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화장실 땡땡이도 다 잡아낸다"… 런닝 입문자 탈출시키는 스파르타 스마트워치 '가민 포러너 170 뮤직' 사용기
저는 러닝을 싫어합니다. 그냥 귀찮은 게 아니라 진짜로, 원래부터,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도안구 편집장님이 제 동의도 구하지 않은 채 가민 홍보팀에 메일을 딱 보내셨더라고요. "우리 서피디가 리뷰할 테니까 워치 대여 좀 해주세요"라고요. 이미 메일이 가버린 뒤에 저는 그 사실을 알았고,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어쩌겠어요, 이미 보낸 메일인데.) 리뷰를 하려면 써봐야 하고, 러닝용 워치를 쓰려면 뛰어야 합니다. 그렇게 얼떨결에 저의 러닝 생활이 시작됐습니다.