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AI 에이전트가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도록 도와주는 6가지 놀라운 방법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마이크로소프트가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에이전트 ‘리서처(Researcher)’를 선보였다. 리서처는 이메일, 회의 노트, 사내 문서, 외부 웹 정보 등을 종합해 심층적인 분석 보고서를 만들어주는 기능으로, Microsoft 365 Copilot 내에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리서처가 단순한 대화형 답변을 제공하는 Copilot Chat과 달리, 다단계 분석과 조사에 특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에이전트는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정리하고, 결과 도출 과정(추론 단계)을 함께 공개해 투명성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주요 활용 사례 (6가지)
고객 제안서 작성 – 과거 대화와 외부 자료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 보고서 작성
장기 전략 수립 – 시장 동향·내부 데이터를 종합해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
이사회 보고 준비 – KPI, 프로젝트 현황, 외부 트렌드를 포함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완성
시장 기회 발굴 – 내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제안
고객 지원 티켓 해결 – 관련 기록과 문서를 분석해 문제 해결책 제시
주간 일정 정리 – 회의와 과제를 정리해 우선순위와 액션 아이템 도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리서처 공개를 통해 AI가 단순한 보조 역할을 넘어 업무 혁신의 핵심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보안과 접근 권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리서처가 기업의 생산성과 의사결정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