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스마트 제조 포럼 개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포스코(POSCO) 국제관과 지원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포럼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가 이끄는 제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제조업·빅테크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세계적 로보틱스 전문가인 데니스 홍(Dennis Hong)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기조강연에 나선다. 참가비는 점심식사를 포함해 전액 무료다.

주요 내용
- 9월 16~17일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4회째 스마트 제조 포럼 개최, 참가비 무료
- 데니스 홍 UCLA 교수·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강연…피지컬 AI·로보틱스, 제조업 AX, 친환경 제조, 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등 논의
- 2일차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고민 기업 대상…지원센터 지원으로 스마트 제조 추진한 중소기업 사례 소개

행사 첫날에는 데니스 홍 교수가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전 현황을 소개하고 스마트 제조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미래를 조망한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로봇 자동화 기술의 발전 방향과 제조 현장에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애플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업, 제조 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해 △피지컬 AI·로보틱스 △제조업 AX 및 생산성 혁신 △친환경 제조 △데이터 기반 제조 혁신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급변하는 제조 환경 속 대기업의 스마트 제조 전략 등 중소 제조기업이 세계적 제조 기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2일차인 17일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고민하거나 기술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세션으로 진행한다. 중소기업 성공 사례(SME Success Story) 세션에서는 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제조를 추진한 중소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지원센터의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랩 엔지니어와 중소기업 참가자가 스마트 제조 기술과 현장 적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한다. 참가 신청은 지원센터 홈페이지(accelerator.postech.ac.kr)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accelerator@postech.ac.kr)로 받는다.
김덕영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장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제조 AX의 발전과 확산은 공급망 변화, 인력 부족, 경쟁력 약화로 고심하는 제조기업들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산업계와 학계, 중소기업이 최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뿐 아니라 제조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공대 안에 있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다.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갖추고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스마트 제조 포럼, 이런 점이 궁금하셨나요? (FAQ)
Q. 누가, 어떻게 참가할 수 있나.
A.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고민하거나 기술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을 비롯해 제조업·기술 분야 관계자라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점심식사를 포함해 전액 무료이며,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accelerator@postech.ac.kr로 보내면 된다.
Q. 피지컬 AI란 무엇이고 제조업과 어떤 관계가 있나.
A. 피지컬 AI는 휴머노이드 로봇처럼 실제 물리 공간에서 움직이고 작업하는 AI를 뜻한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와 로보틱스가 스마트 제조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데니스 홍 교수의 기조강연과 뉴로메카의 로봇 자동화 사례 등을 통해 조망한다.
Q.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어떤 곳인가.
A. 포항공대 안에 있는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세운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다.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하고 중소 제조기업에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스마트 데이터·스마트 공정·스마트 품질 랩을 운영한다.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테크가 전 산업 영역에 스며드는 소식에 관심이 많다. 1999년 정보시대 PCWEEK 테크 전문지 기자로 입문한 후 월간 텔레닷컴, 인터넷 미디어 블로터닷넷 창간 멤버로 활동했다. 개발자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을 거쳐 테크수다를 창간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태블릿을 가지고 얼굴이 꽉 찬 방송, 스마트폰을 활용한 현장 라이브를 한국 최초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