌, AI와의 협업을 통해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일을 가능하게 만든 사례였다. 두려움과 거리감이 공존했던 2016년의 감정이 설렘과 가능성으로 전환된 2026년의 풍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다.</p><p>강연을 끝내고 잠깐 테크수다와 만난 이 대표는 "최근 고객 프로젝트로 무척 바쁘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는 오프스 제품 기반으로 AI 에이전트를 개발 활용하는 추세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p><hr /><p><strong>■ KT ASD, 마이크로소프트와 '원팀'… AI 전환 파트너십 생태계도 진화</strong></p><p>행사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사들이 어떻게 고객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공유됐다. KT ASD(AI Service Delivery) 딜리버리 본부의 김민경 본부장은 KT와 마이크로소프트가 '300명 프론티어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키운다'는 기조 아래 설립한 AI 전문 조직의 성과를 발표했다.</p><p>2025년 1월 단 1명으로 시작한 KT ASD는 5월 본격 출범 이후 약 10개월 만에 140여 명의 AI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26개 고객사의 43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고객 재계약률은 65%에 달한다. 서울 광화문 본사 같은 건물·같은 층에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15명이 상주해 고객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업 방식이 이 높은 성과를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p><p>김 본부장은 자율 실행형 에이전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유통 사례도 공개했다. 약 5,000명의 B2B 영업 인력을 보유한 유통사에 자율 실행형 에이전트를 적용해 고객 견적 문의 대응 업무를 완전 자동화한 것이다. 견적 요청 수신부터 내외부 데이터 분석, 맞춤형 견적서 생성, 담당자와의 협의, 최종 발송까지의 전 프로세스가 에이전트 주도로 이뤄진다. 전통적으로 수일에서 수 주가 걸리던 업무가 단 몇 분으로 압축된 것이다.</p><p><strong>■ 전망: '2032년 500억 달러 시장'을 향한 레이스가 시작됐다</strong></p><p>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서울 2026이 던진 가장 큰 메시지는 단순하다. AI를 '도입할 것인가'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 경쟁은 'AI로 무엇을 얼마나 빠르게 실현하느냐'를 놓고 벌어지고 있다.</p><p>한국은 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반도체·제조·초고속 인터넷 등 새로운 혁신을 빠르게 수용해 실질적인 국가 경쟁력으로 전환해온 저력이 있기 때문이다. AI 도입률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수치가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수치가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날 행사가 강조한 것처럼, 실험에서 성과로, 도입에서 전환으로, 도구에서 전략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진정한 '프론티어 기업'의 조건이다.</p><p>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한국 AI 시장 규모가 2025년 71억 7,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33.4%의 성장률로 2032년에는 538억 7,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 거대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과 에이전트 AI, 그리고 파운드리 플랫폼을 무기로 국내 기업들의 프론티어 전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이날 분명히 했다. 기업들이 이 흐름 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깊이 AI를 내재화하느냐에 따라 2032년 시장의 주도권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p><p>에이전트 AI는 앞으로 더 많은 산업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디지털 동료로 확산될 것이다. 이세돌 9단이 코드 없이 자연어로 알파고를 능가하는 바둑 시스템을 만든 것처럼, AI와 인간의 협업은 기술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산업 종사자의 기회로 열려가고 있다. 한국 기업이 이 전환의 물결을 주도할 수 있을지, 2026년이 그 시험대가 될 것이다.</p><p></p><h2>📌 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 (FAQ)</h2><blockquote><strong>Q1. '프론티어 전환(Frontier Transformation)'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strong>A. 프론티어 전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시한 AI 도입의 다음 단계 개념입니다. 단순한 AI 툴 도입이나 파일럿(PoC) 단계를 넘어, AI를 조직의 운영 방식 자체에 내재화해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임직원 경험 강화·고객 참여 혁신·비즈니스 프로세스 재설계·혁신 가속화의 4가지 축을 동시에 달성할 때 '프론티어 기업'이 된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정의합니다.</blockquote><blockquote><strong>Q2. 코파일럿 유료 이용자가 160% 증가했다는데, 현재 어느 정도 규모인가요?</strong>A.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구체적인 절댓값 대신 성장률을 공개했습니다. 포춘 500대 기업의 90% 이상이 코파일럿을 채택했고, 유료 이용자는 전년 대비 160% 이상, 일일 활성 사용자는 10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3만 5,000명 이상 규모의 대형 기업 도입 사례도 3배 늘었습니다. 이 수치들은 코파일럿이 대기업 전반에 실질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blockquote><blockquote><strong>Q3. 연세의료원에서 '의사 1인당 하루 1.8시간 절감'이 어떻게 가능한가요?</strong>A. 연세의료원은 의료진이 직접 AI 앱을 만들어 활용하는 '시민 개발자'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오는 4월 도입 예정인 '라운딩 코파일럿'은 의사가 병실을 돌며 환자를 확인할 때(라운딩) 필요한 전자의무기록(EMR) 검토 시간을 AI가 단축해줍니다. 