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경남교육청 고입전형에 전자서명 공급…중3 3만명 원서 온라인 접수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경상남도교육청 '고입전형 지원 온라인시스템'에 공공용 전자서명 솔루션을 공급하고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 접수의 온라인 전환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고입전형은 학생과 보호자가 입학원서·동의서를 출력해 자필 서명한 뒤 학교에 제출하면 교직원이 확인·보관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시스템 연동으로 매년 6만여명에 달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서류를 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경남 고입 포털에는 현재 202개 고등학교가 연동돼 있다.

주요 내용

  • 경상남도교육청 고입전형 지원 온라인시스템에 공공용 전자서명 솔루션 공급, 2027학년도 원서 접수부터 적용
  • 회원가입·앱 설치 없이 통신사 인증 등으로 원서 작성부터 전자서명·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 이중 지원 방지 기능 탑재
  • 202개 고교 연동, 중3 학생 3만명과 보호자 등 연 6만여명 이용 예상…연간 3만 5000건 이상 전자서명 발생 전망

이용자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통신사 인증 등 다양한 본인인증을 거쳐 원서 작성부터 전자서명, 제출까지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다. 이중 지원 방지 기능을 넣어 지원 오류에 따른 불합격 위험도 사전에 차단한다. 교직원 역시 문서 배부·회수·보관 업무 부담을 덜게 됐다. 여러 학교에 흩어져 있던 접수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표준화해 업무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모두싸인이 공급한 전자서명 솔루션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비롯해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제품, 시범구매제품,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모두 획득한 공공기관 특화 제품이다. 엄격한 보안·품질 기준을 충족해 학생과 학부모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교육행정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모두싸인의 공공용 전자서명은 학부모 동의서와 현장실습 신청서, 각종 프로그램 신청서 등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쓰이는 문서 행정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모두싸인은 이번 도입으로 연간 3만 5000건 이상의 전자서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이 사용을 크게 줄여 환경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교육 현장의 업무 생산성과 이용자 편의를 함께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경상남도교육청의 공공용 전자서명 도입 사례는 전자서명이 계약을 넘어 교육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여 교육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싸인 경남 고입 전자서명, 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 (FAQ)

Q. 학생과 학부모는 무엇이 달라지나.

A. 입학원서와 동의서를 출력해 자필 서명한 뒤 학교에 제출할 필요가 없어진다.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통신사 인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거쳐 원서 작성부터 전자서명, 제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Q. 지원 오류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는 없나.

A. 이중 지원 방지 기능으로 지원 오류에 따른 불합격 위험을 사전에 막는다. 솔루션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과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굿소프트웨어(GS) 인증 등을 받은 공공기관 특화 제품이다.

Q. 적용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

A. 경남 고입 포털에 202개 고등학교가 연동돼 있으며, 중학교 3학년 학생 약 3만명과 보호자 등 연 6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집계된다. 모두싸인은 연간 3만 5000건 이상의 전자서명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