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 보조과학기술 D-TECH 공모전 개최
- 글로벌 마켓을 향한 따뜻한 도전.. 장애와 기술, 디자인을 실현시킬 공모전
- 디라이트, 미스크(mysc), 사회복지협의회, 인공지능협회 공동 주최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가 다음달 26일까지 ‘디테크(D-TECH) 공모전’(www.d-techcampaign.com)을 연다.
올해로 4회째인 디테크 공모전은 기술(Technology)을 통해 장애인이 겪는 기능상 어려움을 해소할 창의적인 기술과 디자인, 사업 아이템 등이 있는 청년인재와 스타트업의 시장진출의 활로를 여는 기회의 장이다. 공모 분야는 ▲Track 1(아이디어∙디자인 시안)과 ▲Track 2(시제품∙시판상품)이다.
'Track 1'부문은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이 포함된 기획서 형태의 아이디어나 디자인 시안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Track 2'는 시제품 또는 완성 단계에 이른 제품 및 실제 매출이 일어나고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공모작으로 접수한다.
두 부문 모두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능하며,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은 1700만원으로, Track 2는 대상 700만원을 포함해 총 5팀을 선정한다. Track 1은 대상 100만원을 포함해 총 5팀을 선정한다. 두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은 ▲mysc의 엑셀러레이팅 참여 기회 제공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적극 검토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파트너 언론방송 매체와 바이럴 채널을 통한 홍보 ▲코메이크 온라인 계약 서비스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게 된다. 공모전 발표 및 시상은 11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D-TECH 공모전에 참여할 팀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모작에 대한 기획서를 운영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민승현 디라이트 D-TECH 조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우리 사회에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분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장애’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며 “우리가 서로 더 가까워지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사회(Inclusive Society)로의 발전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테크수다 Techsu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