환자 데이터와 팀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자동 통합해 진료 계획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1인당 최대 1.8시간의 추가 진료 시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됩니다.</blockquote><blockquote><strong>Q4. 마이크로소프트 365 E7(프론티어 스위트)는 기존 요금제와 무엇이 다른가요?</strong>A.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365 E5 플랜에 코파일럿과 에이전트 365를 결합한 신규 통합 엔터프라이즈 플랜입니다. 오는 5월 1일 출시 예정으로, 엔트라(Entra)·디펜더(Defender)·인튠(Intune)·퍼뷰(Purview) 등 주요 보안 솔루션이 모두 포함됩니다. 에이전트 AI를 보안이 검증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영하려는 기업을 위한 '올인원 AI 인프라 패키지'라고 보면 됩니다.</blockquote><blockquote><strong>Q5. 에이전트 AI가 인간 직원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건 아닐까요?</strong>A. 이날 연사들의 공통된 견해는 '대체'보다 '협업'에 방점을 뒀습니다. 이승현 이네스 창업자는 에이전트가 직원보다 많아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그 핵심은 인간이 에이전트를 자연어로 지휘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세돌 9단이 코드 없이 자연어로 AI 바둑 시스템을 만든 사례처럼, AI는 특정 전문가만의 도구가 아닌 모든 역할의 사람이 활용할 수 있는 협업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습니다.</blockquote><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클루커스,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클루스피어' 공식 출시…AI 거버넌스·보안 통합 지원]]></title><description><![CDATA[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 www.cloocus.com)가

Microsoft AI Tour Seoul에서 자사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ClooSphere(클루스피어)’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기업 AI 도입 이후 운영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AI 비즈니스를 구축 중심에서 운영 중심으로 확장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주목된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microsoft-ai-tour-seoul-2026-cloosphere/</link><guid isPermaLink="false">69c4ba49eb619a0012197441</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마이크로소트트]]></category><category><![CDATA[MS]]></category><category><![CDATA[클루커스]]></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hu, 26 Mar 2026 04:5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jamrj3_202603260448.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데이터·AI 특화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가 'Microsoft AI Tour Seoul'에서 자사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클루스피어(ClooSphere)'를 공식 공개했다. 클루스피어는 AI 도입 이후 운영 단계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보안·거버넌스·데이터 통제·비용 최적화 등의 과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클루커스는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AI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AI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에 따라 이 플랫폼을 선보였다.</p><p><strong>주요 내용:</strong></p><ul><li>권한 기반 접근 제어(RBAC)·가드레일·감사 로그 등 AI 거버넌스 체계를 갖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클루스피어' 공식 출시</li><li>RAG·AI 에이전트·워크플로우 자동화와 다양한 LLM 연계를 통한 업무 적용성 및 확장성 확보</li><li>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 등록 등 글로벌 채널 확장으로 해외 시장 공략 본격화</li></ul><figure><figcaption>Microsoft AI Tour Seoul에서 ClooSphere 데모를 진행 중인 클루커스 부스 전경</figcaption></figure><p>클루스피어는 비인가 AI(Shadow AI) 확산, 데이터 유출, AI 환각 등 기업 환경의 핵심 리스크에 대응하는 AI 거버넌스 체계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권한 기반 접근 제어(RBAC), 가드레일 및 콘텐츠 필터링, 감사 로그 기반 추적 기능을 통해 AI 사용을 통제하고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지원한다.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기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실제 업무 적용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대규모언어모델(LLM) 및 외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확장성도 확보했다.</p><p>클루커스는 이번 플랫폼 공개를 계기로 한국·말레이시아·일본·미국 등 글로벌 거점과 24시간 365일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인프라 운영, 보안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 역량을 클루스피어와 결합해 글로벌 AI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포함한 채널 확장을 통해 단기 프로젝트 중심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AI 운영 서비스 모델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p><p>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도입을 넘어 기업이 얼마나 안전하게 운영하고 통제할 수 있는지가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클루스피어는 거버넌스, 보안, 통제, 감사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해 AI를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p><p>클루커스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AI 플랫폼 표준화 및 운영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다양한 산업군에 AI 도입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p><p><strong>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strong></p><p>Q: 클루스피어는 기존 클루커스 서비스와 어떻게 다른가요?