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 네이버클라우드와 ‘농업 AI 에이전트’ 개발 협력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미래농업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업 AI 에이전트’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추진하는 산업별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의 첫 단계다.
AI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 신곡 ‘밤에 선글라스를 써’ 공개
AI테크테인먼트 기업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의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IITERNITI)가 9월 26일 신곡 ‘밤에 선글라스를 써(Sunglass at Night)’를 공개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브라질·프랑스·네덜란드에 첫 데이터센터 구축…2026년 한국 등으로 확장
알리바바 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브라질, 프랑스, 네덜란드에 처음으로 데이터센터를 개설하고, 내년에는 한국, 멕시코, 일본, 말레이시아, 두바이에 추가 데이터센터를 세울 계획이라고 25일 연례 압사라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CEO가 미래 대응해 커낸 키워드 ‘시스템·AI·사람’
국산 ERP 대표 주자 중 하나인 영림원소프트랩이 모처럼 신제품과 제품 로드맵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영범 대표는 국내 최초로 IBM 메인프레임을 클라이언트 서버 구조로 다운사이징한 인물이다. ‘시스템, AI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꾸려진 이번 무대는 ERP(전사적자원관리) 기업으로서 30년 넘게 한국 기업 경영의 백엔드를 책임져 온 영림원이,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어떻게 변신을 꾀하고 있는지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오픈텍스트, AI 시대의 정보관리 비전 선포···정대천 지사장, “한국 기업들의 신뢰 파트너 되겠다”
글로벌 정보관리 선도기업 오픈텍스트 코리아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IT·보안 업계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해 AI 시대의 정보관리와 보안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파트너 부스도 마련해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설명해주고 있었다.
카카오톡에 스며든 생성형 AI…카카오, ‘일상 AI’ 비전 공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가능성,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정신아 대표는 키노트 세션 전체를 이끌며, 카카오톡의 대규모 변화와 새롭게 추가되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
[AI 용어] LLM 라우터·LLM 오케스트레이션
생성형 AI 분야를 취재하다보면 LLM 라우터나 LLM 오케스트레이션 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최근 웍스AI를 서비스하는 표철민 AI3 대표가 페이스북에 자사가 개발한 LLM 라우터인 비즈라우터 https://bizrouter.ai 를 소개했습니다.
[커머스] R.LUX, 론칭 1주년 기념 ‘감사제’ 개최…뷰티 명품 브랜드 40개 총출동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R.LUX(알럭스)가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3일까지 감사제를 진행한다. 알럭스는 올해에만 14개 신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하며 현재 40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조 말론 런던·에스티로더·랑콤·키엘 등 대표 브랜드에 더해 수잔 카프만, 나스 등 신규 브랜드 입점도 앞두고 있다.
엔비디아·인텔, ‘역사적 협력’…엔비디아 인텔 보통주 50억 달러 매입
컴퓨팅 패러다임 전환의 신호탄일까요? 엔비디아가 인텔의 보통주를 50억 달러(약 6.8조 원) 규모로 직접 매입했습니다. 단순한 전략적 제휴가 아니라, 지분 투자를 통한 결속은 반도체 업계에서 전례 드문 일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교육 혁신 '교사와 함께' …국내 교육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브래드 스미스(Brad Smith)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겸 이사회 부의장은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학습에 대한 접근성 또한 확대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진정한 AI 교육을 제공하려면 먼저 교사들에게 필요한 AI 도구, 훈련, 신뢰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