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협회, 국회서 'AI 지정학 전략포럼' 개최… "집중의 시대에서 연결의 시대로"

[테크수다 이창길 기자 jjangkil@techsuda.com] 한국인공지능협회(Korea Artificial Intelligence Association, 회장 김현철)가 10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AI 지정학 전략포럼(AI Geopolitics Strategy Forum, AGSF)'을 열고,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따른 국제질서 변화와 국내 AI 산업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광재 국회의원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AI를 기술 경쟁이 아닌 산업과 사회 전반의 성장 기회로 연결하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곽재원 아주경제(Ajunews) 논설위원장은 'AI 균형성장론, 집중의 시대에서 연결의 시대로'를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섰다. 협회는 앞으로 기술과 기업, 산업 현장과 정책을 잇는 민간 AI 생태계의 연결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

  • 행사: 10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한국인공지능협회 개최·이광재 국회의원 후원
  • 발제: 곽재원 아주경제 논설위원장 'AI 균형성장론', 김병훈 한국인공지능협회 명예회장 'AI 보안과 최근 AI 동향'
  • 관점: 기술·인재·데이터·산업 현장·제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중심의 AI 성장전략

포럼은 김재수 AI 지정학 전략포럼 의장과 김현철 회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고 AI 시대의 국제질서 변화와 산업의 대응 방향을 다뤘다. 첫 발제자인 곽재원 논설위원장은 AI 기술과 자본이 일부 기업과 국가에 집중되는 환경에서 다양한 주체 간 연결과 협력으로 성장 기회를 넓히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훈 명예회장이 'AI 보안과 최근 AI 동향'을 주제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주요 변화와 보안 이슈를 짚었다. 발제 뒤에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이 열려 AI 산업의 발전 방향과 주요 대응 과제가 논의됐다.

협회는 이번 포럼이 AI 경쟁력을 개별 기술이나 기업의 성과만으로 평가하지 않고, 기술·인재·데이터·산업 현장·제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생태계 관점에서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AI 지정학 전략포럼은 세계질서 변화, 기술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주요국의 AI 전략을 분석해 한국 AI 산업의 전략적 위치와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전략 자문 기구다. 국내 산업 수요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한국 AI의 경쟁력과 역할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포럼의 역할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과 기업, 산업 현장과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하고 다양한 AI 기업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현철 회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의 우위를 넘어 기술과 산업, 정책과 시장을 연결해 더 많은 기업과 사회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는 데 있다"며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집중의 시대에서 연결의 시대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민간 AI 생태계의 연결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AI의 성과가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I 지정학 전략포럼, 이런 점이 궁금하다

Q. AI 지정학 전략포럼은 어떤 기구인가.

A. 세계질서 변화, 기술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주요국의 AI 전략을 분석해 한국 AI 산업의 전략적 위치와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전략 자문 기구다. 한국 AI의 경쟁력과 역할을 세계 시장 차원에서 설계하도록 지원한다.

Q. 10월 26일 포럼에서는 무엇을 논의했나.

A.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따른 국제질서 변화와 국내 AI 산업의 대응 방향을 다뤘다. 곽재원 논설위원장의 'AI 균형성장론', 김병훈 명예회장의 'AI 보안과 최근 AI 동향' 발제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토론했다.

Q. 'AI 균형성장론'은 무엇을 강조하나.

A. 곽재원 논설위원장은 AI 기술과 자본이 일부 기업과 국가에 집중되는 환경에서 다양한 주체 간 연결과 협력으로 성장 기회를 넓히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테크수다 이창길 기자 jjangki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