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6] 샤오미, AI 기반 '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 공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샤오미가 MWC 바르셀로나 2026에서 AI로 구동되는 'Human × Car × Home' 스마트 생태계를 공개했다. 스마트폰, 전기차, 스마트 가전을 아우르는 종합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며 AI가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넘어 물리적 일상으로 확장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7 시리즈와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GT, 미지아 스마트 가전 풀 라인업 등이 함께 공개됐다.
주요 내용:
- 업계 최초 대형 모델 기반 전(全) 주거 공간 지능 시스템 'Xiaomi Miloco' 공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MiMo 첫 실적용
- 라이카 전략적 공동 개발 모델로 격상, 1인치 LOFIC 센서와 APO 인증 광학 줌 탑재한 샤오미 17 울트라 발표
-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GT' 글로벌 최초 실물 공개, 스마트 가전 14개국 글로벌 확장 본격화
AI 분야에서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MiMo를 기반으로 한 주거 공간 지능 시스템 'Xiaomi Miloco'를 공개했다. Miloco는 비전 인식과 멀티모달 지능을 결합해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고, 조명 조정·로봇청소기 제어·실내 온도 조절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규칙 기반 자동화를 넘어 AI 추론 기반의 능동형 스마트 홈을 구현하며, 엣지-클라우드 협업 아키텍처로 사용자 프라이버시도 강화했다.
이미징 분야에서는 라이카와의 파트너십을 전략적 공동 개발 모델로 격상하고, 그 첫 성과물인 샤오미 17 울트라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1인치 LOFIC 메인 카메라 센서와 모바일 최초 라이카 APO 인증 광학 망원 줌 렌즈를 탑재해 야간 촬영과 망원 품질을 크게 끌어올렸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위해 제작된 콘셉트 전기 하이퍼카 '비전 GT'를 글로벌 최초로 실물 공개했다.
앵거스 응 샤오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샤오미의 AI는 실제 생활 속에서 사람을 위해 작동하도록 설계된다"며 "AI 기반 스마트 생태계를 통해 지능을 화면 너머 일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스마트 가전을 전 세계 14개국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우한 스마트 가전 공장 가동을 통해 지능형 제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MSCI ESG 등급 'A' 상향으로 지속가능 경영 역량도 인정받았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