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26개 금융사 내부망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사용 허용…금융권 AI 혁신 지원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생성형 AI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의 사용이 26개 금융사 내부망에서 허용됐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은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혁신금융서비스 신규지정 내역 중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SaaS 및 생성형 AI 이용' 항목에 포함됐다. 이번 발표로 KB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카드·캐피탈 등 26개 금융사는 내부 업무용 단말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컴퓨텍스(COMPUTEX) 2025, A I 혁신기술 선도···참관 사전등록 시작
컴퓨텍스(COMPUTEX) 2025가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 1,2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AI Next’를 주제로, 전 세계 주요 IT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참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업계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와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요라나(Majorana) 1 칩으로 양자 컴퓨팅의 새로운 길 개척
마이크로소프트가 양자 컴퓨팅 영역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마요라나(Majorana) 1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 "델·수세·팔로알토 앞세워 AI 전환에 매진"
홍정화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는 지난해 결산을 발표하면서 “최근 5년간 평균 24%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AI 시장 성장을 주도해 왔다. 다올티에스는 앞으로도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파트너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면서 클라우드, 보안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종합 I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AI 스타트업이 오라클 클라우드 선택한 이유..."비용 효율성·탁월한 보안성·뛰어난 네트워킹 기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5' 행사에서 만난 AI 스타트업 대표들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입을 모았다. 이날 인터뷰에는고석현 사이오닉에이아이 CEO, 최재호 맥케이 CEO, 이용수 지지큐 CEO 등 AI 스타트업 3사 CEO가 함께했다.
김성하 한국오라클 대표, "후발주자 꼬리표 벗었다...클라우드 시장 공격적 확장할 것"
한국오라클이 클라우드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대형 기업들의 핵심 시스템이 오라클 클라우드로 이전되기 시작하면서, 후발주자라는 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다는 평가다. 김성하 한국오라클 대표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5' 기자간담회에서 "더 이상 후발주자로서 고객을 설득하는 단계를 넘어섰다"며 "고객들이 오라클 클라우드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시너지리서치그룹, 2024 클라우드 시장 3300억 달러···생성형 AI가 성장의 절반 주도
2024년 클라우드 시장을 정리하는 핵심 키워드는 단연코 생성형 AI다. 2024년 클라우드 시장이 3,300억 달러로 급증했고 생성형 AI가 성장의 절반을 주도하고 있다.
ChatGPT가 지적한 국가 AI컴퓨팅센터 발표의 약점은?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격차를 좁히고 국산 AI 반도체 확대를 위해 최대 2조 원 규모의 민관 합작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 AI컴퓨팅 센터 구축(SPC 설립)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 "고객의 AX 지원에 총력"···"데이터·PaaS 사업 강화"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2025년에도 데이터, 클라우드, 스토리지라는 핵심 사업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의 AX와 ESG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AX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국내 사전 판매 130만대 기록···S 시리즈 중 최다 판매 신기록
삼성전자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30만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직전까지의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갤럭시 S24 시리즈 였으며 지난해 7일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121만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이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