</p><p>A: 클루스피어는 AI 구축(도입) 중심이던 기존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AI 도입 이후의 운영·관리·거버넌스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권한 기반 접근 제어, 감사 로그, 콘텐츠 필터링 등 기업 운영 환경에 특화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RAG·AI 에이전트·워크플로우 자동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p><p>Q: Shadow AI(비인가 AI)란 무엇이며, 클루스피어는 이를 어떻게 해결하나요?</p><p>A: Shadow AI는 IT 부서나 보안 팀의 승인 없이 임직원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AI 서비스·툴을 가리킨다. 데이터 유출이나 컴플라이언스 위반 등 심각한 보안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클루스피어는 권한 기반 접근 제어와 감사 로그 추적 기능을 통해 조직 내 AI 사용을 통제하고, 승인된 범위 안에서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p><p>Q: 클루스피어의 글로벌 서비스 지원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p><p>A: 클루커스는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미국에 글로벌 거점을 두고 24시간 365일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포함한 채널 확장을 통해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AI 플랫폼 및 운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RSAC 2026] 티오리, AI 네이티브 SAST ‘진트 코드’ 공개…통합 AI 보안 생태계 완성]]></title><description><![CDATA[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대표: 박세준, Theori)는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AI 보안 솔루션 ‘진트 코드(Xint Code)’를 전격 공개한다.]]></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rsac-2026-theori-xint-code/</link><guid isPermaLink="false">69c384b0eb619a0012193572</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cybersecurity]]></category><category><![CDATA[보안]]></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Wed, 25 Mar 2026 07:30: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ydnwfn_202603250648.pn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수백만 줄 코드 12시간 내 전수 조사, ‘진트 웹’과 연동해 빈틈없는 통합 AI 보안 생태계 완성</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티오리(대표 박세준)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6’에 참가해 차세대 AI 정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SAST) 솔루션 ‘진트 코드(Xint Code)’를 공개했다. 진트 코드는 업계 최초의 LLM 네이티브(LLM-Native) SAST 도구로, 수백만 줄의 소스 코드·설정 파일·바이너리를 12시간 이내에 전수 분석해 기존 보안 도구가 탐지하지 못했던 치명적 취약점을 식별한다. 티오리는 이번 출시를 통해 기존 동적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DAST) 솔루션 ‘진트 웹(Xint Web)’과 연동해 엔드 투 엔드(End-to-End) 통합 AI 보안 생태계를 완성했다.<br /></p><p><strong>주요 내용:</strong></p><ul><li>멀티 LLM 추론과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을 통해 코드의 문맥·비즈니스 로직을 인간 수준으로 이해, 오탐(False Positive)을 획기적으로 절감</li><li>수십 년간 발견되지 않은 PostgreSQL 심각 취약점을 수 시간 내 발굴,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기업 위즈(Wiz) 주최 ‘ZeroDay Cloud’ 대회에서 인간 전문가 팀을 제치고 1위 달성</li><li>DAST 솔루션 진트 웹과 결합해 외부 공격 탐지부터 코드 레벨 원인 분석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 구현<br /></li></ul><figure></figure><p>진트 코드는 규칙 기반 방식의 기존 SAST 솔루션과 달리 멀티 LLM 추론과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으로 코드의 문맥과 비즈니스 로직을 인간 수준으로 분석한다. 오탐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취약점의 공격 경로와 실제 영향력을 상세히 제시해 개발·보안 팀이 즉각적인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티오리는 진트 코드로 수십 년간 발견되지 않았던 PostgreSQL의 심각한 취약점을 수 시간 만에 찾아냈으며, 위즈가 주최한 ‘ZeroDay Cloud’ 대회에서 인간 개입 없이 100% 자율 분석으로 취약점을 탐지해 인간 전문가 팀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DAST 솔루션인 진트 웹과의 결합으로 외부 위협 탐지부터 코드 레벨 근본 결함 추적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통합 보안 체계가 완성됐다.