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 유베이스와 차세대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기존 컨택센터가 스마트 컨택센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존 기능적 한계를 넘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도록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서비스를 대응할 수 있도록 이노그리드의 탄탄한 클라우드기술력과 유베이스의 풍부한 구축과 운영경험, 그리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분석 K-DA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유베이스와 차세대 클라우드 컨택센터 구축 의미를
사티아 나델라 MS CEO, "기술 도입 넘어 내재화해야"···클라우드·AI 서비스 대거 발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와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모든 기업이 ‘테크 인텐시티’를 통해 소프트웨어 기업과 같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현지 시각 4일 미국 올랜도에서 막을 올린 ‘이그나이트(Ignite) 2019’에서 이렇게 말했다.
"요기요·배달통 초고속 성장 뒤엔 대용량 데이터처리와 유연한 정보인프라"···최석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부사장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집근처에 이마트도 있고 아파트 바로 아래 자그마한 슈퍼도 있다. 그래서 퇴근하거나 주말이 되면 장을 보고 반찬거리나 국거리를 사온다. 배달 음식이라고 해봐야 피자, 족발, 자장면과 탕수육 정도다. 그것도 별도 앱이 아니라 전화로 자주했다. 그러다가 아내와 아이들이 한 2주 가량 여행을 떠난 후 혼자 장보고 사서
가트너, 2020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 발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세계적인 IT 자문기관 가트너(Gartner)가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2020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에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전략 기술 트렌드는 두 가지 종류의 기술들로 이루어져
‘내부 혁신과 대외 사업 수주’ 두마리 토끼 잡는다…코오롱의 IT 혁신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코오롱은 화학핵심소재, 패션, 건설과 유통, 환경과 에너지, 자동차 부품과 IT, 바이오와 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코오롱그룹은 올 신년사에서 ‘RE;BIRTH (리버스) 2019’를 경영 지침으로 선언했다. 이는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힘찬 도약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 '1조 클럽'에 맞는 책임 경영 뒷받침할 인프라 혁신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대웅제약을 찾아가는 길은 너무나 낯익은 길이었다. 20여 년 전 기자생활을 처음 시작하고 매일 아침마다 달려가던 그 길이었기 때문이다. 옛 회사가 입주해있던 건물은 여전히 그곳에 있었다. 회사 식권을 가지고 팀원들과 술자리를 가졌던 식당들도 몇 개가 아직 남아 있어서 더 정겨웠다. 대웅제약은 전 직장 건물 뒷편에
MS, 신규 서피스 라인업 7종 공개···모바일 연결성 새 시대 열어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마이크로소프트는 10월 2일 (현지 시간) 뉴욕에서 새로운 서피스(Surface)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서피스는 포춘 500대 기업(Fortune 500)의 75%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다.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신제품 5종을 포함, 2020년 말 출시를 앞둔 새로운 차세대 듀얼 스크린 디바이스 ‘서피스 네오(Surface Neo)
‘레드햇 포럼 서울2019’ 개최···제 9회 레드햇 포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활용 방안 공유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들은 오픈소스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민첩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오픈소스를 택하고 있습니다. 올해 레드햇 포럼은 기업에게 비즈니스 영감을 선사하며 교육적이며 실행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오픈소스를 활용해 가능성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메모리 강국에서 글로벌 미디어 행사 마련한 인텔···"메모리·스토리지 혁신"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데이터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생성되며, 기업들은 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점차 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를 위해서는 메모리-스토리지 계층구조에서 최첨단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인텔이 추진하고 있는 바다.” 롭 크룩(
"ERP는 글로벌 톱 10 회사 성장의 중추"...롯데케미칼 박제성 상무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기자의 고향은 충남 서산 대산이다. 갑자기 왜 고향이야기를 꺼냈을까. 대산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있다. 이곳에는 현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LG화학, 현대오일뱅크, KCC 등 대형 석유화학업체의 공장이 위치해 있다. 협력사들도 많다. 롯데케미칼의 디지털 혁신 사례 강연에 관심을 가진 이유다. 공장이 있기는 했는데 분명 IT 혁신이 한몫을 단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