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코드 기술 부채 자율 탐지·해결하는 '지속적 현대화' 프리뷰 공개
[테크수다 기자 도안구 eyeball@techsuda.com]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가 대규모 코드 저장소의 기술 부채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적으로 해결하는 AWS 트랜스폼(AWS Transform)의 신규 기능 '지속적 현대화(continuous modernization)'를 23일 프리뷰로 공개했다. 이 기능은 수천 개 저장소를 자동으로 스캔해 기술 부채를 우선순위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풀 리퀘스트(pull request·코드 변경 요청)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AWS 시큐리티 에이전트(AWS Security Agent)와 연동해 소스 코드 수준의 보안 취약점도 같은 워크플로우에서 처리한다. 고객은 별도 도구를 조합하지 않고도 저장소 전반의 코드베이스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주요 내용:
- 수천 개 저장소의 기술 부채를 자동 스캔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해결용 풀 리퀘스트를 자동 생성하는 '지속적 현대화' 기능 프리뷰 공개
- AWS 시큐리티 에이전트와 연동해 소스 코드 수준의 보안 취약점을 동일한 워크플로우에서 해결
- 일상적 유지보수를 위한 지속 모드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한 캠페인 모드 등 두 가지 적용 방식 지원

엔지니어링 조직은 일반적으로 IT 예산의 최대 30%를 유지보수에 쓴다. 고객은 의존성 문제와 취약점, 코드 품질을 각각 점검하는 개별 도구를 조합해 사용해 왔으나, 대규모로 기술 부채를 탐지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해결하는 통합 도구는 없었다. 그 결과 애플리케이션마다 수동 점검을 반복하면서 엔지니어링 역량이 소모됐다. AI 코딩 에이전트가 개발 속도를 끌어올릴수록 기술 부채도 더 빠르게 쌓이고 있다.
지속적 현대화는 코드 저장소를 설정 가능한 기준선과 비교해 자동으로 스캔하며, 수 주가 걸리던 작업을 수 시간 안에 처리한다. 지원 종료 의존성과 지원 종료 프레임워크 등 일반적인 기술 부채 요인을 탐지하는 정책이 기본으로 들어 있고, 고객은 승인된 라이브러리나 내부 코딩 표준 같은 조직 고유의 정책을 추가할 수 있다. 고객이 리메디에이션(remediation·자율 자동 수정) 기능을 설정하면 영향을 받는 저장소마다 풀 리퀘스트가 생성되고 담당 팀에 알림이 전달된다. 팀이 풀 리퀘스트를 검토해 병합하거나 자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도 지속 분석이 수정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지속적 현대화는 두 가지 적용 방식을 제공한다. 지속 모드는 기준선 변화에 맞춰 코드베이스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일상 작업에 적합하고, 캠페인 모드는 프레임워크 전환이나 수백 개 애플리케이션에 걸친 런타임 버전 업그레이드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쓰인다. 고객은 AWS 트랜스폼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AWS 트랜스폼 키로 파워(AWS Transform Kiro Power)에서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코딩 에이전트와의 연동에는 외부 도구·데이터 연결 표준인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에이전트의 작업 방식을 정의하는 스킬(Skills)을 활용한다.
AWS 지속적 현대화, 이런 점이 궁금하다
Q. 지속적 현대화는 기존 AWS 트랜스폼 기능과 무엇이 다른가?
A. 기존 AWS 트랜스폼은 클라우드 전환과 자바 버전 업그레이드 등 개별 현대화 작업을 처리했다. 지속적 현대화는 여기에 더해 수천 개 저장소의 기술 부채를 상시 탐지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풀 리퀘스트로 자동 해결한다는 점이 다르다.
Q. 자동 생성된 풀 리퀘스트는 바로 적용되나?
A. 아니다. 풀 리퀘스트는 담당 팀에 알림과 함께 전달되며, 팀이 직접 검토해 병합 여부를 결정한다. 팀이 자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도 지속 분석이 수정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한다.
Q. 현재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
A. 지속적 현대화는 프리뷰 단계로, AWS 트랜스폼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AWS 트랜스폼 키로 파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코딩 에이전트와는 MCP와 스킬로 연동한다.
[Seoul = Techsuda eyeball@techsuda.com]
테크가 전 산업 영역에 스며드는 소식에 관심이 많다. 1999년 정보시대 PCWEEK 테크 전문지 기자로 입문한 후 월간 텔레닷컴, 인터넷 미디어 블로터닷넷 창간 멤버로 활동했다. 개발자 잡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을 거쳐 테크수다를 창간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태블릿을 가지고 얼굴이 꽉 찬 방송, 스마트폰을 활용한 현장 라이브를 한국 최초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