<br /></p><p>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AI 공격 가속화로 기존 도구의 한계가 명확해진 지금, 진트 코드는 다수의 글로벌 PoC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과 제품성을 입증했다"며 "RSAC 2026을 기점으로 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급을 본격화하고, 전 세계 기업들이 방대한 코드베이스 속 위협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차세대 보안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p><p>티오리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옥타·삼성전자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오펜시브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으로, LLM 보안 솔루션 알파프리즘(αprism)과 회원 7만 5천 명 이상의 사이버보안 교육 플랫폼 드림핵(Dreamhack)을 운영하며 보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진트 코드 출시와 함께 SAST·DAST를 아우르는 통합 AI 보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br /><br /></p><p><strong>자주 묻는 질문(FAQ)</strong><br /></p><p><strong>Q. 진트 코드(Xint Code)는 기존 SAST 도구와 어떻게 다른가요?</strong></p><p>A. 기존 SAST 도구는 사전에 정의된 규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기 때문에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에서 발생하는 위협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트 코드는 멀티 LLM 추론과 AI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엔진을 적용해 코드의 설계와 맥락을 인간 전문가 수준으로 이해하며, 오탐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공격자가 실제로 악용할 수 있는 경로까지 상세히 분석합니다.</p><p><strong>Q. 진트 코드와 진트 웹을 함께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strong></p><p>A. 진트 웹은 외부 공격자 관점에서 실시간 위협을 탐지하는 DAST 솔루션이고, 진트 코드는 내부 소스 코드 레벨에서 근본 취약점을 추적하는 SAST 솔루션입니다. 두 솔루션을 결합하면 지능형 공격 시나리오 테스트부터 코드 레벨 원인 분석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p><p><strong>Q. 진트 코드의 실제 성능은 어떻게 검증됐나요?</strong></p><p>A. 티오리는 진트 코드를 활용해 수십 년간 발견되지 않았던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PostgreSQL의 심각한 취약점을 단 수 시간 만에 발굴했습니다. 또한 위즈(Wiz)가 주최한 ‘ZeroDay Cloud’ 대회에서 인간 개입 없이 100% 자율 분석으로 전문가 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AI 기반 자동화 보안의 기술적 정점을 입증했습니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br /></p><p><strong>South Korea's Theori Debuts AI-Native Code Scanner at RSAC 2026, Targeting Enterprise Vulnerability Blind Spots</strong><br /></p><p>SAN FRANCISCO, March 25, 2026 — South Korean cybersecurity firm Theori unveiled Xint Code, the industry's first LLM-native static application security testing (SAST) tool, at RSA Conference 2026 in San Francisco. The solution scans millions of lines of source code, configuration files and binaries within 12 hours, identifying critical vulnerabilities that conventional security tools have consistently failed to detect. The launch completes an end-to-end AI security ecosystem when paired with Xint Web, the company's existing dynamic application security testing (DAST) platform.<br /></p><p>Unlike rule-based SAST tools, Xint Code employs a multi-LLM reasoning engine and AI agent orchestration to analyze code context and business logic at a level comparable to human security experts, dramatically reducing false positives while providing detailed attack path analysis. Development and security teams can use this output to prioritize remediation with greater precision. Theori validated the tool by uncovering a long-overlooked critical vulnerability in the widely used open-source database PostgreSQL within hours, and by placing first at the ZeroDay Cloud competition hosted by cloud security firm Wiz — where Xint Code identified vulnerabilities through fully autonomous analysis, without human intervention.<br /></p><p>Park Se-jun, CEO of Theori, said the RSAC 2026 debut marks the start of full-scale commercial deployment in South Korean and global markets, with ambitions to position Xint Code as the go-to security partner for enterprises seeking to eliminate threats across large codebases. Combined with Xint Web, the integrated SAST-DAST portfolio covers everything from external threat detection to root-cause analysis at the code level. Theori counts Google, Microsoft, Okta and Samsung Electronics among its clients, and also operates αprism, an LLM security solution, and Dreamhack, a cybersecurity education platform with more than 75,000 members worldwide.<br /></p><p><strong>韩国网安企业Theori在RSAC 2026发布AI原生代码安全扫描工具Xint Code</strong><br /></p><p>「旧金山3月25日电」Theori（代表：朴世俊）在2026年3月23日至26日于美国旧金山举行的RSA Conference 2026安全大会上，正式发布了业界首款LLM原生静态应用安全检测（SAST）工具Xint Code。该产品能够在12小时内对数百万行源代码、配置文件及二进制文件进行全面扫描，精准识别传统安全工具无法发现的严重漏洞。此次发布标志着Theori在构建端到端AI安全生态方面迈出关键一步。