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수다-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CES 2026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7년 호흡, 이제 공식화"
[서울 =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대한민국 대표 IT 미디어 '테크수다(편집장 도안구)'와 트렌드 분석 전문 기관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소장 김덕진)'가 오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식 미디어 파트너십을 가동한다.
양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CES 현장을 함께 누비며 비공식적인 협력을 이어왔으나, 이를 대외적으로 공식화하고 공동 취재 및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은 26년 차 정보통신 베테랑 기자인 도안구 편집장의 '현장 취재력'과 국내 최고의 AI 트렌드 전문가인 김덕진 소장의 '인사이트 분석'을 결합,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술의 맥락과 미래 가치를 독자들에게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두 사람은 별도의 공식 발표 없이도 현장 라이브 방송, 프라이빗 부스 투어, 유튜브 및 틱톡 숏츠(Shorts) 등 다양한 포맷의 실험적인 콘텐츠를 함께 제작해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7년 간의 노하우와 팀워크가 이번 CES 2026에서 '공식 협업'이라는 이름으로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테크수다와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이번 CES 2026에서 ▲글로벌 빅테크 및 국내 주요 기업 부스 심층 분석 ▲C-레벨 인사 및 업계 키맨(Key-man) 인터뷰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은 게릴라 라이브 ▲핵심 이슈를 요약한 숏폼 콘텐츠 등을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AI(인공지능)가 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기술의 과장(Hype)을 걷어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도안구 테크수다 편집장은 "지난 7년간 김덕진 소장과 현장에서 발로 뛰며 호흡을 맞춰왔던 경험이 이제 공식적인 콘텐츠 협력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며 "기자의 눈으로 팩트를 짚고, 전문가의 시선으로 의미를 해석해 독자들이 마치 라스베이거스 현장에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매년 CES는 기술의 흐름이 바뀌는 변곡점이었다. 도안구 편집장과의 협업은 기술적인 깊이와 대중적인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이라며 "단순한 신제품 소개를 넘어, 기술이 우리 삶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꿀지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양사의 CES 2026 현장 리포트는 테크수다 공식 웹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그리고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용 회사 소개]
- 테크수다(TechSuda): '기술(Tech)을 수다처럼 쉽고 재미있게 푼다'는 모토를 가진 IT 전문 미디어. 26년 경력의 도안구 편집장을 필두로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부터 최신 컨슈머 테크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
-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IT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비즈니스와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해석하는 전문 연구 기관. 김덕진 소장은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방송인, 교수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기술 인사이트를 전파하고 있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