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AI 서밋 서울 2026'서 엔터프라이즈 AI 확장 전략 공개

원더풀, "파일럿 넘어 실제 업무 성과로"… 한국 기업 AI 확산 지원 나선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AI OS) 기업 원더풀(Wonderful, 지사장 정응섭)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AI Summit Seoul & Expo 2026)'에 참가해 주요 세션 발표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원더풀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기업이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 운영과 조직 전반으로의 확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는 멀티모델 AI 플랫폼과 현지 전담팀을 결합한 구축 모델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

  • 원더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 주요 세션 발표… 국내 엔터프라이즈 AI 도입·확장 전략 공개
  • 파일럿 프로젝트가 아닌 실제 업무 적용과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
  •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구축 전략 전문가(Deployment Strategist)로 구성된 현지 전담팀 지속 투자
최우용 원드플코리아 CTO

원더풀은 기업 전반의 AI 도입과 운영을 위해 설계된 AI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멀티모델 AI 플랫폼과 현지 전담팀을 결합해 복잡한 엔드투엔드(End-to-End) 업무와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통합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구축한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이번에 참가한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6'은 국내외 AI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적용 사례를 다루는 대표적인 AI 콘퍼런스다. 원더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AI 도입과 확장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서밋에서 최우용 원더풀코리아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선 기술 검증을 넘어 실질적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파일럿 프로젝트 자체가 아니라 AI를 실제 현업 업무 환경에 적용하고 측정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두 번째는 글로벌 기술 역량과 현지 실행 역량의 결합으로, 원더풀은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업무 환경과 과제를 이해하는 현지 전담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현지 전담팀은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와 구축 전략 전문가(Deployment Strategist)로 구성된다. 이들은 기업의 담당 팀과 협업해 AI를 고유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실제 운영 단계까지 구축한 뒤, 조직 전반으로 확산·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지막 메시지는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협력으로, 원더풀은 한국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보고 국내 대형 기업들과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도입·확장 선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25년 설립된 원더풀은 현재 전 세계 35개 이상 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협력하고 있으며,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와 인사이트 파트너스(Insight Partners), 아이비피(IVP),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정응섭 원더풀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높은 기술 수용도와 혁신 속도를 갖춘 원더풀의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AI 관심이 단순한 탐색이나 검토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하는 실무 도입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기업들이 AI 기술 자체보다 실질적인 업무 적용을 통한 비즈니스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지사장은 또 "검증된 글로벌 기술 역량과 현지 전담팀을 결합한 현지 맞춤형 구축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 및 파트너사와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조직 전반으로 확장해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더풀의 한국 엔터프라이즈 AI 전략, 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

Q. 원더풀이 말하는 AI 운영체제(AI OS)는 무엇인가요?

A. 기업 전반의 AI 도입과 운영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다. 멀티모델 AI 플랫폼과 현지 전담팀을 결합해 복잡한 엔드투엔드(End-to-End) 업무와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통합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구축하는 방식이라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Q. 현지 전담팀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A.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와 구축 전략 전문가(Deployment Strategist)로 구성된다. 고객사 담당 팀과 직접 협업해 AI를 고유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하고 실제 운영 단계까지 구축한 뒤, 조직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과 노하우를 이전한다.

Q. 원더풀은 한국 시장을 어떻게 보고 있나요?

A. 글로벌 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다. 국내 대형 기업들과 장기적이고 밀착된 협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및 확장 선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