<br /></p><p>与基于规则的传统SAST工具不同，Xint Code通过多LLM推理引擎与AI智能体编排技术，以接近人类专家的水准理解代码上下文与业务逻辑，大幅降低误报率，并提供详细的攻击路径分析，帮助开发与安全团队快速确定修复优先级。在性能验证方面，Theori借助Xint Code在数小时内发现了开源数据库PostgreSQL数十年来从未被检测出的高危漏洞；在全球云安全企业Wiz主办的ZeroDay Cloud漏洞挖掘竞赛中，Xint Code以100%自主分析的方式击败多支人类专家团队，荣获冠军。<br /></p><p>Theori首席执行官朴世准表示，RSAC 2026将成为公司开拓韩国及全球市场的重要节点，并将借助Xint Code与现有DAST产品Xint Web的协同效应，为企业提供覆盖外部威胁检测至代码级根本原因分析的完整安全解决方案。Theori服务客户包括谷歌、微软、Okta及三星电子等全球头部企业，同时运营LLM安全解决方案αprism及拥有逾7.5万名会员的网络安全教育平台Dreamhack，持续推动全球安全生态的发展与壮大。<br /></p><p><strong>韓国Theori、RSAC 2026でLLMネイティブSASTツール「Xint Code」を発表</strong><br /></p><p>【サンフランシスコ共同】韓国のサイバーセキュリティ企業Theori（代表：朴世俊）は、3月23日から26日まで米国サンフランシスコで開催された世界最大のセキュリティカンファレンス「RSA Conference 2026」において、次世代AI静的アプリケーションセキュリティテスト（SAST）ソリューション「Xint Code（ジントコード）」を正式に発表した。業界初のLLMネイティブSASTツールとして、数百万行のソースコード・設定ファイル・バイナリを12時間以内に全件解析し、従来のセキュリティツールでは検出できなかった重大な脆弱性を精密に特定する。Theoriは今回のリリースにより、既存のDASTソリューション「Xint Web」と連携したエンドツーエンドのAIセキュリティエコシステムを完成させた。<br /></p><p>Xint Codeは、ルールベースの既存SASTとは異なり、マルチLLM推論エンジンとAIエージェントオーケストレーション技術により、コードの文脈とビジネスロジックを人間の専門家レベルで解析し、誤検知（False Positive）を大幅に削減するとともに、攻撃経路と影響範囲を詳細に提示して開発・セキュリティチームの迅速な優先順位付けを支援する。Theoriは同ツールを用いて数十年間発見されなかったPostgreSQLの重大な脆弱性をわずか数時間で検出したほか、クラウドセキュリティ企業Wiz主催の「ZeroDay Cloud」コンテストでも人間の介入なしに100%自律解析で脆弱性を発見し、熟練した専門家チームを抑えて1位を獲得した。DASTソリューションのXint Webとの組み合わせにより、外部脅威の検出からコードレベルの根本原因分析までを単一プラットフォームで完結させる統合セキュリティ体制が実現した。<br /></p><p>朴世俊・Theori代表は「AIを悪用した攻撃の加速により従来ツールの限界が明確になった今、Xint Codeは複数のグローバルPoC（概念実証）を通じて圧倒的な性能を実証済みだ。RSAC 2026を契機に韓国・米国をはじめとするグローバル市場への本格展開を加速する」と述べた。Theoriは、Google、Microsoft、Okta、Samsung Electronicsなど国内外の主要企業を顧客に持つオフェンシブセキュリティの専門企業であり、LLMセキュリティソリューション「αprism」や会員数7万5千人以上のサイバーセキュリティ教育プラットフォーム「Dreamhack」も運営し、グローバルなセキュリティエコシステムの拡充を牽引している。</p><p><br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델 테크놀로지스, AI 슈퍼컴퓨터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 등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9종 공개]]></title><description><![CDATA[델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김경진)가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GB300 슈퍼칩을 탑재한 AI 슈퍼컴퓨터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Dell Pro Max with GB300)'을 비롯해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9종을 공개했다. 전문가용 브랜드 '델 프로 프리시전(Dell Pro Precision)'을 복귀시키며 AI 워크로드와 다양한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풀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다. ]]></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dell-pro-precision-max-with-gb300/</link><guid isPermaLink="false">69c23a6aeb619a001218ec93</guid><category><![CDATA[AI]]></category><category><![CDATA[dell]]></category><category><![CDATA[notebook]]></category><category><![CDATA[workstation]]></category><category><![CDATA[델]]></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ue, 24 Mar 2026 07:21: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mhl4e5_202603240720.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델테크놀로지스(한국 대표 김경진)가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GB300 슈퍼칩을 탑재한 AI 슈퍼컴퓨터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Dell Pro Max with GB300)'을 비롯해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신제품 9종을 공개했다. 전문가용 브랜드 '델 프로 프리시전(Dell Pro Precision)'을 복귀시키며 AI 워크로드와 다양한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풀 라인업을 선보인 것이다. </p><p>에이전틱 AI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클라우드 의존 없이 로컬 환경에서 AI를 안전하게 운용하려는 기업 수요를 정면으로 겨냥했다.</p><p>■ 주요 내용</p><ul><li>업계 최초 엔비디아 GB300 슈퍼칩 탑재, 최대 20페타플롭·748GB 메모리로 1조 개 매개변수 AI 모델 로컬 실행 가능</li><li>모바일 플래그십 '델 프로 프리시전 7 14·16', 블랙웰 GPU와 4K 탠덤 OLED 탑재해 3월 24일 출시</li><li>타워형 '델 프로 프리시전 9' T2·T4·T6, 워크로드 규모별 최적 구성 선택 가능한 확장형 라인업 구성</li></ul><figure><div><div><div></div><div></div><div></div></div></div></figure><p>'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은 72코어 암(Arm) 기반 엔비디아 GB300 슈퍼칩을 탑재해 최대 20페타플롭(FP4 기준) 연산 성능과 748GB 코히어런트 메모리를 갖췄다. LLM 미세 조정과 에이전트 개발 등 연산 집약적 워크로드를 별도 설치 없이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우분투 리눅스 기반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을 사전 구성했으며, 자체 개발한 맥스쿨(MaxCool) 냉각 기술로 고부하 환경에서도 스로틀링 없이 최대 성능을 유지한다. 