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더존비즈온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으로 행정 혁신 착수… 폐쇄망에서도 작동하는 생성형 AI의 의미
서울시가 더존비즈온과 손잡고 내부망에서도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행정 현장에 도입한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12일 서울시의 AI 행정 혁신 사업에 참여해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PE)’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추진의 일환으로, 공공 행정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 파트너십이다.
하이퍼엑셀, 신용보증기금 ‘제14기 혁신아이콘’ 선정…LPU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HyperAccel)이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제14기 혁신아이콘’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치한 위(Chih-Han Yu) 애피어 CEO, "에이전틱 AI로 마케팅 전 과정을 재정의"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기업 애피어(Appier)가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 시장에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차세대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8종의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가 스스로 사고하고 협업하는 ‘에이전트 지능’의 실질적 전환점을 보여줬다.
AWS·OpenAI, 380억 달러 규모의 계약…모든 클라우드 사업자에 올라타는 오픈AI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오픈AI(OpenAI)는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WS는 OpenAI의 핵심 인공지능(AI) 워크로드를 즉시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 ‘AI 인프라 개발자’로 진화 선언…글로벌 AI 허브 비전 제시
SK텔레콤이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공개하며 국가 대표 AI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정재헌 신임 SK텔레콤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울산을 포함한 전국 AI 데이터센터(DC) 확장 계획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AI Infra의 Now & Next’ 전략을 발표했다.
엔비디아, 대한민국 정부·주요 기업들과 함께 AI 인프라와 생태계 구축…GPU 26만 장 공급 약속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오늘 대한민국과 협력해, 클라우드와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25만 개 이상의 GPU를 포함하는 전국 규모의 AI 인프라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인프라는 공공과 민간 부문이 함께 구축하며, 자동차, 제조, 통신 등 한국 주요 산업 전반의 AI 기반 혁신과 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 토대가 될 예정이다.
(사)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국방AI 보안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 선포식” 성황리에 개최
- AI와 혁신기술을 활용한 국방혁신기술 융합 촉진 - 민과 군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 완성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jjangkil@techsuda.com] (사)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는 지난 10월 28일(화) 그랜드힐컨벤션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갖고 “민간주도의 국방혁신기술보안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급변하는 세계 ICT시장
퀄컴, AI200·AI250으로 추론 시장에 본격 진입…'모바일 효율성'을 데이터센터로 확장
퀄컴이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정조준하면서 선발 주자들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퀄컴은 ‘AI200’과 ‘AI25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랙(rack) 단위에서 동작하는 AI 추론 전용 칩으로, 엔비디아가 주도해온 생성형 AI 시장 판도에 ‘효율 중심의 추론 경쟁’으로 전환시키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맷 가먼 AWS CEO, AI 에이전트 중심의 차세대 비즈니스 혁신 비전 제시…2031년까지 한국 클라우드 인프라에 7조 원 추가 투자 계획도 발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맷 가먼(Matt Garman) CEO는 오늘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AI 에이전트(AI Agents)가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차세대 혁신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그는 생성형 AI가 기술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고 있으며, AI 에이전트가 이를 실질적 성과로 전환하는 주요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AI로 중대재해 예방…미소정보기술, ‘세이프위 2.0’ 공개
산업재해 예방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이 건설·제조 현장의 안전 혁신을 위한 AI 솔루션 ‘세이프위(SafeWe) 2.0’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