오픈소스 런타임 '엔비디아 오픈쉘(OpenShell)'을 지원해 외부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업 보안 정책에 맞춰 AI 에이전트를 구축·배포할 수 있어 데이터 보호에도 유효하다는 설명이다.</p><p>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플래그십 '델 프로 프리시전 7 16'은 최대 50W급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 3)와 엔비디아 RTX PRO 3000 블랙웰 GPU, 최대 8TB PCIe Gen 5 스토리지, 4K 탠덤 OLED 디스플레이를 갖춰 3D 렌더링과 대규모 AI 모델 추론을 원활히 처리한다. </p><p>14인치 모델은 약 1.49kg의 경량 설계로 이동성을 극대화하면서 RTX PRO 2000 블랙웰 GPU와 QHD+ 탠덤 OLED를 탑재했다. 타워형 '델 프로 프리시전 9' 라인업은 T2·T4·T6 세 모델로 구성되며, 최상위 T6는 최대 15개 PCIe 슬롯과 5개 엔비디아 RTX PRO 블랙웰 GPU, 316TB 스토리지를 지원해 AI 트레이닝과 시각 특수효과(VFX) 작업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한다.</p><p>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에이전틱 AI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며 클라우드 의존도를 줄이고 로컬 환경에서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최상의 워크스테이션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p>'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은 3월 말, '델 프로 프리시전 7' 2종은 3월 24일 출시되며, 프리시전 9 T4·T6 및 프리시전 5 시리즈는 5월 중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p><hr /><p>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p><p>Q.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이 기존 AI 워크스테이션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p><p>A.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GB300 슈퍼칩을 탑재해 최대 20페타플롭 연산 성능과 748GB 메모리를 개인 데스크 환경에서 구현한 것이 핵심입니다. 기존에는 데이터센터에서만 가능했던 1조 개 매개변수 규모 AI 모델 실험을 로컬에서 직접 수행할 수 있어, 클라우드 비용 없이 대규모 AI 개발이 가능해집니다.</p><p>Q. '오픈쉘(OpenShell)' 지원이 기업 환경에서 왜 중요한가요?</p><p>A. 오픈쉘은 외부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고 기업 내부 보안 정책에 맞춰 AI 에이전트를 구축·배포할 수 있게 해주는 오픈소스 런타임입니다. 민감한 기업 데이터를 외부에 노출하지 않으면서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운용할 수 있어, 보안 규정이 엄격한 금융·공공·의료 분야에 특히 유효합니다.</p><p>Q. 이번 신제품들은 언제 구매할 수 있나요?</p><p>A. '델 프로 맥스 위드 GB300'은 3월 말, '델 프로 프리시전 7 14·16'은 3월 24일 출시됩니다. '델 프로 프리시전 9 T4·T6'와 '델 프로 프리시전 5' 시리즈 4종은 5월 중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content:encoded></item><item><title><![CDATA[슈나이더 일렉트릭, 공항 통합 운영 플랫폼 'IPOC' 출시…에너지 최적화·탄소 절감 동시 구현]]></title><description><![CDATA[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공항의 에너지·자산·운영을 하나의 실시간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플랫폼 'IPOC(Integrated Platform Operations Center)'를 출시했다. IPOC는 아비바(AVEVA)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단일 운영 플랫폼으로, 에너지 관리·자동화·산업 데이터 분석 기능을 결합해 공항 전반의 시스템과 이해관계자, 핵심 운영 프로세스를 하나로 연결한다. ]]></description><link>https://www.techsuda.com/syunaideo-ilregteurig-gonghang-inpeura-unyeong-tonghab-peulraespom-ipoc-culsi-eneoji-coejeoghwa-mic-tanso-jeolgam-ganghwa/</link><guid isPermaLink="false">69c236cdeb619a001218ebd0</guid><category><![CDATA[에너지]]></category><category><![CDATA[슈나이더일렉트릭]]></category><category><![CDATA[자동화]]></category><category><![CDATA[공항]]></category><dc:creator><![CDATA[도안구]]></dc:creator><pubDate>Tue, 24 Mar 2026 07:09:00 GMT</pubDate><media:content url="https://cdn.media.bluedot.so/bluedot.techsuda/2026/03/uju13a_202603240708.jpg" medium="image"/><content:encoded><![CDATA[<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a href="http://www.se.com/kr/ko/">www.se.com/kr/ko/</a>,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공항의 에너지·자산·운영을 하나의 실시간 환경에서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플랫폼 'IPOC(Integrated Platform Operations Center)'를 출시했다. IPOC는 아비바(AVEVA)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단일 운영 플랫폼으로, 에너지 관리·자동화·산업 데이터 분석 기능을 결합해 공항 전반의 시스템과 이해관계자, 핵심 운영 프로세스를 하나로 연결한다. </p><p>전 세계 항공 여객 수요가 2040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운영 비용의 최대 15%를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넷제로(Net-Zero) 달성이 공항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한 시점에서 나온 결과물이다.</p><p><strong>■ 주요 내용</strong></p><ul><li>AVEVA 기반 IPOC, 분산된 30개 이상의 공항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연결</li><li>실시간 에너지·운영 데이터 통합 분석으로 탄소 배출 감축 및 에너지 최적화 실현</li><li>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유사 플랫폼 도입 후 모니터링 신호 3만5천 개 → 70만 개 이상으로 확대</li></ul><figure></figure><p>IPOC는 공항 전 구역을 아우르는 통합 가시성을 제공해 실시간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탐지와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승객 경험 향상에 기여한다. 템플릿 기반 객체 지향 아키텍처를 적용해 자산 모델을 표준화하고 재사용할 수 있어, 여러 터미널 간 운영 표준을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와 운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수요에 맞춰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능도 갖췄다.</p><p>실제 도입 사례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이 꼽힌다. 유사한 AVEVA 기반 시스템 플랫폼을 도입한 이 공항은 기존 20개의 분산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모니터링 신호를 3만5천 개에서 70만 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터미널·수하물 처리·공조(HVAC)·발전 설비를 하나의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신규 터미널 및 위성 건물 확장 과정에서 2,900만 명 이상의 승객에게 향상된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p><p>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POC를 기반으로 공항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에너지와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전략을 확대하며 에너지 테크놀로지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br /></p><p><strong>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strong></p><p><strong>Q. IPOC가 기존 공항 시스템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strong></p><p>A. 기존에는 공항 내 30개 이상의 시스템이 분산 운영되어 실시간 의사결정이 어려웠습니다. IPOC는 에너지 관리·자동화·데이터 분석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전체 공항 운영 상황을 하나의 화면에서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p><p><strong>Q.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요?</strong></p><p>A. 공항 운영 비용의 최대 15%를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이 주요 절감 대상입니다. IPOC는 실시간 에너지·운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수요 기반 에너지 최적화를 실현하며, 이를 통해 탄소 배출 감축과 넷제로 목표 달성을 동시에 지원합니다.</p><p><strong>Q. 이미 도입 사례가 있나요?</strong></p><p>A. 스페인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이 유사한 AVEVA 기반 플랫폼을 도입해 20개 분산 시스템을 통합하고 모니터링 신호를 70만 개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신규 터미널·활주로 확장을 지원하면서 2,900만 명 이상의 승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p><p>[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p><p><strong>Schneider Electric Launches IPOC Platform to Unify Airport Operations and Cut Carbon Emissions</strong></p><p>March 24, 2026 — Schneider Electric has unveiled the Integrated Platform Operations Center (IPOC), an intelligent platform built to consolidate airport energy management, asset oversight, and operations into a single real-time environment. Developed on AVEVA software, IPOC integrates energy management, automation, and industrial data analytics into one unified operating platform, linking systems, stakeholders, and core processes across the entire airport. The launch comes as the global aviation industry faces mounting pressure to contain energy costs — which account for up to 15 percent of airport operating expenses — while advancing net-zero commitments ahead of projected passenger demand doubling by 2040.</p><p>IPOC provides a consolidated view across all airport zones, enabling real-time decision-making and rapid fault detection that translates to a better passenger experience. The platform's template-based, object-oriented architecture standardizes and reuses asset models, allowing operational standards to scale efficiently across multiple terminals. By fusing real-time energy and operational data, IPOC optimizes energy consumption against actual demand, directly reducing carbon output — a capability that addresses the core challenge of airports still running more than 30 siloed systems.</p><p>Barcelona El Prat Airport offers a concrete proof point: the facility deployed a comparable AVEVA-based system platform, consolidating 20 disparate systems into one and expanding monitoring signals from 35,000 to more than 700,000. The integration enabled unified oversight of terminals, baggage handling, HVAC, and power generation, while supporting new terminal and satellite building expansions serving more than 29 million passengers. Schneider Electric said it plans to accelerate airport digital transformation through IPOC, deepening its role as an energy technology partner for the aviation sector.<br /></p><p><strong>FAQ</strong></p><p><strong>Q. How does IPOC differ from existing airport management systems?</strong></p><p>A. Most airports currently operate more than 30 disconnected systems, limiting real-time visibility and decision-making. IPOC consolidates energy management, automation, and data analytics into one platform, giving operators a single screen view across all airport zones with immediate incident response capability.</p><p><strong>Q. What energy savings can airports expect?</strong></p><p>A. Energy costs represent up to 15 percent of airport operating expenses. IPOC's real-time integration of energy and operational data enables demand-based optimization that reduces both costs and carbon emissions, directly supporting net-zero targets.</p><p><strong>Q. Has IPOC been deployed at any airports yet?</strong></p><p>A. Barcelona El Prat Airport has adopted a comparable AVEVA-based platform, consolidating 20 systems and expanding monitoring signals to over 700,000. The deployment supported major infrastructure expansions while improving the experience for more than 29 million annual passengers.</p><p><strong>施耐德电气推出机场综合运营平台IPOC 实现能源优化与碳排放双重管控</strong></p><p>首尔3月24日电（新华社）全球能源管理与自动化领域领军企业施耐德电气近日发布机场综合运营中心平台IPOC（Integrated Platform Operations Center），将机场能源管理、资产运维与日常运营整合至单一实时操作环境。该平台基于AVEVA软件构建，融合能源管理、自动化控制与工业数据分析功能，将机场各系统、利益相关方及核心运营流程统一纳入一体化管理。全球航空客运需求预计将在2040年前翻番，而能源成本最高占机场运营支出的15%，叠加净零排放目标的紧迫压力，使这一平台的推出恰逢其时。</p><p>IPOC可提供覆盖机场全区域的统一可视化视图，构建实时决策体系，并通过情境化数据实现故障快速检测与响应，有效提升旅客出行体验。平台采用基于模板的面向对象架构，支持资产模型的标准化与复用，可高效将运营标准推广至多个航站楼。通过对实时能源数据与运营数据的融合分析，IPOC能够依据实际需求动态优化能耗，进而降低碳排放，有力支撑机场实现净零目标。</p><p>西班牙巴塞罗那埃尔普拉特机场的实践印证了平台的实际价值。该机场引入类似的AVEVA系统平台后，将原有20套分散系统整合为一，监控信号量从3.5万个扩展至逾70万个，实现了对航站楼、行李处理、暖通空调及发电设施的统一管理。在支持新航站楼、跑道及卫星楼扩建项目的同时，机场为逾2900万名旅客提供了更优质的出行服务。施耐德电气表示，未来将以IPOC为核心加速机场运营数字化转型，深化其作为能源科技合作伙伴的市场地位。<br /></p><p><strong>常见问题解答（FAQ）</strong></p><p><strong>Q. IPOC与现有机场管理系统有何不同？</strong></p><p>A. 目前大多数机场仍在分散运营30余套独立系统，严重制约了实时可视化与决策效率。IPOC将能源管理、自动化与数据分析整合至统一平台，运营人员可在单一界面掌握全机场运行态势，并实现快速事件响应。</p><p><strong>Q. 机场可获得哪些节能收益？</strong></p><p>A. 能源成本最高占机场运营支出的15%。IPOC通过实时整合能源与运营数据，实现基于需求的动态节能优化，在降低运营成本的同时减少碳排放，为机场实现净零目标提供有力支撑。</p><p><strong>Q. IPOC目前是否已有落地案例？</strong></p><p>A. 巴塞罗那埃尔普拉特机场已部署类似的AVEVA平台，完成20套系统整合，监控信号量突破70万个，并在大规模基础设施扩建中为逾2900万名旅客提供了更优质的服务体验。</p><p></p><p><strong>シュナイダーエレクトリック、空港向け統合運営プラットフォーム「IPOC」を発売　エネルギー最適化と脱炭素を同時実現</strong></p><p></p><p>【ソウル共同】エネルギー管理・自動化分野の世界的企業シュナイダーエレクトリックは24日、空港のエネルギー管理、資産運営、オペレーションをリアルタイムで統合する知能型プラットフォーム「IPOC（Integrated Platform Operations Center）」を発売したと発表した。AVEVAソフトウェアを基盤に構築されたIPOCは、エネルギー管理・自動化・産業データ分析の各機能を単一の運営プラットフォームへと集約し、空港全体のシステム、関係者、主要業務プロセスを一元的に結ぶ。世界の航空旅客需要が2040年までに倍増すると予測される中、運営コストの最大15%を占めるエネルギー費用の削減とネットゼロ目標の達成が急務となっており、今回の製品投入はこうした課題に正面から応えるものだ。</p><p>IPOCは空港全域にわたる統合的な可視性を提供してリアルタイムの意思決定基盤を構築するとともに、障害発生時の迅速な検知と対応を支援することで旅客体験の向上にも貢献する。テンプレートベースのオブジェクト指向アーキテクチャを採用し、資産モデルの標準化と再利用を可能にすることで、複数ターミナル間への運用標準の効率的な展開も実現する。リアルタイムのエネルギーデータと運営データを統合分析し、実需要に応じてエネルギー消費を最適化することで炭素排出量の削減も図れる点が大きな特徴だ。</p><p>実際の導入事例として、スペインのバルセロナ・エル・プラット空港が類似のAVEVAベースのプラットフォームを導入し、20の分散システムを統合した上でモニタリング信号を3万5千から70万超へと拡張した実績がある。ターミナル、手荷物処理、空調・換気（HVAC）、発電設備の運用を一元管理できるようになり、エネルギーの無駄を削減して運営効率を高めたほか、新ターミナルや衛星ビルの拡張を支援しながら2900万人超の旅客により快適な利用環境を提供したとしている。シュナイダーエレクトリックは今後、IPOCを核に空港運営のデジタルトランスフォーメーションを加速させ、エネルギーテクノロジーパートナーとしての役割を一層強化していく方針だ。<br /></p><p><strong>よくある質問（FAQ）</strong></p><p><strong>Q. IPOCは既存の空港管理システムとどう違うのですか？</strong></p><p>A. 多くの空港では30以上のシステムが分散運用されており、リアルタイムの状況把握や迅速な意思決定が困難な状況です。IPOCはエネルギー管理・自動化・データ分析を単一プラットフォームに集約し、空港全体の運営状況を1画面で把握・即応できる体制を実現します。</p><p><strong>Q. エネルギーコストの削減効果はどの程度ですか？</strong></p><p>A. エネルギーコストは空港運営費の最大15%を占めます。IPOCはリアルタイムのエネルギー・運営データを統合分析し、実需要に即したエネルギー最適化を実現することで、コスト削減と炭素排出量の低減を同時に支援します。</p><p><strong>Q. 既に導入実績はありますか？</strong></p><p>A. バルセロナ・エル・プラット空港が類似プラットフォームを導入し、20システムの統合とモニタリング信号70万超への拡張を達成しました。大規模インフラ拡張を支援しながら2900万人超の旅客サービス向上に貢献した実績があります。</p><p>[Seoul = Techsuda Toh ahnku eyeball@techsuda.com]<br /></p>]]></content:encoded></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